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먹다가 다시 뱉어내고 한참이 지나서야 먹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과에서 치수강에 감염이 있어 통증이 극심한 상태에서 보이는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즉, 식욕은 있어서 음식을 입에 물었지만 치아와 닫는 사료때문에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에 의해 사료를 뱉어 내었다가 너무도 배고파서 다시 먹는 행동의 반복인것이죠. 이런 경우는 반드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해보고 난 후 감염된 치아의 신경치료를 해주거나 발치를 통해 치통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나 심각한 치과 관련 이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모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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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꼬리를 무는 행동은 무엇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기인의 강박행동입니다. 이런 강박증이 교정되지 않는경우 꼬리를 물어 뜯는다거나 하는등의 자해성 강박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한 행동으로 규정합니다. 대부분 꼬리물기 강박증이 있는 친구들의 대부분은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우선 산책을 최소 기준 이상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산책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 씩입니다. 고작 그래봐야 하루 2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라고 이야기 하는건 그저 시츄소리이니 하지 마시고 산책의 양의 기준은 발톱 갂는 정도입니다. 즉, 정상적인 산책을 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줄 필요가 없지만 최근까지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면에 박고 차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이런 산책량부터 충족시켜 주시면 서서히 꼬리물기 강박은 줄어들것입니다.하지만 최소 기준 이상으로 충족시켜도 효과가 없어 산책량을 2배 이상으로 늘렸는데도 지속된다면뇌신경계 이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경계검사와 필요에 따라 MRI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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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강아지 접종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은 모견의 초유를 먹어서 전해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는 생후 45일령에 시작합니다. 이보다 빨리 하면 모체이행항체를 깎아먹으면서 예방효과는 떨어지고 이보다 늦어지면 예방 효과가 나기전까지 감염의 위험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 이 시기를 맞추기를 권하나 환경에 따라 다르니 주치의와 함께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료는 통상 생후 21일이 지나게 되면 장난 비슷하게 어미가 먹는걸 따라 먹기 시작합니다. 어미랑 계속 키울거면 보호자분이 해줄건 없습니다. 어미가 알아서 이유식도 만들어서 먹이고 잘 관리 해줄겁니다. 모견은 사람보다 현명하고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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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엉덩이 닦일때 똥물튀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고양이 항문 주변, 허벅지 부분을 터치하면 반사 작용으로 괄약근이 수축하고 이때문에 항문낭액이 발사 될 수 있습니다. 똥물이 아니라 항문낭액이라는거죠. 그보다는 걱정이 되는것은 페르시안 종이 아닌 코숏이 변을 보고 항문 주변에 흔적이 많이 묻는다면심각한 수준의 비만이나 디스크 질환,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적어놓으신 체중으로 볼때 기본적으로 고도비만 상태로 인하여 소위 배접힘이 안되어서 변 싸고 정리를 잘 못 하는게 문제인듯 하니우선 다이어트를 먼저 시키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디스크나 고관절 질환의 가능성 평가를 위한 방사선 검사등이 필요하니 이 부분은 주치의와 잘 상의해 보시고 검사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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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를 햝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냄새가 그 벽지 부분에서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에 곰팡이가 증식한다거나 세균등에 의한 발효가 진행되고 있거나 하는 식으로요. 물론 고양이가 한국말을 배워서 직접 자신의 이유를 설명해주기 전까지 어떤 원인인지 정확히 알아내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사료를 주로 먹고 사는 친구들이라면 영양소 부족등의 원인은 절대 아니니 그런거 의심하지 마시고과거처럼 수은이나 비소로 만든 페인트를 쓴 벽지는 아닐테니 독극물 관련된 걱정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집안이 습한 환경이라면 앞에서 말씀 드린 미생물의 증식등의 가능성이 있으니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방치시 사람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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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어깨를 자꾸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야단은 그 일이 발생하고 난 후에 하는 행동이라 그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려운 고양이에게는 그저 괜한 승질냄? 이상한 성격? 정도로 생각될 겁니다. 또한 모르는척 하는것 또한 그 행동에 대한 허용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무런 교정효과가 있을 수 없지요. 5개월령 미만의 아깽이들은 형제와 어미와 지내면서 지들끼리 서로 물고 물리는 과정에서 이정도 물면 상대가 아프구나, 또 나도 아프구나 하는 사회적 행위의 결과에 대해 학습합니다. 