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유충인 올챙이는 어떤 방식으로 성체로 성장하나요?
올챙이가 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변태'라고 합니다.이 과정은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데, 올챙이의 몸 구조와 기능이 성체 개구리의 모습과 기능에 맞게 완전히 재구성되게 됩니다.갓 부화한 올챙이는 물속 생활에 적합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아가미와 꼬리를 가지고 있고, 입은 수생 생활에 맞는 형태죠.하지만, 특정 시기가 되면 올챙이 몸에서 변태를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가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뒷다리의 발달입니다. 꼬리 기저부 근처에서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나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뒷다리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앞다리가 발달하기 시작하는데, 앞다리는 처음에는 아가미 덮개 안쪽에 숨겨져 있다가 변태가 진행되면서 밖으로 나옵니다.그리고 다리가 발달함과 동시에 꼬리는 점차 짧아지고 흡수됩니다. 꼬리의 조직은 다른 기관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이 때 물속에서 호흡하는 아가미 외에 공기 중에서 호흡할 수 있는 폐가 발달합니다. 이 시기에는 올챙이가 물 표면으로 올라와 숨을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이후 얇고 투명했던 올챙이의 피부가 두껍고 불투명한 성체 개구리의 피부로 변화하게 되고 초식성 먹이에 적합했던 작은 입과 이빨 구조가 곤충 등을 잡아먹기 위한 크고 넓은 입과 끈적한 혀로 변화합니다. 또 눈의 위치와 시력이 변화하여 육상 생활에 적합한 시야를 확보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폐가 완전히 발달하면 물속 호흡에 필요했던 아가미는 점차 사라지고 식물성 먹이를 소화하기에 길었던 소화기관이 동물성 먹이 소화에 적합하게 짧아지게 됩니다.이러한 변태과정에서 생기는 기관이라면 다리와 폐, 혀, 중이, 피부 등이며 사라지는 기관이라면 아가미와 꼬리, 측선, 이빨 등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람이 짐승과 다른 이유는 어떠한 것이 다른가요?
주장하는 학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하지만, 주로 언급되는 부분이라면 '고도의 인지 능력과 추상적 사고 능력'과 '복잡한 언어 체계', '문화와 사회 시스템', '도덕성과 윤리 의식', ' 자기 인식과 성찰 능력' 등이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특징들이 오작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동물들도 어느 정도의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사회성이나 공감 능력 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능력들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것이 바로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구별 짓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식물에게 수경재배시 산소펌프를 해준다면??
일반적으로 산소 펌프를 넣어주면 수중 산소 농도가 높아져 뿌리 발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맞습니다.식물 뿌리는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이 에너지는 세포 분열과 성장에 사용됩니다. 수경 재배 환경에서 뿌리는 물속에 잠겨 있기 때문에 용존 산소량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산소 펌프를 사용하면 물속에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여 뿌리가 더욱 활발하게 호흡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발근 초기 단계나 뿌리가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산소 공급이 매우 중요하죠.그러나 모든 식물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며, 과도한 산소 공급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즉, 뿌리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산소에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산소 공급이 중요합니다.또한 빛이나 온도, pH, 양액 농도 등 다른 재배 환경 조건들이 뿌리 발근 및 성장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산소 공급 외에도 이러한 요인들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산소 펌프를 사용하여 수중 산소 농도를 높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뿌리 발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종자들은 해를 보면 발아 하는 종자와 해가 없어야 발아하는 종자로 나뉘잖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겉으로 보이는 씨앗의 크기나 형태로 빛에 따른 발아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씨앗의 형태와 크기는 발아 조건보다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씨앗이 속한 식물 종의 특성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아주 작은 씨앗이라고 해서 반드시 빛을 좋아한다고 할 수는 없고, 큰 씨앗이라고 해서 어둠을 선호한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그래도 씨앗만으로 어떻게든 구분을 하고자 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빛을 봐야 발아하는 종자는 보통 씨앗이 매우 작고 얇은 껍질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빛이 씨앗 내부로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조로, 이러한 작은 씨앗들은 흙 속에 깊이 묻히면 빛을 받기 어려워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흙 표면이나 아주 얕게 심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표적으로 상추나 쑥갓, 담배 등이 있습니다.반면 어두워야 발아하는 종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크고 두꺼운 껍질을 가진 씨앗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흙 속 깊은 곳의 어두운 환경이 씨앗 내부의 발아 억제 물질을 분해하도록 하기 위함이죠. 따라서 빛에 노출되면 발아가 억제되거나 불균일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박이나 수박, 멜론 등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사를 왔는데 베란다에 이상한게 있어요ㅠㅠ
바퀴벌레는 아니고, 벌집입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노랑점나나니벌'의 벌집이며, 진흙벌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노랑점나나니벌은 주로 마른 흙을 침과 섞어 진흙처럼 만든 다음, 작은 튜브 여러 개를 붙여 집을 짓습니다 집이 다른 벌집처럼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도 쉽게 때어낼 수 있지만, 크기가 크다면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람쥐와 청설모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다람쥐와 청설모는 모두 다람쥐과에 속하는 포유류이긴 하지만, 속에서는 분류가 갈라지게 됩니다.다람쥐는 Tamias 속, 청설모는 Sciurus 속으로 분류되어 생태적인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죠.크기를 보면 다람쥐는 보통 몸길이 12~20cm, 몸무게 80-90g인 반면 청솔모는 몸길이 21~25cm, 몸무게 250~300g으로 다람쥐보도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먹이 습성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다람쥐가 주로 땅에 떨어진 열매, 씨앗 등을 먹는 반면 청솔모는 나무에서 직접 열매를 따 먹거나 곤충이나 새알 등을 먹는 등 잡식성이 강합니다.특히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는 반면 청솔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으며, 다람쥐가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인 반면 청솔모는 낮과 밤 모두 활동합니다.그리고 결론적으로, 다람쥐와 청설모는 생물학적으로 교배하여 새끼를 낳을 수 없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유전적 차이입니다. 가장 먼저 말씀을 드렸지만, 다람쥐(Tamias sibiricus)와 청설모(Sciurus vulgaris)는 속 수준에서 서로 다른 종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염색체 수나 유전자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생식세포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배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개와 고양이가 교배하여 새끼를 낳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죠.
