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혹이 많이 나네요 관리법 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 종류의 혹인지 명확하지 않기에 답변드리기 어려운점 양해 바랍니다. 일단 조직 검사상에서 양성이라면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나 보행중 관절의 가동성에 영향을 주는 종류의 종괴 병변이라면 수술로 제거하는것이 복합적인 이상을 예방하는데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양성으로 진단해주신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닥스훈트의 선천성, 품종특이성, 유전성 질환은 https://diamed.tistory.com/426 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에 습진이 있는 닥스 훈트의 경우 품종특이적인 연골이형성증으로 인하여 노령으로 갈수록 발가락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여 통증에 의한 발 핥음으로 인한 습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품종에 비해 내분비계 질환이 호발하는 특징이 있기도 하고 발가락에 특이적인 종양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검사와 치료도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소형견 8세면 노령견에 해당하기에 노령인 닥스훈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고 그나마 우리보다 먼저 늙어가니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있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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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는 털이 잘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사람이 털때문에 직접적으로 제체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털이 기도로 들어가 재체기를 유발하는 경우는 극도로 가능성이 낮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그건 가타제너 신드롬등 선천적인 질환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있을때 재체기가 난다면 그건 털때문이 아니라 고양이 자체에 대한 알러지 반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나 빠지지 않나, 고양이가 완전 탈모상태이건간에 상관없이 재체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것이라 이미 고양이와 함께 있을때 재체기가 나오는 분이시라면 어떤종의 고양이건 함께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알러지 반응이란게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기도 하지만누적되는 알러지 반응은 분명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고양이는1. 이미 죽어서 박제가 된 고양이2. 렌선 고양이이렇게 밖에 없습니다. 털이 원래 많지 않은 스핑스도 머리 주변에 털이 있고 일정량이 매일 빠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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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후 몸무게관리 어떻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안움직이고 먹기만 해서 찐 살은움직이고 덜먹기만 하면 빠집니다. 사료를 제한 급식으로 전환하고 낚시대 같은 장난감으로 하루 일정 시간 이상 운동을 시키되점차로 시간을 늘려주는게 방법입니다. 현재 4kg 이라면 그리 비만한 상태는 아닌것으로 생각되나 동물에서 비만도는 체중이 아니라 체형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 사항이니 https://diamed.tistory.com/266자료를 보시고 비만도를 평가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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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합사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만 보면 짖고 엄청 달려들어요"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이런 성향의 강아지라면 포기 하시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상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집의 공통사항은 성견 + 눈도 못뜬 아깽이혹은자견 + 성격 무던한 중성화되지 않은 수컷이 아닌 성묘또는 자견 + 아깽이이렇게 셋의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드물게 강아지의 성격이 무던하여 고양이를 만나더라도 그러려니 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지만그렇지 않고 "고양이만 보면 짖고 엄청 달려들어요" 의 상태라면 실제 합사가 되는경우는 극도로 낮습니다. 또한 그걸 시도하는 과정에서 고양이에게 귓방망이 맞을때 발톱에 안구 손상이 발생하거나 고양이가 강아지에게 심각하게 물리거나 그런 외상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에 의해 고양이가 심각한 정신적 이상과 동반한 신체적 질환을 겪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보면 자주 보일겁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말씀 드리면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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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피부에 하얀각질이 생기네요 없애는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각질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에 부착된 이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물리적으로 떼어내기 위해 피부층의 말단부가 각화되는 정상적인 면역 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 소량의 각질은 매우 건강한 면역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 다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위의 부착물들이 과도하게 존재한다는 말이기에 감염성의 피부 질환이 있는 상태를 의미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면역 작용 자체에 교란을 주어 과도하게 각질이 형성되게 되는 내분비계 질환의 간으성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이나 면역계 검사를 통해 원인 평가 후 치료를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보통 보호자들이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소량의 각질에도 깜짝 놀라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피부에 좋다는 것들(이물)을 바리고 닦아(미세 상처에 의한 세균감염)버리고 각질을 미리 제거하여 방어층을 훼손하며(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 유발)오히려 그냥 두었다면 괜찮았을 긁거나 아파하거나 그러지 않던 부분에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강아지를 위해 꼼꼼한것은 좋은것이나 과도하여 질병을 만드는 보호자들이 참 많습니다. 