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어떻게 치즈로 변화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우유가 고체 형태인 치즈로 변하는 원리가 단백질의 응고 현상에 있답니다. 우유의 주요 단백질 카제인은 평상시에는 미립자 형태로 액체 속에 고르게 분산이 되어 있으나, 특정 조건에 있어서 서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지게 되면 결합하면서 덩어리가 집니다. 이런 과정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유산균이 유당을 분해해서 젖산을 생성하면서 산도(pH)를 낮추는 '산 응고' 방식이 있으며, 렌넷(Rennet)이라 불리는 응고 효소를 첨가해서 카제인의 분자 안정성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효소나 산에 의해서 결합력이 생긴 단백질들은 서로 입체적인 그물망 구조를 형성해서 그 사이에 수분, 지방을 가두게 되며, 이 것을 커드(Curd)라고 부른답니다.이런 커드에서 액체 성분인 유청(Whey)를 분리해내면 치즈의 기초가 완성이 된답니다. 이후에 커드를 가열하거나 압착해서 수분을 조절하고, 소금을 첨가해서 미생물의 증식을 제어하면서 숙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숙성 중에서는 단백질, 지방이 효소에 의해서 더욱 작은 단위로 분해가 되면서, 치즈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형성되는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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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끼만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질까요?
안녕하세요,하루 한 끼 식사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을 유도하게 되어 단기적인 체중 감량은 가능케 합니다. 그러나 건강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겐 위험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인체는 공복이 길어지게 되면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절전 모드에 들어가고, 체지방보다는 근육 단백질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운동 없이 식사만 줄이게 되면 근손실이 가속화되니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는 요요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그리고 한 번의 식사로 필수 영양소를 모두 충당하기 어려우며, 이미 불규착한 식습관으로 약해진 소화기관에 큰 부담이 되니 위장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술을 줄이시는 노력과 병행하셔서, 극단적인 단식보다는 동물성 단백질(하루 체중 x 1.6g이상, 계란, 고기, 생선), 건강한 지방, 섬유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고강도 운동이 아니시더라도 출퇴근시 빠른 걷기, 계단 오르시, 경사로 걷기같은 일상 속의 활동량을 늘리셔서 대사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몸무게 숫자를 줄이시기보다 대사 효율을 높여가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직장 생활과 건강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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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섭취량 늘리는 좋은 방법 있을까용
안녕하세요,수분 섭취 신경 쓰지 않으면 스킵하게 되는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그냥 많이 마셔야지라는 다짐보다 조금 루틴을 설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으로 수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개인 텀블러]먼저 시각적인 셋팅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시면 뇌는 갈증을 쉽게 망각하게 됩니다. 보통 1~2L짜리 투명한 대용량 텀블러를 갖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 항상 시선이 머무는 책상 위나 이동 경로에 두시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적인 섭취를 유도할 수 있답니다. 이때 텀블러에 시간대별 목표 눈금을 표시해주시면 하루 관리 효율이 좋습니다.[타이밍]습관 쌓기 방법이 있습니다. 일상 루틴에 있어서 물 마시기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예시로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다녀온 직후, 식사 30분 전, 운동 전-중-후 이런 식으로 특정 행동 뒤에 물 한 잔 100~200ml씩 마시는 규칙을 설정해두시면 의지력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습관화 할 수 있습니다(물론 2~3주정도 적응기가 필요합니다..)[토핑]맹물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레몬, 라임, 민트, 오이슬라이스같은 상큼한 향을 더하시거나,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같은 대용차를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보다,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신장에 부담을 줄이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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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인데 입술이 자꾸 트고 찢어져요ㅠ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입술 참 따가우실텐데, 일상에 불편하시겠습니다.다이어트에 발생하는 입술 트임, 균열이 건조한것 보다는 영양 불균형에 의한 구순염으로 사료됩니다.체중이 감량되는 과정에 식단을 제한하시다보면 비타민B군(B2, B6, B12), 철분, 아연같이 점막 재생에 중요한 미세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입술 세포 대사, 보호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서, 부족하실 경우 입술이 딱딱하게 굳고, 재생이 되지 않아서 갈라짐이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림밥을 자주 바르셔도 호전이 되지 않은 이유가, 피부 장벽 자체가 약해진 상태에 물리적인 자극(손으로 뜯거나, 치아로 씹는 행위)가 가해져서 염증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컨디션이 좋으시고 잠을 잘 주무시더라도, 몸 내부에서는 특정 영양소의 결핍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단순하게 보습만 하시기보다, 멀티비타민 섭취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매 끼니 고기, 계란 생선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끼니당 최소 100g 이상을 챙겨주시길 바랍니다)과 필수 지방산(견과류, 올리브유, 아보카도)을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신다면 만성적인 흉터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병원 진료로 약 처방과 연고를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빠른 쾌유로, 건강한 다이어트 지속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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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는데 살이 계속 빠져요.
