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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재38 맹꽁이
화끈한가재38 맹꽁이

오르간, 풍금, 피아노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오르간, 풍금 등 피아노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건반과 발판을 노르며 연주를 하는데요.

연주할때 각각의 느낌은 다르지만 정확하게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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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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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오르간이나 풍금 피아노는 서로 건반을 두드려서 소리가 나는것은 동일 하지만

    오르간은 파이프 관을 통해서 소리가 나는것을 말하며

    풍금은 말 그대로 바람을 통해서 소리가 나는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오르간식) 하지만 발로 바람을 지속적으로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오르간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피아노는 소리가 나는것이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움직여서 피아노줄을 때려서

    소리가 울리게 되는것이 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오르간,풍금,피아노는 건반 악기이지만 소리를 내는 원리와 주법 등이 다릅니다. 오르간은 건반과 음색 봉이 조화를 이루어 생긴 바람이 파이프를 통해 나가면서 소리가 나는것이고 오르간의 주법은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레가토 주법이라고 하는 특수한 주법이 있습니다. 레가토 주법은 각 건반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누름으로써 음을 지속하면서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풍금은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서양의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한자식 번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풍금 즉 리드 오르간은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 리드를 사용하며 바람을 뿜어내는 식과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풍금은 대부분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라고 합니다. 피아노는 현을 부드러운 해머를 내려쳐서 소리를 내는 전형적인 건반악기로 건반을 누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 소리는 점차작아지며 사라지게 되지만 오르간이나 풍금은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