꼼꼼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시 꼼꼼한 주치의에게 꼼꼼함을 용역하시고 보호자분은 강아지와 좋은일만 쌓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의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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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왜 목욜을 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을 시키면 안된다고 하는것은 거짓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을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다른 동물에 비해 척추골의 강도가 약한 토끼이기 때문에 특정 강제적 행동을 취했을때 척추골이 골절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고그 강제적 상황에서 극도의 흥분상태가 유지되는경우 스트레스에 의한 급사 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특히 한국사람들은 깨끗한 귀를 유지시키고 싶은 생각에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여 귀청소를 하는경우이물감때문에 하루종일 귀를 흔들다가 48시간내에 뇌부종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한국에서튼 통상 토끼목욕을 (어설프게 할바에야) 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일반화된 교육입니다만어린 시절부터 훈련이 잘되어 있는 토끼거나 목욕하는데 매우 협조적이고 보호자를 신뢰한다면 목욕을 시킨다고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만약 몸이 더러워지거나 귓속에 귀지나 이물질이 심하고 오염되어 씻겨야 하는데목욕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친구라면 전신 마취 후 진행하는게 목욕하다가 발생 할 수 있는 사망 위험을 낮추는 길입니다.당연지사 선택은 보호자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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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적절한 수면시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 자견의 경우 20시간 이상 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성견의 경우에는 그보다는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건강상의 위해를 주는 수면시간에 대한 연구가 개에서는 이뤄지지 않았고 잠자기를 강제할 수 없는것처럼 알아서 틈틈히 잘 자기 때문에 특별하게 기준점이란것은 없습니다. 보호자분이 "이제 자야지~" 하고 강아지에게 이야기 했을때 "예 잘게요, 잘자요" 하고 답하면 그때부터 수면 시간에 대해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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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5개월인데 밥을 잘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야생성이 강한 진도견의 경우 자기가 필요한 열량에 맞춰 1회 밥먹는 양을 조절할줄 압니다. 특히 좋은 보호자 만나서 풍족한 사료를 공급받는경우"아, 세상에 먹을것은 언제나 존재하는것이구나, 무식하게 한번에 다 먹을 필요가 없네" 라고 생각하며 견생을 논하고 풍월을 읇흐며 철학과 예술에 신경을 쓰게 되지요. 질문자님이 좋은 보호자이어서 그러는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자존감 뿜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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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건가요.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옆집 부부가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1년쯤 지나니 매일처럼 부부싸움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엇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집에 있는 고양이들이 한국말을 배워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기 전까지 어떤 문제 때문인지 아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어떤집은 돈때문에, 어떤집은 배우자의 외도문제때문에, 어떤집은 고부간의 갈등때문에, 어떤집은 성격때문에 싸우는것처럼집마다 사정이 다르듯지금 질문자님의 집의 평형, 주거형태, 주변 이웃의 소음 여부, 도로와의 거리, 창문으로 보이는 전경의 차이, 층고 등의 차이로 원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잘 지내던 고양이가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경우 통상적으로 두 고양이중 한쪽이 가지고 있는 기저 질환에 의해 통증반응으로 인한 예민성이 늘어나는 경우를 우선 고려합니다. 즉, 종합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항이고 특히 근골격계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해리성 마취제를 이용하여 뇌를 잠시 껐다가 켜주면 행동변화를 통해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임상 경험을 몇번 해 보았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고 시도 해 보시되이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사이가 나쁘다면 서로 이혼 시키는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깊은 고민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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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를 키우는데 초보라서요 귀관리는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고의 귀 관리는 귀 관리를 하지 않는것입니다. 이비인후과의 가훈은 "코끼리 다리보다 얇은것은 귓속에 넣지 말라" 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고 강아지고 귀 질환을 유발하는 제 1의 원인은 귀청소에 있기 때문입니다. 귀 주변 털을 깎는것도 별 도움이 되지 않고 귀속에 염증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고 집에서는 아무것도 제발좀 하지 마세요. 귀질환 생기지 않게 하겠다며 고급세정제를 면봉이나 솜을 만것에 정성스레 발라 닦아주면그 면봉이나 솜에 의해 미세 상처가 발생하고 그 상처에 감염이 유발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그 염증에서는 고름이 생기는데 고름 속에는 단백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주변 정상 귀 세포도 손상을 주어 새로운 염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일어 납니다. 물론 귀청소를 계속 열심히 하시겠다면 그것또한 보호자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그 동네 수의사 돈 많이 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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