평가
응원하기
아메바는 세포 하나로 이루어진 단세포 동물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아메바는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로, 특별한 운동 기관 없이 세포 자체의 변화를 통해 움직이고 먹이를 섭취합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액체가 흐르는 듯한 방식으로 이동하며, 먹이를 감싸 안아 세포 안으로 들여오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죠.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아메바는 '위족'이라는 세포질 돌기를 이용하여 움직입니다.아메바의 세포질은 액체 상태와 젤리 상태를 가역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동하려는 방향으로 세포질의 액체 상태 부분이 흘러나와 마치 발처럼 뻗어 나옵니다. 이 돌출된 부분이 위족입니다.위족이 형성되면 세포 내부의 액체 상태 세포질이 이 위족 방향으로 계속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위족의 끝부분이 바닥이나 다른 표면에 부착되면, 세포 전체가 그 방향으로 끌려가면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뒤쪽 세포질은 다시 액체 상태로 변하여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돕는 것이죠.그리고 아메바는 '식세포 작용'이라는 방식으로 먹이를 섭취하는데, 이는 세포가 고체 상태의 입자를 세포막으로 감싸서 세포 내부로 들여오는 과정입니다.아메바는 주변 환경에서 박테리아나 다른 작은 단세포 생물, 또는 유기물 입자 등의 먹이를 감지하게 되면 먹이가 있는 방향으로 위족을 뻗어 내어 먹이를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이때 여러 개의 위족이 동시에 나와 먹이를 완전히 감싸는 경우도 있습니다.최종적으로 위족이 먹이 주변에서 만나 완전히 융합되면, 먹이는 세포막으로 둘러싸인 주머니 형태의 '식포' 안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아메바가 먹이를 안아 삼키는 것과 같습니다.마지막으로 식포는 세포 내부로 이동하여 소화 효소와 융합되게 되고 이 효소들은 식포 안의 먹이를 작은 분자들로 분해하여 섭취하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혈액 내 백혈구는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대식 세포의 가장 큰 역할은 식균 작용입니다. 즉, 몸에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체나 손상된 세포, 이물질 등을 직접 삼켜서 제거하는 것입니다.또한 대식세포는 삼킨 병원체의 조각(항원)을 자신의 세포 표면에 표시하게 되는데 이는 후천성 면역을 담당하는 T 세포에게 위험 신호를 알리고, 특정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그리고 감염이나 염증 부위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사이토카인은 다른 면역 세포들을 활성화시키고 감염 부위로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에도 관여하는 물질이죠.마지막으로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손상된 조직의 잔해를 제거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토끼가 당근을 가장 좋아하는게 맞나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토끼는 기본적으로 초식 동물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풀이나 건초를 가장 좋아합니다.물론 당근은 단맛이 있고 아삭한 식감 때문에 토끼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일 수는 있지만, 당분이 높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소화 불량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토끼하면 당근이라는 인식은 어린이 만화나 이야기 등에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토끼와 관련된 콘텐츠의 상당부분에 당근이 사용되는 것 역시 그러한 인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Enzyme activity 그래프 질문이요
우선 pH에 따른 효소 활성도 그래프는 일반적으로 종 모양(bell shape)을 나타냅니다. 이는 효소가 작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최적 pH가 존재하기 때문이죠.엘셀에서 작성법을 물으신 것이라면 정확히 말씀드리기에는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2개의 데이터열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최고 정점 활성구간 좌우로 각각의 데이터를 입력했었는데, 꺽은선형 차트를 이용했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