안녕하세요,현재 생산직과 같이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이 수반이 되는 업무 환경에서 활동량이 많고, 여기에 에너지가 부족하고, 영양이 불균형하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님 나이는 생애 주기 중에 기초대사량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여기에 생산직 고강도 노동이 더해지면 하루 총 에너지 소모량은 엄청나게 상승하게 됩니다.무직 시절엔 아무래도 신체 활동이 적으니 적은 섭취량으로도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었으나, 현재는 규칙적인 세 끼 식사를 하시더라도 업무중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이를 상회하는 칼로리 적자 상태가 지속이 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녁 식사로 섭취하는 햇반 두 공기는 탄수화물 보충에는 효과적이지만, 근육량 유지와 조직 회복에 중요한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미량 영양소의 구성이 부족하실 경우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답니다.현재의 식단에 육류, 생선, 달걀같이 동물성 단백질의 고단백 반찬 비중을 높여보시고, 작업 중간중간 견과류, 에너지바같은 고열량 간식을 보충하셔서 전체적인 섭취 칼로리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정말 드물겠지만, 만약에 식사량을 충분히 늘리시고 한 달 이내 5% 이상 급격히 체중이 이어서 감소를 하신다거나, 피로감도 생기게 되시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같은 대사 효율에 영향을 주는 내과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과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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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함량.
안녕하세요,캐나다산 블루베리, 하이부시 품종이 아닌 캐나다 동부와 퀘벡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랑합니다. 칠레산 블루베리가 우수한 재배 환경 덕에 일반 종 대비 높은 200mg/100g 내외의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사실인데,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는 이를 압도하는 수치를 보유하고 있답니다.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100g당 평균 400mg에서 800mg 사이로 측정이 됩니다. 일반 재배종 블루베리보다 약 3~5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칠레산 고품질 블루베리와 비교를 하셔도 2배 이상의 농도를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차이는 캐나다의 겨울 추위와 산성 토양이라는 극한 환경에 식물이 생존하기 위해 스스로 합성하는 방어 물질이 바로 안토시아닌이기 때문이에요.야생종이 알은 작아 단위 중량당 껍질이 비중이 재배종보다는 훨씬 높답니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보통 껍질에 집중되어 있어서, 동일한 양을 섭취하셨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항산화 물질의 총량에서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가 우위를 점합니다.안토시아닌 섭취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신다면 캐나다 북부에서 자란 야생 로우부쉬 품종이 좋은 선택지가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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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아침식사 어떻게 주세요?
