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고혁진 전문가
인하대학교병원
Q.  팔꿈치를 세게 부딪혔는데 찡하고 저리고
팔꿈치 부근에 신경이 노출되는 부위가 있어 외상 시 찌릿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딪힌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딪힌 정도에 의한 신경손상이 흔하지는 않으나 만약 저림 증상이나 감각이상 증상 등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로 내원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Q.  보건소에서 결핵검사 받을수 있을까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어 보통 의료기관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산후조리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잠복결핵검사가 필수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 검사비용을 지원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결핵검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비용 지원 여부는 시설과 보건소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Q.  수면 시간이 길어도 오히려 더 졸린 이유는 어떤 것 때문인건가요?
수면시간은 적절한 시간동안 수면에 취했을 때가 가장 적절하고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과하면 적절하게 수면 주기가 순환이 되지 않아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시간은 7-9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이 적정수면시간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또한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수면 시에는 방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면을 하는 침대나 이불에서는 휴대폰 등의 다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대장암 증상으로 흑변을 보는 환자들은 매일 흑변을 보나요?
보통 대장암은 항문과 가까운 기관에서 나타나는 암종으로 붉은색에 가까운 혈변을 보게 되지만 항문에서 먼 곳에서 출혈이 있을 수록 혈액이 산화되어 검은색에 가까운 변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흑변은 장내의 출혈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장암 혹은 위장 출혈 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들이 이 암종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여 흑변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빈도는 환자에 따라 다르며 어쩌다 한번 흑변을 보는 분도, 자주 흑변을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손에 상처가 있을경우 파라핀기계로 혈액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
병원에서 사용하는 파라핀은 멸균 상태의 파라핀을 이용하기 때문에 상처를 통해 HIV 등의 중증바이러스가 침입할 가능성은 매우 작습니다. 병원에서는 HIV, HBV, HCV 등의 바이러스는 감염인의 혈액과 접촉했던 바늘에 찔리는 등의 이유로 전염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감염인에 주사를 했던 바늘에 찔렸다 하더라도 무조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물며 병원에서 이용하는 멸균된 파라핀으로부터 상처로 HCV, HIV 등의 바이러스가 침입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하여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464748495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