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쪽으로 피부병같이 두드레기가 왜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질환의 경우 그 원인은 수없이 많으나 표현되는 피부 병변의 양상은 몇가지로 축약되기 때문에 피부 병변의 모양만으로 원인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항생제나 소염제와 같은 약물들로 개선, 치료되기도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일시적인 반응만 보일뿐 재발되는 경우 원발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를 의심해야 합니다. 즉, " 약을 바르고있지만 나을기미가 없네요" 라고 하는것도 하나의 증상으로 보고 진단을 먼저하는게 우선합니다. 특시 11세 정도로 노령인 강아지에서는 노령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쿠싱병이나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계 이상, 종양성이나 아토피와 같은 면역계 질환도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피부과가 아닌 내분비, 면역계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가 자동차였고 바퀴에 구멍이 났으면 바퀴를 교체하면 완치가 됩니다. 물론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면 또 구멍은 날 수 있죠. 하지만 강아지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바퀴를 교체할 수는 없고 때워서 쓰기에 갈아 끼운것보다는 더 자주 구멍이 나기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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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정기검진같은것을 몇달에한번해주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부 중환을 겪고 있는 보호자분들 중에는 3개월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했어야 했다고 말하시곤 하지만 이건 본인의 후회에서 오는 너무 과한 선택이고 통상 수의사들은 1년에 1회로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수의학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제적 사항을 고려한 평균값으로 개과 동물의 1년간 노령화속도는 사람의 10년과 유사하다는 수의학적 이유와, 건강검진시 들어가는 비용이라는 경제적 요인을 결합하여 1년에 1번을 권장하는겁니다. 물론 보호자분의 선택에 의해 1년 1회 혹은 6개월에 1회 혹은 그 이상, 이하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사유재산이니까요. 지금 15개월령이라면 실제 이상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사실 그리 높지는 않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필요는 없고 매월 심장 사상충 예방등을 할때 예방제를 구입해서 보호자분이 직접하는게 아니라 동물병원에서 직접 하시게 되면그때그때 수의사 선생이 간단한 문진과 신체검사등을 해주기 때문에 간이건강체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수의사라는 직업은 아이러니하게 돈을 벌려면 아이의 질환상태를 반드시 발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간단한 신체검사나 문진상에서 이상의 가능성이 있으면 집요하게 보호자분에게 더 많은 정보를 끌어내서 정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려 들겁니다. 그걸 이용하시란거죠.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검사를 하자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검사결과에 아무것도 안나오는걸 그들은 더 두려워하니까요. 돌팔이 되기는 또 죽도록 싫은게 사람 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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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년된 닥스강아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급성 신부전은 환자 상태에 따라 수액처치를 기본으로 하되 단순 약물 처치에서부터 혈액 투석, 혹은 복막 투석 등의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처치의 필요성과 결정은 검사 수치와 주치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당연히 혈액투석의 경우 고가의 재료가 들어가고 많은 인력이 24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며필요에 따라 환자는 48시간 이상 마취 상태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는 시술이라 비용은 왠만한 경차 수준 이상 생각해야 하는 고가의 시술로서 보호자분이 공격적인 치료를 원하신다고 강력하게 요청하시면 주치의가 잘 판단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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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죽음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 장례 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면사설 화장장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곳에 전화 연락을 하시면 해당 화장시설의 서비스에 따라 각각 안내해 줄것입니다. 즉, 개인적으로 화장장에 연락하여 장례 진행하시면 되고 본인이 그 과정이 좀 번거롭다고 생각되시면 주변 동물병원에 가셔서 의뢰하시면 개별 화장 절차 진행해 주기도 합니다. 당연히 중간 수수료가 발생하는건 자본주의 사회이니 당연한것이라 거기에 대한 불만은 가지시면 안됩니다. 또한 그런 개별 화장이 금전적으로 부담되시면 동물병원에 "집단화장"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이는 어감상 집단화장이라고 이야기 할뿐 실제로는 의료폐기물 처리이기 때문에 다른 폐기물과 함께 소각처리되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이때도 어느정도 처리 수수료가 발생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니 그점은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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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푸들 강아지 담낭슬러지 꼭 수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증상이 있는 담낭 관련 질환 환자의 수술과담낭 관련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의 담낭제거술의 사망율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41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담낭의 이상이 있는 경우 내과적 처치를 통해 치료를 하는 방식이 있으나 이런 과정의 길이는 최소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치료 과정이 필요하며이 과정중 실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비선택적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이럴때 위 자료에서처럼 위험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을 보호자분이 감당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되는것이지 현재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라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위 자료에서 언급되는 증상 혹은 간헐적이고 치료반응이 그때뿐인 구토나 설사등의 만성적인 증상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반려동물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에 대한 재산권행사는 보호자분의 권리이며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일들의 책임도 보호자분에게 오롯이 있으니 잘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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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심한 강아지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입질 관련한 훈련은 다른 훈련들과는 달리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렇게 인터넷이나 책자로 써있는 글로 표현된거나 유튜브등으로 영상으로 보고 따라하는것 자체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입질 관련된 습관은 보호자분의 습관과 성향에 의해 만들어진 부정행동인 경우가 많은데 그 습과과 성향은 보호자분이 자기자신을 객관화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상태에서 글이나 유튜브같은것 보고 따라하다가는 오히려 입질의 강화 효과가 일어나 더 심해지고 매우 극단적인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인 훈련사를 초빙하여 보호자분의 습관과 성향을 파악하고 보호자분의 잘못된 지점들을 교정해야 합니다.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는것이죠. 그래서 아이만 입소하는 형식의 훈련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니 거주하시는 지역에 있는 보호자를 교육하는 컨셉의 훈련사를 찾아 보시고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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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계속 핥는데 왜 이러는거죠?
