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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나 풍산개 같은 품종의 반려견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진돗개와 풍산개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한 반면, 독립성과 경계심이 강한 품종입니다. 원래 사냥이나 경비를 위해 길러져 왔기 때문에 도시 환경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려면 성향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영역의식과 경계 본능이 강해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쉽게 짖거나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훈련이 중요하며, 일관된 훈련과 보호자와의 신뢰 형성이 필요합니다. 주인에게는 충성하지만 타인의 지시에는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한 보호자에게 유대감이 강해 잦은 보호자 변경이나 격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는 불안과 경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병원 방문 시에는 입마개와 보호자 동반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운동과 자극이 부족하면 파괴행동이나 탈출 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활발한 산책이나 놀이가 필요하며, 높은 울타리와 안전한 외부 공간 확보가 도움이 됩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는 두 품종 모두 이중모로 인해 통기성이 떨어져 여름철 피부염, 진드기, 곰팡이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빗질, 통풍 관리, 외부기생충 예방이 필요하며 풍산개는 더위에 특히 약하므로 시원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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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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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입맛이 까다롭다기보다, 대부분은 보호자의 반응과 보상 경험이 결합되어 형성된 학습된 행동에 가깝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단조로운 식단에 적응한 동물이지만, 사람이 간식이나 사람 음식을 자주 제공하면 냄새가 강하고 기름진 음식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사료를 거부하고, 더 맛있고 냄새가 강한 음식을 기다리는 형태로 편식이 굳어집니다. 그렇다 해도, 일부 개체는 편식처럼 사료의 냄새, 질감에 대한 선호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노령견, 손으로 급여받는 경험이 잦았던 동물은 특정 식감(바삭함, 부드러움)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이전의 경험에서 보상이 주어졌던 조건이 반복되며 강화된 결과입니다.습관 교정을 위해서는 식사 시간과 보상 규칙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는 15~20분 동안만 제공하고 먹지 않으면 치우며, 이후 다음 식사 때만 다시 급여합니다. 하루 열량 중 간식 비율은 10% 이하로 제한하고, 식사 후 보상 개념으로만 제공합니다. 만약 기존에 토핑을 섞어주던 습관이 있다면, 3~5일 단위로 비율을 점진적으로 줄여 사료 단독 섭취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환경이 불안하거나 주변 소음이 많으면 먹지 않기도 하므로, 한적하고 일정한 장소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식사량이 줄거나 특정 음식을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구강 통증, 위장염, 췌장염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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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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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진도믹스 유기견 입양 계획이 있습니다. 이전 주인에게 돌아갈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보호소 등록 후 일정 기간(보통 10일) 경과 시 소유권이 보호소로 이전’ 됩니다. 이후 입양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보호자가 법적 소유자가 되며, 이전 주인에게 되돌려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보호소에 유기신고가 아닌 단순 분실 등록으로 들어왔다면, 이전 소유자가 일정 기간 내에 입양 전 연락을 해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포인핸드에 ‘유기동물 공고번호’가 표기되어 있다면 이미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성견이 이전 주인을 기억하거나 정서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는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다만 개의 기억은 사람처럼 ‘그리움’보다는 익숙함과 안전감의 기억에 더 가깝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충분히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과거보다는 현재의 생활 패턴과 보호자에게 더 빠르게 애착을 형성합니다. 특히 보더콜리 진도믹스는 지능이 높고 사회적 학습 능력이 6살이면 신체적으로 노견이라기보다는 중년기 초반(사람 나이로 약 40세 전후) 에 해당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안정된 환경이 주어진다면 10세 이상까지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의 강아지는 충동성이 줄고, 새로운 사람과 생활에 더 잘 적응하기도 합니다. 입양 후 2~3주 정도는 낯섦으로 인해 약간의 거리감이 있을 수 있으나, 꾸준한 루틴과 교감을 통해 반드시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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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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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되면 몸무게 어느정도 될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올려주신 크기만으로 명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2개월령보다도 조금 더 어린 나이로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만 보았을 때 일반적인 소형견보다 크기가 큰 것으로는 보입니다. 대형견일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중형견 정도의 진돗개 크기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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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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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진도믹스 아기 강아지 오줌 지림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몇 가지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흔한 원인은 행동학적 흥분성 배뇨 입니다. 어린 강아지에서 신경계 조절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반가움이나 놀람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될 때 방광 조절이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오줌을 지리게 됩니다. 대개 생후 6~8개월 이후 신경 조절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아침 기상 시나 특정 자극이 없어도 ‘스스로 있는 자리에서 흘리는’ 형태가 반복된다면, 단순 흥분성 배뇨 외에도 다음 두 가지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보이는게 선천적인 비뇨기 구조 이상입니다 (선천성 질환). 대표적으로 골반 내에 방광이 위치해있는 현상, 이소성 요관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흥분 여부와 관계없이 주기적인 지림이 발생하고, 수면 후나 체위 변화 시 더 심해집니다. 이 외에도 후천적으로 발생한 방광염 등 염증성 자극입니다. 세균 감염이나 결석이 있으면 방광벽이 예민해져 빈뇨, 실금, 소량 배뇨가 반복됩니다. 