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속이 계속 안좋고 설사가 심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처방된 약은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흔히 처방되는 약 입니다. 설사가 심했다면 약 성분이 흡수되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며, 특히 지사제(로페라마이드) 같은 약은 복용 후 2~4시간 정도 지나야 농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효과가 뚜렷해지므로 약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염증이나 경련이 심한 상태라면 한 번의 약 복용으로 즉각적인 효능을 보이기 보다는 증상이 서서히 잦아드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할 경우 하루 정도, 약 복용 외 장이 쉴 수 있도록 금식을 하며 설사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시판되는 이온 음료를 아주 조금씩 홀짝이며 섭취하기 바랍니다. 찬 물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도록 하고, 왼쪽으로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가 가스 배출과 장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약 복용 후 3~4시간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더 심해지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변 색깔이 아주 검은 경우, 38.5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면서 오한이 드는 경우, 탈수가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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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통 때문에 힘듭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 남성이 한쪽 머리 통증과 목의 당김이 동반된다면 몇 가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목뼈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굳으면서 신경을 눌러 머리까지 통증이 전달되는 경우로, 한쪽 머리 뒤쪽에서 시작해 눈가까지 통증이 뻗치고, 고개를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목 근육이 뻣뻣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 거북목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머리 주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할 경우 긴장형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머리 전체를 꽉 조이는 듯한 느낌이나, 한쪽 근육이 유독 뭉치면 한쪽만 아플 수도 있습니다. 목과 어깨 통증이 거의 항상 같이 옵니다.그 외 편두통으로 인해 심장이 뛰는 듯한 욱신거림이 있고,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며 구토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목 뒤쪽과 어깨 부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해 보기 바랍니다. 근육 긴장으로 인한 두통이라면 통증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할 때 목을 억지로 꺾거나 과하게 스트레칭하면 오히려 신경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의 빛은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바른 자세로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보기 바랍니다.병원에서 받은 진통제를 복용해도 두통이 심할 경우, 처방된 약과 다른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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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심하게 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구내염의 크기가 크고 잘 낫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전신 컨디션 난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안의 통증은 신경을 계속 자극하여 피로감을 유발하고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아파서 제대로 먹지 못하면 에너지 공급의 감소로 몸이 처지게 되고, 염증과 싸우기 위해 면역 체계가 활발히 작동하면서 미열이 나거나 전신 무력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크기가 크고 오래가는 경우, 단순 방치보다는 화학적 소독과 물리적 차단을 함께 해야는데요. 알보칠의 경우, 손상된 조직을 화학적으로 태워 균을 죽이고 새살이 돋게 하지만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페리덱스, 오라메디와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의 경우,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보호막 역할을 하여 통증을 줄여주나, 연고가 자꾸 혀에 닿아 지워진다면 패치형 제품을 붙여 음식물 등의 자극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 외 환부가 너무 넓어 연고를 바르기 힘들 때 입안 전체를 소독하고 통증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아프니벤큐 등의 가글형 치료제를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 구내염은 비타민 B군이 부족할 때 자주 발생하므로 고함량 비타민 B군 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맵고 짠 음식, 뜨거운 음식, 탄산음료는 환부를 계속 자극해 회복을 늦추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구강 위생을 위해 양치질을 꼼꼼히 하되, 환부에 칫솔이 닿지 않게 주의하고 알코올 성분이 강한 가글은 오히려 상처를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보통 1~2주면 낫지만, 동일한 자리에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때, 입안뿐만 아니라 성기나 눈 등에 다른 염증이 동반될 때, 열이 심하게 나고 목 주위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른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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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심한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상대방이 계속 콧물을 닦으며 마스크를 만지는 모습을 보고, 헤어진 직후 목의 간질거림 느껴진다면 감기에 옮은 것은 아닌지 신경이 쓰일 수 있는데요.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느낄 때 뇌는 방어 기제를 작동시켜 실제 감염이 아니더라도 목이 간지럽거나 기침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나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질환은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소 1~3일 정도의 잠복기가 필요하므로 헤어진 직후 나타난 증상은 실제 감염보다는 심리적인 영향이나 실내 건조함 때문일 가능성이 더 생각됩니다. 또한 서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면 비말이 직접적으로 전달될 확률은 확실히 낮아집니다.귀가 즉시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세안을 하도록 하고 미지근한 물이나 가글액으로 목 안쪽을 헹궈주면 점막에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세요.실내가 건조하면 목이 더 간질거릴 수 있으니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적절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내일이나 모레부터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해지거나, 몸살 기운이 느껴진다면 그때는 가까운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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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봐주세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속 임테기 결과는 음성(비임신) 입니다. 관계 후 3주가 지난 시점이라면 임신일 경우 소변 내 임신 호르몬 농도가 충분히 높을 때이므로 아침 첫 소변이 아닌 오후 소변이라도 결과의 정확도가 높습니다.또한 예정일이 지났고 관계 후 3주 이상 흘렀기 때문에, 현재의 음성 결과는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테스트기에서 3분 이내에 확인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10-15분 이상 시간이 너무 지날 경우 소변이 마르면서 나타나는 증발선 때문입니다. 