발을 핥는 이유는 크게 심리적 요인과 질환적 요인으로 구분합니다. 심리적 요인은 사람 손톱 뜯는 사람들처럼 경미한 불안장애의 표시로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자체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우려하시는 것처럼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효모균이 증식하는등의 문제로 인하여 이차적인 지간염등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질환적 요인에 의한 발 핥음의 경우 1. 피부질환에 의한 간지러움2. 발가락의 근육 이상3. 발가락 뼈의 이상4. 발가락 관절의 이상 5. 경추 디스크 등으로 인한 발끝의 얼얼한 감각등의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6세 이상의 비숑이라면 뼈와 관절, 디스크 등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며어릴때부터 그랬다면 피부 자체의 문제, 특히 아토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우선 아토피 자가진단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16 )아토피 자가진단상 아토피로 생각되신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아토피 관련한 IgE 검사를 해보시고 아토피가 아니라면 피부질환의 다른 원인과 앞의 2,3,4,5 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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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안한 말티즈가 몇살까지 살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과거 20년쯤전에는 소형견의 최종 수명을 15세 정도로 보았습니다.하지만 의학기술과 예방의학이 발전하여 최근에는 최종 수명을 20세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당연히 최신의 의료기술과 예방의학을 잘 적용받았을때를 전제로 하는것이라중성화 수술등 20년쯤에는 별로 하지 않았던 예방수술을 아직 하지 않았으니 20년전 기준으로집에 있는 그친구는 15년 정도면 살면 다 살았다고 해야 겠지요.중성화 수술과 관계한 질환은 유선종양과 자궁축농증 등 자궁계질환, 난소 질환이 있을 수 있고https://diamed.tistory.com/303유선종양과 자궁질환의 품종별 발생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또한 중성화 수술과 유선종양 발생에 관한 발병율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267 를 참고하시면 되고중성화 수술의 시기와 상관없이 자궁축농증과 난소종양은 100% 예방됩니다. 발생할 자궁과 난소를 제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냉정하게 말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아지 수명은 보호자분의 지갑두께와 비례합니다.강아지 오래 살게 해주겠다고 이런 저런 영양제, 보조제, 기능성 간식 먹이면서 찔끔찔끔 돈은 돈대로 다 써버리고막상 아플때는 몫돈의 지출에 주춤 하는 보호자분이 키우는 강아지는 보통 수명이 짧습니다.오히려 그런 영양제, 보조제, 기능성 간식으로 병을 만들거나 키워서 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죠.차라리 그런 곳에 쓸데 없는 돈 쓰지 마시고아이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지갑의 두께를 늘리시는걸 추천합니다.이런 저런 정보 취합하셔서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반려동물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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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다가도 자꾸 쳐다봐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컷이라도 더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간식도 먹고,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 안아주면 받아 주기도 하고, 산책도 하니 큰 이상은 없겠지만약간의 경력에 의한 경험이랄까?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들이 우리보다 현명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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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발로 긁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귀를 자주 닦아주고 귀청소도 잘 해준" 귀 질환의 제 1 원인은 잦은 귀청소와 세척에 있다라고 합니다. 특히 면봉이나 천류, 티슈등을 통한 외이도 내부 청소로 인하여 귀 질환이 발생하고 이런 귀 질환에 의해 귀를 터는 행동이 늘어나게 되지요. 귀청소를 해주다 보면 귀속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게 되고 상처에는 염증이 유발되게 되지요염증이 유발되면 염증산물 즉, 농이 소량 생기게 되고 이 농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을 죽이기 위한 화학무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들만 죽이면 좋았을걸 화학무기 사용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주변 세포들도 일정 부분 손상이 오게 되고 손상으로 인하여 다시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상처에는 염증이 유발되게 되지요... 무한 반복으로 진성의 귀질환이 시작되는겁니다. 웰컴투 코카 외이도 월드~!특히 목욕하고 난 후에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귓병 생긴다는 과장된 표현때문에 한국사람들은 강박적으로 물을 닦아 내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서 귀질환이 발생합니다. 물론 과도한 습기가 외이염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 외이염 발생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318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하지만 거기서 이야기 하는 습기는 수영선수나 우기의 열대지역처럼 습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원인을 이야기 할 뿐 간혹 하는 목욕정도의 젖음으로 외이염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목욕시키고 부지런히 귀닦아 주는 한국에서는 매우 다발하지만요. ㅋ그래서 목욕후에는 귀 주변의 털만 말려 주시고 절대 귀속은 건들지 마셔야 하고 평소에도 귀 속은 절대 손이나 기구를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귀속을 청소해 주소 깊으시다면 보호자분 허벅지 굵기보다 큰 물건으로만 귀청소 해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그런게 존재하면요.물론 지금까지 10년동안 믿어왔던 신념을 뒤집는 말들이라 못믿어우실 수 있으나 이제 선택은 보호자분 마음입니다. 뭐 귀청소 열심히 해서 귓병 생기면 그동네 수의사들은 돈벌어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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