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육이 소득 격차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해요.
어린 시절 음악 교육이 장기적으로 경제적 성공이나 소득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음악 교육이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음악 교육이 소득 격차에 대해 영향을 미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00%는 아니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소득이 높은 가정의 어린아이는 레슨비가 비싼 유명인에게 레슨을 받을수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실력이 유명인 레슨으로 인해 실력이 뛰어나게 좋아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아도 태어날때 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를 뛰어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도 레슨을 시작하기전에 테스트를 해서 부모로 하여금 결정을 하게 해 줍니다 지난 50여년간 테스트를 해 보니 두 세명을 빼고는 대부분 좋은 목소리를 갖고 태어났지만 빼어나게 좋았던 학생들은 역시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슨비를 많이 주고 훌륭한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는다고 해도 태어날때부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이가 평범한 선생님에게 배운다해도 비싼 레슨비를 내고 레슨을 받은 학생을 뛰어 넘을수가 있기에 아이를 레슨하기 전에 먼저 여러 선생님을 통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사실은 음악 교육의 소득에 격차를 두고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들어가 있지만 대부분 많은 부분에서 공부 위주로 하다 보니 예술 쪽은 멀리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음악 교육 자체가 평등하게 누리지 못 하고 소득의 격차로만 배울 수 있는 그런 상황이 현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꼭 어렸을 때 음악을 한다고 해서 좋은 인성과 성격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되는 음악적 지식이나 소양 정도는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