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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미친 상상을 해서 괴롭네요 왜 이런 생각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극단에 치달았을 때, 본인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침투 사고'(Intrusive thoughts)라고 합니다. 다만 이게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생각 자체에 괴로워하고 자책하는게 질문자님이 아이를 정말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라고 보여져요설트랄린과 인데롤도 복용 중이시니, 현재 불안이나 우울과 연관된 감정 기복도 있을 수 있구요중요한 건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내가 위험한 사람인가?"라고 계속 물으며 자책하기보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흘려보내는 연습이에요. 오히려 이런 생각 때문에 괴롭고 무서워하는 분들이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 침투 사고에 대해 솔직히 상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료의 방향을 미세 조정하거나, 인지행동치료 같은 방법으로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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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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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후 무릎꺽기가 그리아프다하든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초기에 많이 불편하고 아픈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수술 직후에는 부기, 근육 약화, 유착(조직이 서로 붙는 현상) 등으로 무릎이 잘 안 굽혀지고 통증도 심할 수 있죠. 다만 눈물이 날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재활 운동 과정에서 통증 조절이 잘 안 되고 있거나, 염증이나 유착이 진행 중일 수 있어 정형외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재수술이 필요한 시점은 보통 인공관절의 수명(약 15~20년)이 다 됐거나, 심한 통증, 불안정성, 감염 등이 생길 때인데, 수술 직후의 불편함만으로 바로 재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늦게 수술을 하게 되면 무릎 주변 근육과 관절이 더 굳고 약해져서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따라서 "가능하면 늦게"보단, "통증, 기능제한이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할 때" 수술을 고려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에요회복을 위해선 전문적인 재활치료(물리치료)와 꾸준한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릎이 잘 안 굽혀지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관절의 운동 범위가 고정될 수 있으니, 현재 상태에 맞는 통증 조절과 재활 계획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꼭 점검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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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제거후 재발 다시는 안 하는 방법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기 때문에, 단순히 겉만 제거한다고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피부가 자주 손상되는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기 쉽습니다. 치료 후에도 피부에 남아 있던 미세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죠재발을 막기 위해선 치료 이후에도 면역 관리와 위생 습관이 중요해요.상처가 아무는 동안 해당 부위는 만지지 않고, 수건이나 손톱깎이 등 개인 위생용품은 절대 공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게 핵심이에요.만성 재발의 경우 면역 조절 연고나 HPV 백신 접종, 또는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 방법 변경(전기소작술, 레이저)을 고려해볼 수도 있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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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 통증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심장, 폐, 위장 등 여러 원인 중 어느 하나로 단정 짓기 어려운 복합적인 증상입니다. 다행히 심장과 폐에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으신 점은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해요. 그런데도 왼쪽 가슴에 불편감이 계속되고, 특히 누울 때 답답하거나 숨이 차는 느낌이 있다면 위식도 역류(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요. 꼭 속쓰림이나 목 통증, 기침이 없더라도 가슴 통증, 답답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과식, 야식, 눕는 자세가 잦다면 식도 압력이 높아져 심장 쪽에 불편함과 유사한 증상을 줄 수 있어요.또 하나 가능한 건 늑연골염(가슴뼈와 갈비뼈 연결 부위의 염증) 같은 근골격계 문제예요. 이 경우는 움직임, 자세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고, 눌렀을 때 아픈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심장검사나 폐검사에서 이상 없고, 통증이 깊은 호흡, 움직임, 특정 자세에서 심해진다면 근골격계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계속 증상이 이어진다면 소화기 내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추가로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증상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반복되면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식습관 개선(특히 취침 전 음식 자제), 스트레스 관리, 운동 시 과한 부하 주의 등 생활습관부터 조절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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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치핀 이라는 교정 깔창이 유행 입니다 실제로 안짱 다리 콤플렉스가 있어서 착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치핀과 같은 교정 깔창은 주로 발의 아치 구조를 지지하고, 걸음걸이의 균형을 맞추는 보조도구로 사용돼요. 