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음악과 언어 학습의 연관성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인간의 대뇌는 두 개의 반구로 나뉘어 있으며 각 반구는 다시 네개의 업으로 구분이 되는데 음악와 언어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전두엽과 측두엽입니다 음악을 듣구, 연주하고,작곡하는 과정에는 뇌의 여러 영역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데 언어 처리에는 주로 좌반구의 특정 영역들이 관여한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음악과 언어 처리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어서 음악 훈련과 언어 학습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가 있다고 합니다 좌반구가 주로 언어 처리를,우반구가 주로 음악 처리를 담당하지만 실제로는 두 기능 모두 양쪽 반구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의 경우 운동 피질과 청각 피질 사이의 연결이 강화되며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은 언어 관련 뇌 영역의 밀도가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져 청각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음올 훈련은 언어 능력 향상아ㅚ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늠 음악과 언어 처리의 신경학적 기반이 많은 부분 겹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Q. 오르간, 풍금, 피아노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오르간,풍금,피아노는 건반 악기이지만 소리를 내는 원리와 주법 등이 다릅니다. 오르간은 건반과 음색 봉이 조화를 이루어 생긴 바람이 파이프를 통해 나가면서 소리가 나는것이고 오르간의 주법은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레가토 주법이라고 하는 특수한 주법이 있습니다. 레가토 주법은 각 건반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누름으로써 음을 지속하면서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풍금은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서양의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한자식 번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풍금 즉 리드 오르간은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 리드를 사용하며 바람을 뿜어내는 식과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풍금은 대부분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라고 합니다. 피아노는 현을 부드러운 해머를 내려쳐서 소리를 내는 전형적인 건반악기로 건반을 누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 소리는 점차작아지며 사라지게 되지만 오르간이나 풍금은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