단순히 ‘지린다’가 아니라 방광 자극으로 인한 통증성 배뇨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너무 어려 후자의 가능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자택에서는 우선 강아지가 배뇨 직후 의식적으로 냄새를 맡거나 당황하는지 관찰해보시고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채 젖어 있다면 신경, 해부학적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상단의 질병들은 CT를 통한 진단이 이루어지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셔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마취에 안전한 6개월 이상 시기가 되었을 때 CT 촬영 및 진단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진 일시적으로 약물로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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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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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부추전을 소량 먹었는데 다음날 병원을 바로 데려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부추전에는 부추, 밀가루, 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을 검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섭취했다면 중독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부추에는 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양파, 마늘 등과 유사하게 강아지의 적혈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용혈성 빈혈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부추보다 조리된 부추는 독성이 약하지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섭취량이 많지는 않아 급성 독성 위험은 낮으나, 이런 독성 용량은 개체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섭취한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이라면 구토 처치가 필요하고, 시점이 어느정도 지났어도 수액 및 활성탄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마늘, 양파, 파류들은 당장에 괜찮아보여도 2~3일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병원에 가지 못한다면, 2~3일 내에 식욕 저하, 구토, 무기력, 잇몸 창백, 소변색 이상 중 하나라도 생기면 응급 내원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섭취량으로는 급성 중독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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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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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기운이 없고 몸을 간헐적으로 떨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통증성, 대사성 질환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이 있어 병원 내원이 빠르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몸을 말고 웅크린 자세는 대표적인 복통반응입니다. 강아지가 복부 장기 통증을 느낄 때, 몸을 말아 웅크리며, 이때 복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미세한 경련으로 떨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온 상승 없이 떨리는 경우는 통증, 저체온, 불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체온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으나, 체온계가 구비된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내원하셔서 체온을 포함하여 필요 시 혈액검사, 복부초음파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체온이 정상인데도 계속 떨거나 웅크린다면 통증성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현재처럼 식욕이 저하되고, 웅크림과 떨림이 동반된 경우는 단순 피로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통증 또는 대사성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일 내원해 혈액검사와 영상검사까지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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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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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어느순간 변을 밖에다가 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이전에 질문 주셨던 분인 것 같습니다만 말씀하신 상황은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 배변 관련 스트레스나 불쾌 경험, 혹은 통증성 기억이 개입된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은 환경적, 신체적, 행동적 요인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모래 교체 이후의 질감, 냄새, 깊이 변화입니다. 새 모래의 입자 크기, 향, 먼지량, 발의 감촉이 전과 달라지면 고양이는 이를 불쾌하게 느끼거나 ‘이곳은 대변용이 아니다’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향 모래에서 향이 첨가된 제품으로 바꾼 경우, 대변 냄새를 덮으려는 향이 오히려 회피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대변 시 통증이 동반되었던 기억(변비, 항문 불편감, 변이 딱딱했던 경험) 이 있는 경우, 고양이는 ‘화장실 = 아픈 곳’으로 학습해 대변을 회피하고, 소변만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헐적인 변비, 체중 증가로 인한 항문주위 압박, 또는 배변 시 자세가 불편한 화장실 구조도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모래로 일부 되돌리거나, 새 모래와 반반 섞은 상태로 2주 정도 적응 기간을 줍니다. 또한 화장실 개수를 한 개 추가하여, 한 곳은 소변용, 다른 한 곳은 대변용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모래 깊이를 5cm 이상 확보하고, 매일 배설물만 즉시 제거해줍니다. 이러한 환경 조정에도 불구하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질환에 의한 통증성 배변 회피일 수 있습니다. 배를 만졌을 때 통증 반응이 있거나 변이 굵고 딱딱하다면 내원 검진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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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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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광결석 웅크리고 아파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설명하신 상황은 말씀하신대로 방광결석에 의한 통증 상태로 보입니다. 강아지가 웅크리고 다리를 들고 통증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단순히 결석이 방광벽을 긁는 정도가 아니라, 방광 내 압력 상승이나 요도 자극, 또는 일시적 요폐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결석은 방광 점막을 반복적으로 긁거나 눌러 출혈 과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때 방광벽의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성 경련이 발생해 배를 웅크리거나 뒷다리를 오므리는 자세를 보입니다. 또한 결석이 요도 쪽으로 이동하면 일시적으로 소변이 막혀 방광이 팽창하면서 심한 복통, 구토, 무기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경우에서 소변을 보는지 안보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소변을 보려는 자세만 취하고 ,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몇 방울만 보이고 계속 웅크린다면, 이는 단순 통증이 아니라 급성 요도 폐색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되어 수 시간 내에도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즉시 병원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통증 반응이 심해보이는 경우, 진통소염제 등의 추가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내원을 종합적으로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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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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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변에 분홍색이 섞여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설명하신 증상은 주로 소화관 점막 손상이나 염증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원인을 구조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대장성 혈변입니다. 선홍색이나 분홍빛이 섞여 있고, 점액이나 점막조직이 함께 나오는 경우 결장 또는 직장의 점막이 손상된 것입니다. 이는 세균성 장염, 식이 변화(간식, 새로운 사료), 장내 기생충, 이물 섭취, 스트레스성 장염 등 다양한 경우에서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소장성 염증 또는 궤양성 변화입니다. 공복 구토와 함께 장내 가스가 증가해 꾸르륵거림이 나타날 경우, 십이지장~공장 부위의 염증이 병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 경우 위산 과다로 인한 궤양 등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소장성인 경우 대부분 변이 붉은색이 아닌 갈색 ~ 검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물지만 직장 또는 항문 부위 종양, 용종, 혹은 심한 대장염 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우선 금식 12시간을 유지하고, 수분 공급은 소량씩 자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다음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재개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단, 증상이 악화되거나 분홍색 덩어리가 반복될 경우 병원 내원이 필요하며, 식욕저하 및 무기력이 동반되는 경우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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