안짱다리(내반슬)나 걸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 무릎과 발목의 정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보행 자세를 어느 정도 개선해줄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개인의 체형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고, 즉각적인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사용과 꾸준한 교정 운동이 함께 병행돼야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65세시라면 나이에 따른 근력 저하나 자세 변화, 관절 퇴행성 변화로 인해 다리 모양이나 보행 방식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단순한 깔창만으로 교정되긴 어렵고, 정형외과 의사의 평가를 받아 골반, 무릎, 발 정렬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이나 보조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특히 다리 모양이 신경 쓰이고 불편감까지 있다면, 전문 진료를 통해 정밀 보행 분석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결론적으로 아치핀 같은 깔창이 도움은 될 수 있지만, 혼자 사용하며 기다리는 것보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올바른 보행 습관,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도움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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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젤리아 크림을 발랐는데 이고 부작용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젤리아 크림(아젤라산 성분)은 여드름이나 색소침착 치료에 쓰이는 약인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말씀하신 콧물 증가와 목 따가움은 피부에 바른 성분이 호흡기 자극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죠 특히 바르고 나서 바로 증상이 시작됐다면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일단은 사용을 중단하고, 얼굴을 미온수로 깨끗이 세안해주는 게 좋아요. 증상이 금방 가라앉는다면 지켜봐도 괜찮지만, 콧물, 목 자극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피부과나 이비인후과)에 꼭 방문해보세요. 알레르기 반응이 반복되면 더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다음엔 반드시 패치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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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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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로 인한 두통은 어떤 양상으로 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와 관련된 두통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주로 생리 전이나 생리 시작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질 때 두통이 유발되는데, 이건 흔히 호르몬성 편두통으로 분류돼요. 대부분 한쪽 머리에서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고, 메스꺼움, 빛, 소리 민감성이 동반되기도 해요. 생리 시작 1~2일 전에 두통이 생기고 생리하면서 사라지는 패턴이라면 이 가능성이 높습니다.반면, 머리 전체가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라면 긴장성 두통일 수 있어요. 생리 자체보단 스트레스, 수면 부족, 근육 긴장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생리 기간 중 컨디션 저하와 겹쳐서 나타나기도 해요. 이 경우엔 통증이 양쪽에 퍼져 있고, 둔하게 누르는 느낌으로 오며 보통 메스꺼움은 없어요.숙취로 인한 두통은 또 다르게, 탈수와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때문에 생겨요. 대체로 전체적인 압박감, 건조함, 어지러움, 속 울렁거림 등이 함께 오고, 최근 음주 여부로 확인이 가능해요. 생리통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는 생리 주기와 두통 시점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꾸준히 기록하면 어떤 원인과 연관돼 있는지 훨씬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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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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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력좋아지는방법 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고도 근시와 난시가 있다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시력이 0.1 이하에 도수도 -8, -9 정도면 망막에 무리가 가기 쉬운 상태긴 해요. 하지만 이 상태 자체가 바로 실명으로 이어지진 않아요. 다만 고도근시는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휴대폰, 컴퓨터 등 가까운 거리 시각 자극을 줄이고 눈에 쉬는 시간을 자주 주는 게 도움돼요.시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은 많지 않지만, 라식이나 라섹, 안내렌즈삽입술(ICL) 같은 수술적 방법이 있어요. 초고도 근시라면 각막이 얇아서 일반 라식보단 렌즈삽입술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다만 수술 여부는 각막 두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꼭 정밀 검사를 받아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명에 대한 불안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관리와 검진에 집중하시면 충분히 건강한 시력 유지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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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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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냄새를 맡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반복적으로 냄새를 맡는 행동을 보이신다면,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치매 전조 증상이나 우울증, 불안증의 일부로 나타나는 강박적 행동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치매 초기에는 감각 변화나 감정 표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후각 관련 이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가족의 냄새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도 있어요.이런 행동이 갑자기 생겼거나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매 검사는 간단한 인지 테스트와 뇌 영상 검사로 확인할 수 있고, 우울이나 불안 등도 함께 평가받을 수 있어요. 증상이 계속되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진단을 꼭 받아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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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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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희귀병인 루게릭병에 걸린건가요?이러한 짓으로 루게릭병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루게릭병(ALS)과는 전혀 관련 없어 보여요. 루게릭병은 점점 진행되는 근육의 위축, 힘 빠짐, 사지의 미세한 떨림이나 경련, 말하기·삼키기 어려움 같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이에요방금처럼 갑작스럽게 손목을 돌리다가 나는 ‘끊어지는 소리’나 순간적인 힘 빠짐은 건이나 관절, 인대의 움직임에서 흔히 생기는 현상일 수 있어요.손목을 무리하게 돌렸거나 특정 자세에서 인대가 튕기면서 ‘딱’ 소리가 났을 수도 있고, 그 이후로 일시적인 근육 피로나 불편감이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루게릭병에 걸린건 직접적으로 연결 시킬 순 없구요다만 통증이나 불편함이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손에 힘이 지속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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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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