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책할 때 반려견 통제하는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티즈, 포메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산책할 때 자꾸 자기들이 앞으로 튀어 나가는데
리드줄로 잡아 당기고, 통제를 해도 소용이 없어요ㅡ
어떻게 산책 교육을 다시 해야할 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두마리를 동시에 통제하시는게 어려우시다면 한마리씩 따로 통제훈련을 한 후에 두마리를 함께 하셔야하구여.
하네스를 쓰고계신다면 목줄로 바꿔주시는게 훈련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단순히 뒤로 당겨서 '안되는것' 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옆이나 뒤로 왔을때 칭찬과 보상을 해줌으로써 강아지가 점점 옆 혹은 뒤에서 걷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해주셔야합니다.
산책을 하기위해 앞으로 가다가 강아지가 앞서가면 180도 완전 방향을 뒤로 바꿔서 걸어가시고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뒤쪽으로 위치하게끔 유도해주시구요. 빠르게 치고나가면 다시 뒤로 돌고 앞서나가면 뒤로 돌아서 걸어가세요.
때로는 앞서가는순간 자리에서 멈춰서 더이상 진행하지말고 서있다가 강아지가 보호자님쪽으로 스스로 다가오면 칭찬+ 뒤돌아서 걸어가시고 강아지가 속도조절을 하고 많이 앞서가지않으면 칭찬과 간식보상을 해줍니다.
이걸 몇개월이 걸려도 꾸준하게 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속도조절을 하는것을 가르쳐주시고, 한마리씩 잘 되면 두마리를 함께 핸들링해주시면 됩니다.
교육에 성공할때까지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시 앞으로 튀어나가는 행동은 대부분 흥분 상태에서 통제 신호가 먹히지 않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리드줄을 잡아당기는 방식은 오히려 당김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책 전부터 흥분을 낮추는 것입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 차분한 상태를 만든 뒤 출발해야 하고, 문 앞에서 뛰어나가려 하면 잠시 멈추는 과정을 반복해 출발 자체를 통제 훈련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 중에는 강아지가 앞으로 당기면 같이 끌려가기보다 멈춰서거나 방향을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당기면 전진이 안 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대로 리드줄이 느슨해진 상태로 옆에 잘 따라올 때는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마리를 함께 산책할 경우 흥분이 더 올라갈 수 있어, 가능하다면 처음에는 한 마리씩 따로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앞으로 튀어나가는 행동은 흥분 상태에서 산책 리듬을 배우지 못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요
단순히 줄을 잡아당기는 방식은 오히려 더 흥분을 유발할 수 있어 효과가 떨어집니다
우선 보호자 옆에서 걷는 순간에만 보상을 주며 기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면 멈추고 다시 옆으로 돌아왔을 때만 출발하는 방식으로 반복 학습합니다
산책 시작 전에 실내에서 기본적인 기다림과 시선 맞추기 훈련을 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두 마리를 함께 훈련하기보다는 처음에는 한 마리씩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일관된 기준과 반복이 핵심이며 흥분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앞서 나가는 행동을 교정하려면 줄이 팽팽해지는 순간 즉시 멈추거나 반대 방향으로 걸어서 보호자의 움직임에 집중하게 만드는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앞서 나갈 때 리드줄을 당기는 행위는 오히려 반사적인 저항을 유발하므로 줄이 느슨해진 상태에서만 이동을 허용하는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보호자와 속도를 맞추어 걷거나 눈을 맞출 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옆에서 걷는 행동이 이득임을 인지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두 마리를 동시에 통제하기 어렵다면 개별 산책을 통해 각각의 집중도를 높인 후 기초 교육을 완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내나 조용한 장소에서부터 짧은 거리의 걷기 연습을 반복하여 자극이 많은 실외에서도 규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