안녕하세요,맞벌이시니 아침에 정말 정신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유치원과 다르게 초등학교는 점심시간까지 공백이 길어서 뭘도 먹여야 한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영양과 속도를 모두 잡는 현실적인 메뉴들을 몇 가지 제안해 드리겠습니다.추천드리는 메뉴 중에 하나는 한 입 주먹밥입니다. 주말에 멸치볶음이나 참치마요를 넣어서 대량으로 뭉쳐 냉동하시거나, 시판 후리카케를 활용하시면 5분 이면 만듭니다. 아침 입맛이 유독 없는 아이라면 누룽지, 오트밀이 효자템입니다. 전날밤에 물이나 우유에 불려두고 아침에 가볍게 끓이거나 데우시기만 하면 소화도 잘 되고 속도 든든합니다.빵식을 선호하시면 모닝빵 속에 에그마요를 미리 채워두시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통곡물 바케뜨, 땅콩버터, 계란후라이, 우유도 좋은 탄수화물, 단백질 조합입니다.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그릭 요거트 볼은 저당 그래놀라, 블루베리, 알룰로스, 견과류만 얹으면 비타민까지 챙기실 수 있고, 바쁜 날에는 바나나, 우유, 아몬드를 넣은 스무디가 정말 맛있습니다. 국이 없어 고민이시면 시판 사골곰탕에 떡국떡, 계란만 풀어 끓여보시길 바랍니다.예시로 요일별로 월 수(밥), 화목(빵/요거트식), 금(간편식)처럼 간단히 테마를 정해두시면 돌려막기 고민이 줄어드실 겁니다. 7~9첩반상보다 아이가 기분 좋고,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건강한 아침 식사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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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이런 부분은 유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혀에 분포한 미뢰의 개수와 밀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특정 쓴맛을 감지하는 TAS2R38 유전자의 변이에 따라서 같은 식재료라도 어떤 사람에겐 견디기 힘든 맛인데, 누군가에겐 평범한 맛으로 인지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느끼는 풍미의 약 80%는 후각에서 기인하고 음식의 향이 코 뒤쪽으로 넘어가는 후비강 경로의 발달 정도와 후각 수용체의 민감도 차이가 맛 깊이를 다르게 만든답니다. 여기에다가 개인이 살아온 식문화와 과정의 경험이라는 이런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특정 음식에 얽힌 감정은 뇌의 보상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서 선호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타액의 성분도 개인마다 달라서 음식물 속의 화합물을 분해하는 방식이 차이나고, 식사 당시의 조명, 소음, 함께 있는 사람과같은 외부적인 환경적인 부분도 뇌가 맛을 해석하는 방식에 관여를 한다고 합니다.맛이란 혀라는 감각 기관에서 유전적인 설계, 개인의 환경, 성장, 현재의 환경 정보다 뇌에서 모두 통합되어서 도출되는 주관적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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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암기할 때 자꾸 까먹는데 효율적으로 외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단어 외우기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시험 공부라는 압박감으로 더 안 외워지는 기분이 들겠지만, 반복학습보다 뇌를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자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효과적인 도구는 인덱스 카드가 있습니다. 앞면에는 영단어, 뒷면에는 뜻을 적어두시고 틈날 때마다 넘겨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것보다는 답이 뭐였지? 하고 뇌에서 정보를 바로 끄집어내는 과정이 기억을 더 단단하게 해줍니다. 아는 단어는 제외하고, 자꾸 틀리는 카드만 따로 모아 집중 공략해주시면 학습 시간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기억의 유효기간을 늘리시려면 암기 직후 > 다음날 아침 > 일주일 뒤 1-4-7-14-30처럼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주기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전날 외운 단어 카드들 가볍게 훑는 루틴을 만드시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경우엔 앉아 계시기보다는 카드를 들고 잠시 왔다갔다 하시거나, 껌을 씹는 가벼운 자극을 줘서 뇌의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단어 하나에만 매몰되기보다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까지 익혀주시면 시험장에서도 더 빠르게 떠오를 거에요. 그리고 어려운 단어를 가지고 질문자님이 스스로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창조해서 10가지를 묶어 외우는 것도 정말 빨리 외우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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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서 말하는 평양냉면같은 담백함이라는건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무래도 인위적인 자극을 걷어내고 식재료가 가진 고유 풍미에 집중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맹물처럼 싱겁게 느껴지겠지만, 소고기 육수의 은은한 육향, 메밀면의 구수함이 어우러서 미각을 깨우는 그런 것입니다. 화려한 것 보다 기본기, 내실에 더 집중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평양냉면은 고려시대 평안도 지역에서 유래해서 조선시대에는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며 즐기던 별미로 정착되었답니다. 영양적으로 주재료인 메밀은 루틴 성분이 많아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의약적인 관점으로는 메밀은 성질이 차가워서 체내의 불필요한 열기를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 소화 기능을 돕는 약리적인 효과를 지닌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이 오장의 부패물을 몰아내며 기력을 보강한다고 기록하고 있고, 평양냉면은 신체의 기혈 순환을 돕는 약선 요리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습니다.평양냉면의 심심한게 맛이 부족하게 느껴질 지라도, 고도의 미식 문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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