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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때 서민들도 제사를 지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실제 조선 전기까지는 제사를 지내는 평민들은 많지 않았고, 사대부들도 제사에 적극적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관직을 배출한 양반가는 3대 봉사를 할 수 있었지만, 1년에 추석, 설 명절을 포함하면 8차레나 제사를 준비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조선 중기까지는 아들이나 딸 구분 없이 번갈아 가며 제사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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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와 유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화(油畵)란, 말 그대로 '기름'으로 갠 물감을 사용한 그림을 뜻하며, 수채화(水彩畵)는 여러 가지 안료들을 '물'에 풀어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유화의 경우에는 물감이 마르고 나면 다른 색으로 덧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정이 용이한 반면, 수채화는 덧칠을 하면 할수록 색이 탁해지고 어두워지기 때문에 수정이 거의 불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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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력 설날처럼 음력 설날을 지내는 나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중국어 문화권 국가들은 대부분 음력 설을 지냅니다. 중국,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중국 문화의 영향이 큰 베트남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중국은 음력설을 '춘지에' 즉 봄의 계절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특이하게 일본은 신정을 더 크게 지내고 구정은 별도로 지내지 않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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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설날 지내는 차례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예전에 아침에 기상 하면 어르신들께 아침 인사를 드리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명절에 차례를 아침에 지내는 것은 즐겁게 먹고 노는 명절을 맞이해 조상에게 먼저 음식을 올려서 예를 표하는 의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결국 차례의 시간은 살아있는 후손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시간을 의식한 결과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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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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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사용됐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현상을 말한다고 하지요. 실제 병은 아니며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이라는 증상입니다. 여성의 경우 명절에 필요한 음식 장만 및 뒷 처리와 같은 가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며, 남성의 경우 명절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피로와 장시간 차량에 탑승하면서 발생하는 멀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런 말은 아마도 인터넷이 처음으로 우리 생활에 본격적으로 쓰이게된 2000년도 초부터 시작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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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롬멜장군은 왜 사막의 여우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막의 여우'로 불린 에르빈 롬멜(1891~1944)은 2차 대전 때 활동한 독일 군인 중 가장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긴 인물입니다. 프랑스와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의 진격을 이끌며 혁혁한 전공을 올렸지만, 그의 군대는 워낙 많은 지뢰를 심어 악명이 높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가 칭송 받는 이유는 남들과는 다른 상황 판단력 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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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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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통적 의미에서 ‘문학’은 학식 일반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말로서 ‘문’이나 ‘학문’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문학 장르를 구분하는 방법도 현재와 판이 하게 달랐답니다. 오늘날 산문 문학의 장르는 소설, 수필, 희곡 등으로 구분되지만, 전통 사회의 산문 장르는 전(傳), 찬(讚), 논(論), 설(設), 송(頌), 서(序), 표(表) 등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문종(문체․장르)으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문(文)이나 문학(文學)은 그 의미의 범위가 아주 넓어서 문화와 심지어는 삶에 일부도 문학으로 간주 했다는 것이지요.
학문 /
문학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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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종이 만든 조선의 법전 경국대전은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경국대전이란 조선 왕조의 근본을 이루는 법전(法典)입니다. 세조 때 최항(崔恒)을 중심으로 노사신(盧思愼)·강희맹(姜希孟) 등이 만들기 시작하여 성종 때 완성했지요.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보완되었으나 기본 골격은 유지한 채 왕조 말기까지 계속 적용되어 6권 3책으로 완성됩니다. 지금으로 따지만 한국의 헌법책이라고 보면 비슷 할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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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비는 왜 불운의 왕비라고 불리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나 어린 나이인 20세에 영국 왕세자와 결혼해 세기의 프린세스가 된 다이애나는 35세인 남편의 숫한 바람과 다른 여자와의 추문에 1996년 찰스 왕세자와의 이혼하게 되고 이어 97년 8월31일 연인 도디 알파예드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지요. 당시 나이 36세.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평상시에 아프리카 어린아이 돕기 등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던 그녀는 정작 행복해야 할 본인의 삶을 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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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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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절기에따라 먹는 음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절에 따른 제철 음식을 올리는 것은 제사를 통해 조상에게 가장 그 시기에 맛난 음식을 드린다는 효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추석에는 송편 등을, 단오에는 쑥떡과 각종 나물들 , 동지에는 팥죽, 구정에는 만두둑과 떡국 등과 같은 제철 음식을 즐겼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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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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