만일 5분 뒤에 찍은 사진에서도 깨끗한 한 줄이라면, 임신 호르몬이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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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르페스인가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귀두와 그 주변 피부가 전체적으로 붉게 부어오르고, 미세하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하얀 이물질이 보이는 상태로 4일 전 관계 후 발생한 가려움증과 이러한 육안상 변화는 귀두포피염의 가능성이 생각되며, 특히 콘돔 없이 여러 차례 관계를 가졌다면 마찰에 의한 접촉성/마찰성 피부염과 상처를 통한 세균 또는 곰팡이 감염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비누나 바디워시로 너무 세게 씻을 경우, 오히려 자극이 되어 증상이 악화되므로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당분간 완전히 나을 떄까진 관계나 자위 등을 피하기 바랍니다. 집에 있는 아무 연고나 바르면 오히려 균의 증식을 돕거나 증상을 왜곡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단순 염증일 수도 있지만, 콘돔 사용 없는 관계로 인해 성매개감염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비뇨기과 진료를 권하며, 특히 며칠 사이 수포(물집)가 생기거나, 소변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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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안하는법이나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에는 비염이나 편도 비대, 혹은 피로 누적으로 코를 고는 경우가 많습니다.병원에 가기 전, 해볼 수 있는 코골이 줄이는 방법으로 먼저 밤에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잘 것을 권합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우면 중력 때문에 혀와 입천장 근육이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좁게 만들기 때문에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옆으로 누워 자도록 합니다. 자다가 다시 똑바로 눕지 않도록 등에 긴 베개를 대거나, 인형을 안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베개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목이 꺾여 숨길이 좁아져 코골이의 원인이 되므로 수건을 돌돌 말아서 목 뒤에 받쳐보기 바랍니다. 턱이 가슴 쪽으로 당겨지지 않고 살짝 들리는 자세가 숨쉬기 편합니다.입을 벌리고 자면 목 안이 건조해지고 코골이가 더 심해지므로 약국에서 파는 입 벌림 방지 테이프를 사용하거나 일반 마스크를 쓰고 자는 것도 소리를 조금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비염 때문에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쉴 수밖에 없으므로 자기 전 생리식염수로 코를 가볍게 세척하거나, 코 주변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콧구멍 입구에 전용 보습제를 살짝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 기숙사 실내가 건조할 경우 점막이 부어서 코 고는 소리가 더 크게 나므로 기숙사 침대 근처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개인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50~60%로 조절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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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미열 이앓이일까요? 감기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7도 중후반대의 열은 영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미열 구간이지만, 콧물과 기침이 동반되었다면 단순한 이앓이보다는 감기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이앓이를 할 때 보통 체온이 약간 상승할 수 있지만, 대개 38도를 넘지 않는 아주 가벼운 미열에 그치며, 침을 많이 흘리거나 무엇이든 씹으려 하고, 밤에 자다 깨서 짜증 섞인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 주된 특징 입니다. 콧물이나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은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콧물과 기침이 함께 있다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은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라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미열이 계속되면 몸 안의 수분이 손실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먹이도록 하고 만약 자는 동안 38~38.5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아이가 처지면서 힘들어한다면 상비 해 두신 해열제를 복용시키고, 내일 아침 일찍 소아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콧물과 기침 증상이 있다면 중이염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초기에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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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에 각질생기고 반점? 이거뭐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약간의 과색소 침착과 함께 표면이 약간 꺼진 듯하거나 미세하게 주름진 듯한 변화가 관찰됩니다. 가려움증은 명확하지 않지만, 이런 증상들은 대개 만성적인 자극이나 염증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뒷목이나 머리가 맞닿는 곳은 무의식적으로 긁거나 문지르기 쉬운 부위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오랜 기간 자극이 반복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마찰에 의한 색소 침착으로 사진과 같은 형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거에 습진이나 다른 피부염이 발생했다가 나으면서 남은 흔적일 수 있으며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착용하신 목걸이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를 긁거나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고 당분간 목걸이 착용을 잠시 중단하고 호전이 되는 지 경과를 지켜 보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을 원하신다면 피부과 진료를 권하며, 만약 병변의 크기가 커지거나, 색깔이 변하거나, 통증 또는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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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피가나용 줄줄흐르는건 아닌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코피 터진 것처럼 피가 줄줄 흐르는 건 아니지만 코를 풀 때마다 휴지에 피가 묻어나온다면 코 점막의 상태와 관련이 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염으로 인해 점막이 약해진 경우 코를 자주 풀면 점막에 마찰이 생겨 미세혈관이 터지기 쉽고 곳속이 건조하면 점막이 얇아지고 딱지가 생기는데 코를 풀 때 이 딱지가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혈관에서 피가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 때문에 스테로이드 제제의 코 스프레이를 사용 중이라면, 스프레이를 코 중앙 방향으로 잘못 분사하면 점막이 얇아져 출혈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를 풀 때 한쪽씩 입을 살짝 벌리고 아주 살살 풀도록 하고 코 내부의 보습을 위해 약국에서 파는 안연고나 비강 보습 젤을 면봉에 묻혀 코 입구 안쪽에 살짝 발라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눠 마시며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일 피 섞인 콧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때, 코 뒤로 피가 넘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악취가 동반될 때, 피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면 즉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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