강아지가 출입문 근처만 가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낯선 사람이 집 정문을 열면 침입자인것이고 엄청나게 짖어 쫒아 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것이고 몇번 왔던 친척이라면 몇번왔던 낯선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또한 나갈때도 짖는건 다시는 오지 말라고 경고로 짖는것이니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집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이를 교정하고 싶으시더라도 일단 야외견이라면 평소 집 밖의 사람이 보이지 않도록 차폐를 시켜 주시고 행동교정을 시작해야 하며 집안에 있는경우와 마찬가지로 보호자분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교정이 중요하지 강아지를 교육하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자기의 집안에서의 업무를 "이 집안을 지키는 보안관의 지위" 라고 생각하는것을 전환시켜야 하는데 그 인식을 갖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대부분 보호자의 태도와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강아지의 습성을 교정하려면 보호자, 집안 구성원 모두의 행동과 태도를 교정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사람은 각자 나르시즘이 있어 자신의 잘못된 습관과 태도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교정해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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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 이후 살이 찌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중성화 수술 이후 성징에 의한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아 축적됨으로서 비만이 올 수 있다는것이 합리적 추론이지만대부분 우리나라 강아지들에서는 중성화 수술 이후 보호자가 갖는 왠지 모를 죄의식과 안쓰러움으로 소위 보양식이라고 하며 간식과 각족 먹을거리를 주면서 오히려 산책량을 줄임으로서 살이 찌는 경향이 강합니다. 전혀 그럴 이유가 없고 평소처럼 먹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 및 시간 증가로 운동량을 늘려주시면 비만이 오지 않고 스탠다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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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췌자염 걸렸었던 강아지 식단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삶은 수육 즉, 돼지고기류가 췌장염 발생의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특히 과거에 췌장염 병력이 있는 친구라면 재발 빈도를 높이기에 추천하지 않고 췌장염 관련한 처방식만 먹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췌장염 발생과 돼지고기의 관계에 대한 논문으로 증명된 사항은 부족하기에 반드시 금기 사항으로 언급하기 어려워 먹일지 말지는 보호자의 판단이며 그로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 상황도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다만 수육의 제조 과정에는 마늘과 파, 양파 등 강아지에서 독성이 있는 성분이 다량 들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금기사항이며 이는 증명된 독성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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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마다 산책시 선호하는 바닥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어떤 사람은 풀밭에서 맨발로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극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아지도 별반 다르지 않아 선호하는 바닥재가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크게 상관하지 않는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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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관절에 좋은 약이나 관리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관절 영양제나 마사지? 그런것들의 효과에 대한 논문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상품들의 대부분은 뭔가를 해주고 싶은 보호자의 애타는 마음과그런 보호자의 지갑을 빼앗고 싶어 하는 자본주의의 욕망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죠. 때문에 대부분 이런것들은 그런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장님들 매출에 효과가 있지 실제 큰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물론 한강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차라리 그 비용을 허비하느니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그런 자본주의 생산품에 지출할 비용을 보험금이다 생각하고 적립하였다가강아지에게 목돈이 필요한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비용걱정으로 잠시의 주저함 없이 사용하시는게 진짜 강아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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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차를 타면 계속 소리를 지르며 울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차량 이동에 대한 훈련이나 적응성이 낮은 경우 이런식으로 소리를 지르는 등 불안감을 강하게 호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천천히 차량 탑승에 적응시켜야 하나 현재 8년이란 시간동안 고정된 차량 이동에 대한 관념이 박혀 있어 쉽게 개선되지는 않을겁니다. 처음에는 시동을 걸지 않은 차량에 문이 열린체로 자주 탑승하여 간식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는 등 안정화 될때까지 몇주에 걸쳐 지내고 안정화 되면 문을 닫고 비슷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또한 안정이 되면 시동클 켠 상태에서 유사한 시간들을 매일 몇주에 걸쳐 지내면서 차량과 차량 엔진의 소음에 대한 적응을 시켜야 합니다. 그 후에는 짧은 주행 시간을 늘림으로서 차량의 움직임에 의한 불안감을 적응시켜야 하며이 기간은 아이들에 따라 몇주 혹은 몇개월동안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즉, 기계 버튼처럼 딱 하고 변하는건 없고 오직 보호자의 꾸준하고 부지런한 적응훈련을 위한 노력으로 변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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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67 )물론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연령이 높아 늦게 하더라도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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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용 샴푸와 사람을 위한 샴푸의 성분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피부와 강아지 피부의 산도와 성상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과 반대로 강아지 피부가 사람의 피부보다 유약하여 사람 샴푸를 이용하는경우 피부에 유약한 화상과 같은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자연치유가 되면 다행이지만 일부에서는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눈에 들어갈 경우 결막염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의집 강아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다보면 그 사람과 싸움이 일어나는 계기가 됩니다. 아프면 알아서 병원가겠죠. 만약 피부질환이나 결막염등으로 강아지가 상태가 안좋은데 동물병원에 가지 않고 있으면 그때 " 동물병원에 가보지?" 정도만 말씀 하시고 되도록 아무 말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자는 3자로써 빠져 있어야 싸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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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잘때되면 제 방에 들어올라고 소리내고 문을 긁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알리 바바와 40인의 도적들이 큰 바위 앞에서 "열려라 참깨"를 끝없이 외치던 이유는그렇게 크게 외치면 큰 바위가 문처럼 열릴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며이들이 더이상 외치지 않았던 이유는 더이상 아무리 불러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서입니다. "들어올라고 소리내고 문을 긁어"대면 문이 열리기 때문에 계속 그러는겁니다. 그런 소리가 들어도 문을 열어 주지 않고, 아무리 긁고 낑낑거려도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시켜야 되는겁니다. 그런데 보통 보호자들은 문을 긁고 낑낑거리면 당장 문을 열어서"안되, 그렇게 긁고 낑낑거려도 안열어 줄거야" 라고 말을 하니 "아하~ 문을 긁고 낑낑거리니 문을 열고 '멍멍(안되), 멍멍멍(그렇게) 멍멍(긁고) 멍멍멍멍멍(낑낑거려도) 멍멍멍(안열어) 멍멍멍(줄거야)" 하면서 짖어 대는군"이라는 생각을 각인시켜 다음부터는 더 열성적으로 문을 긁고 낑낑거리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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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식구들이 없고 혼자있을때 대소변을 아무데나 눠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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