이런 과정이 결여된 친구들의 경우 성묘가 되어서도 사람을 무는 등의 유아기적 행동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지요. 때문에 이런 친구들에게는 늦었지만 지금부터 그런 사회화 과정을 진행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같이 물어주면 효과가 더 좋겠지만 그러다 더 크게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그런 행동을 보일때 큰소리로 즉각적인 비명을 지르는 등 "나는 너의 행동에 의해 심하게 아프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꼭 야단치라는게 아니라 아프다는것을 직접 보여줘야 한다는거죠. "오뽠 내가 아플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 어뜨케 그럴 수 있어? 우리 헤어져!"라고 해봐야 고양이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아플거라는걸 알아줄거라 생각치 마시고 진짜 아프다는 표현을 하세요. 같이 지내는 고양이가 싸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상대가 아파하는데 계속 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계속하면,,,, 서,,,설마요.... 아프다는 표현이 부족해서겠죠....싸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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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쓰던 방석을 버리고 새걸 놔뒀는데 자꾸 물어 뜯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전 방석은 단지 방석이 아니라 일종의 애착방석이었던걸로 생각됩니다. 강아지의 정신연령은 사람의 3세 남아 정도입니다. 즉, 사람처럼 애착인형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는 4~5세령의 정신연령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는것이죠. 이런 애착방석을 인위적으로 제거하셨으니...실제적인 방법은 없고 새로운 방석에 대한 좋은 기억을 쌓아주기위해 방석위에 있을때 간식 (좋아하지는 않지만) 등을 주거나 하는 등의 훈련을 시키는것으로 어느정도 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한켠에는 영원히 그 애착방석에 대한 미련이 남겠지만요... 물론 이미 지나버린것은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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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갔다오면 비린내 나는 게 왜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개비릿내인데 이는 피부의 지방샘에서 피부 보호를 위해 분비하는 지방질의 냄새이고 꼭 산책을 할 때 뿐 아니라 조금 지나면 강아지 피부에서 당연히 나는 냄새입니다. 이 냄새가 역하여 지방샘에서 나온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목욕을 자주 시키거나 각종 물질로 도포를 하게 되면강아지의 신체는 피부가 공격당했다고 생각하여 더 열심히 지방질을 분비하여 점점 더 심한 개비릿내가 나게 됩니다. 또한 이 과도한 지방질은 말라세지아와 같은 효모균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어 각종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후에는 말라세지아에 의한 발효취가 진동하게 되지요. 탈취 스프레이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프레이 자체가 화학물질을 분진화 시키기 때문에 폐로 넘어가서 폐를 섬유화 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소위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서 건강상에 유해하다고 판단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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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얼굴을 핥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의 경우 어린 시절 이유식을 어미가 만들어 줍니다. 앞치마 입고 부엌에서 손수 만드는게 아니라 어미가 음식을 먹고 반쯤 소화를 시킨 후에 토하여 새끼들에게 먹이는 방식으로 이유식을 공급하지요. 이때문에 어린 자견들은 이유식을 먹는 기간동안 어미의 입만 보고 밥달라고 조르는게 본성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물론 성견이 된 후에도 이런 행동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행동이 꼭 음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아니라 애정표현의 일환으로 행동을 유지하는경우도 있으니 지금 같이 살아가는 그 강아지가 질문자님을 어미처럼 사랑한다는 표현이니 같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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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도중에 자꾸 주저 앉아버리는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 도중에 자꾸 주저 앉아버리"는 증상을 "운동불내성" 이라고 부릅니다. 이 운동불내성의 주요 원인은 1. 심혈관계 이상 즉, 심장병이 있는 경우2. 호흡기계 이상 즉, 폐렴과 같은 산소 흡수에 장애가 있는 경우3. 관절질환, 특히 리트리버에서는 고관절 이형성증이 대표적4. 디스크 질환 등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경우5. 기타 췌장염이나 간염,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부전 등 기력을 감소시키는 기저 질환이렇게 대략적으로 원인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트리버라면 대부분 3번에 해당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최근 1년간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원인에 대한 치료를 개시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형견의 경우 이런 운동불내성이 유지되는경우 급격한 근 위축으로 진행되어 나중에는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해 더욱 움직이지 않게 되며이로인하여 이차적인 욕창이 진행되게 되고 심각한 경우 구더기증으로 발전하고 거욱 진행하면 사망에 이르를 수 있습니다. 대형견은 그래서 운동불내성이 있는 경우 죽음의 가능성 까지 생각하여 원인 평가 및 치료를 공격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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