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요키인데 밥을 안먹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체중 감소를 동반하고 있다면 이는 질환 상태로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하고정말로 사람 음식이나 간식을 주지 않았는데 체중감소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먹지 않고 있다면1. 열역학 제 1법칙을 위배하는 강아지로 인류에게 영원한 에너지원을 만들어줄 다른 차원의 강아지이니 한국 과학기술원으로 보내면 인류를 구원할 수 있고2. "물만 먹는"다는 보호자의 말은 그짓말이거나3. 질문자님 말고 집안에 사람음식이나 간식을 몰래 주고 있는 범인이 있거나 셋중 하나입니다.초등학생 아이에게 햄버거랑 아이스크림 배불리 먹여놓고 왜 된장국에 밥을 안먹느냐고 따지는 어른이 있다면아이가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어른이 문제인걸까요?된장국에 밥을 먹이려고 된장국에 스팸을 띄어주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햄버거랑 아이스크림을 1주일에 한번정도만 주고 안주는게 답일까요?답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다만 의지의 문제이니https://diamed.tistory.com/235자료를 보시고"과연 육포만?"이라는 의문을 품으시기 바랍니다.한땀한땀 손수 아이의 목숨줄을 조여 죽이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같이 하시면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사람 먹는 음식, 간식 1개월동안 끊어보세요. 사료 먹나 안먹나.물론 앞에서 언급드린것처럼 체중이 감소 하고 있는 상태라면 지체없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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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품종 중에 조용한 품종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품종" 이란것은 인간의 "인종" 과 같은 개념입니다. 때문에 조용한 "인종"이 없고 그 인종에도 시끄러운 사람, 조용한 사람이 있는것처럼강아지에도 그런 "조용한 품종" 따위는 없습니다. 특히, 시끄러운 보호자가 키우는 경우 애정동조화에 의해 시끄러운 강아지로 자라게 되고 조용한 보호자가 키우는 경우 마찬가지로 의사표현을 말로 하지 않고 표정과 행동으로 하기에 조용한 강아지로 자라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나는 조용한데 강아지는 시끄럽다"고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아지가 왜 시끄러운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나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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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시선에서는 세상이 어떤 색으로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색맹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이고 https://diamed.tistory.com/403자료를 보시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 예시 색상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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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강아지 발톱 쉽게 깍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발톱을 잘 보시면 핑크색으로 보이는 영역이 내부에 있을 겁니다.그 속에 혈관, 신경이 모두 흐르고 있어 자를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이 발생합니다.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고작 하루 20분 이니 오늘부터 산책을 잘 시켜 주시고만약 이정도로도 발톱이 길게 자란다면 그건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발톱이 적당할 정도로 유지되는 정도까지 지속적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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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기 털때처럼 갑자기 머리를털어요 귀때문인건같은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각하시는 외이염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나 https://diamed.tistory.com/318자료에서처럼 외이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그렇게 머리를 터는 이유로 syringohydromyelia나 chiari like malforamtion, hydrocephalus 등 뇌내의 이상 등 신경학적 문제가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어떤 원인인지 추정할 수 없고 추정해서도 안됩니다. 우선 계속해서 증상이 짓속되는 경우 머리를 흔드는것만으로도 이차적인 뇌 혈관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 급사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와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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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들도 생리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에서 생리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쓰고 있으나 사람의 생리와는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사람의 경우 교미, 수정, 착상이 일어나지 않은 자궁 내벽이 허물어져 출혈이 발생하는 개념이라면반려견의 경우 배란시에 나타나는 발정출혈을 두고 생리라고 이야기 하는것이죠. 고양이는 이런 발정 출혈 양상이 존재하지 않아 혈액 배출은 존재하지 않으나 고양이는 교미배란 동물이기 때문에 행동학적 변화가 교미가 일어나기 전까지 반복적으로 계속 오게 됩니다. 당연히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이런 생식을 위한 호르몬 변화를 만드는 난소와 자궁을 들어내게 되는것이라 소위 생리, 발정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나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즉,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동물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각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며만약 책 6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동물을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6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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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뒷발톱 한개만 들리는데 내성발톱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내성발톱과 유사한 원리로 과거 발톱이 뽑힌 후 이상반응으로 자라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주변부가 부어 오르거나 간지러움, 통증등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면서 관리해주시는걸 추천드리고 간지러움, 통증, 주변의 부어오름 등이 관찰되는 경우 내부의 뼈로 감염이 있다거나 종양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니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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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노래를 들을때 같이 소리를 내는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동조화라고 하죠.가족을 너무도 사랑하는 경우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여 유사한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며해당 보호자의 노래를 강아지의 하울링으로 여겨서 같이 소리를 내어 보호자와 함께 무엇인가를 하려 하는것입니다. 그분 좋은 분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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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좋아하는데 입데면 피하고 저한테만 입을핥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금 말씀 하신 상황으로 볼때 질문자님께서 무의식적으로 강아지에게 본인에게만 집중하고 다른 가족들과는 거리를 두게 만드는 신호를 주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질문자님과 같은 보호자와 다른 가족분들을 교정해야 강아지의 행동 양식 또한 교정되는데 안타깝게도 사람은 각자의 나르시즘이 있어 자신의 교정점을 찾지 못하고 가족의 이상 행동에 대해 지적하면 싸우자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유튜브나 카페, 지식인등에서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 소위 쿨팁? 솔루션? 이런거 따라해도 결과는 악화 뿐인것이죠.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진행된 행동장애로 판단되니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질문자님과 다른 가족분들 모두의 행동 교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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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에 혹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마취 및 수술이 필요한 질환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발생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마취 및 수술을 하지 못한다면마취나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생기면 무조건 죽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즉, 논리적으로 모순이며 단순하게 나이가 많아서 마취 및 수술을 하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배쪽의 혹이 커지고 있다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몇프로의 사망 확률을 감수하고 아이를 죽음의 길에서 구출해 낼지,죽음의 길을 그냥 걷게 하여 100% 사망시킬지를 결정하셔야 한다는겁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의 사유재산입니다.때문에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권리이니 본인의 판단으로 그 결과에서 오는 모든 상황들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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