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동하는게 근육에 좋나요? 쉬어야 좋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매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근육에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근력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됩니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루 정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따라서 근력운동을 한 다음 날은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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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치면 진동이 멀리까지 퍼지는 원리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종을 치면 종 몸체가 진동하게 되고, 이 진동이 공기를 통해 소리로 전달됩니다.이때, 종의 몸체는 반경 방향, 원주 방향, 길이 방향 등으로 진동하게 되는데 이 진동들이 공기를 통해 소리로 전달되는 것입니다.종을 쳤을 때 생기는 소리는 타음과 정상음, 여음이 발생하는데, 그 중 여음은 종의 몸체에서 일어나는 많은 떨림 중에서 빠르게 떨리는 고주파일수록 마찰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어 빨리 사라지고, 느리게 떨리는 저주파일수록 마찰에너지를 적게 쓰게 되어 느리게 사라집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떨림이 종의 몸체에서 일어나며 종소리가 멀리까지 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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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 모기는 어떻게 날 수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지하철 안에서 모기가 유유자적으로 날아다니는 이유는 지하철 내부의 공기도 지하철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지하철이 움직일 때, 지하철 내부의 공기도 함께 움직이고, 모기는 그 공기 중에서 날아다닙니다.이것은 우리가 자동차나 비행기 안에서 물건을 던졌을 때 그 물건이 뒤로 가지 않고, 우리가 보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이러한 현상은 관성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에 따르면, 물체는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이 움직일 때 모기는 공기와 함께 움직이므로, 지하철 내부에서 보면 모기가 고정된 위치에 머무르는 것처럼 보입니다.이와 같은 원리로 지하철이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모기는 지하철 안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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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들같은 철새들은 도대체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멀리까지 날아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아직 철새들이 위치를 찾는 방법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다만 다양한 학설들이 있는데, 첫번째는 학습입니다. 말그대로 선대에서 배워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태양을 기점으로 방향을 찾는다는 가설, 세번째는 별의 위치로 방향을 찾는다, 네번째는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하여 찾아간다 등등입니다.다만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서는 어느 한가지로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방법으로 방향을 찾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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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물건을 들면 더 무겁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물건을 들었을 때 물건이 더 무거워지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엘리베이터가 가속도를 얻을 때, 우리는 가속도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힘을 느끼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갈 때 우리는 물건이 더 무거워진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이는 물건의 질량이 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힘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이와 반대로,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갈 때는 물건이 더 가벼워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엘리베이터의 가속도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죠.이러한 현상은 뉴턴의 제2법칙인 F=ma로 말할 수 있는데, 여기서 F는 힘, m은 질량, a는 가속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의 가속도가 변하면, 우리가 느끼는 힘도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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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섬에서 섬 거대화가 일어나는 현상이 우리나라에도 발생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섬 거대화 현상은 유전적, 생리적으로 고립된 지역에서 나타나는 거대화 현상을 말합니다.원래 작았던 동물들이 상위 포식자가 없거나 혹은 상위 포식자를 이겨내기 위해 더 크게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죠.그러나 이러한 섬 거대화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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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속도? 속력?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속력은 '1초동안 이동한 거리’를 말합니다. 이는 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1초동안 각각 이동한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속력이 됩니다. 즉, 속력은 이동거리가 비교대상이기 때문에 방향을 갖지 않습니다.반면에 속도는 '1초동안 변한 위치'를 말합니다1. 속도는 이동한 변위값과 방향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수직선상에서 음의 방향으로 이동한 변위값이 -값을 갖기 때문에 속도는 음수값을 갖게 되는 것이고 양의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변위값이 + 값을 갖기 때문에 양의 값을 갖게 됩니다3. 즉, 속력은 이동한 거리를 비교했다면 속도는 변위를 비교하는 것입니다.따라서, '공전 속도’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왜냐하면 공전은 특정한 중심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때는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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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와 무엇이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현재 컴퓨터는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터널링 효과가 발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 양자컴퓨터입니다.현재 컴퓨터는 트랜지스터가 보낸 전자적 신호가 통로를 지나야 하는데 그 통로가 너무 좁아 신호를 담당하는 전자가 통로 밖으로 튕겨 나갑니다. 이를 터널링 효과라 하며, 그래서 고안된 것이 양자컴퓨터입니다. 양자컴퓨터는 트랜지스터가 아닌 양자를 연산의 매개체로 사용합니다. 최근 자주 들리는 퀀텀이라는 것이 바로 이 양자컴퓨터의 단위인 '퀀텀 비트'입니다.하지만 양자 컴퓨터의 한계점이라면 역시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너무 고가이고 현재 구현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현이 된다면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속도보다 훨씬 높은 연산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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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도 작은것으로 아는데 바이러스는 극히 더 작은 크기인데 비교하면 어느정도로 작다고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보통 세균의 크기는 약 1~5 마이크로미터이며, 바이러스는 훨씬 작아서 대개 20~300 나노미터입니다.이를 비교하면, 바이러스는 세균의 크기의 약 50~100분의 1 정도로 세균이 테스니 공 크기라면 바이러스는 쌀 한톨 정도의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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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의 코끼리새는 언제까지 존재하였고 멸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마다가스카르의 코끼리새는 대략 11~13세기 사이 멸종했다고 추정되며. 남아있는 것은 알과 뼈 몇 조각뿐입니다.코끼리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응한 동물들 중 하나였지만 인류의 정착 이후 점차 사람과의 생존경쟁에서 밀려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의 숲이 90%가량 사라지면서 곤충 등의 생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에너지원인 숯 생산을 위한 삼림 벌채, 화전 농법, 도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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