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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정회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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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전문가
서강대학교 철학 학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연출 전문사
Q.  플라톤 같은 철학가들도 그 시절에 인정을 받았나요?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플라톤 같은 철학자는 당대에도 아카데미아 라는 학당을 차리고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을만큼 유명한 학자였습니다.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러한 플라톤의 제자 중 한명이고요. 당시 그리스는 아고라에서 많은 철학자들이 토론을 하는 문화가 이루어졌었으므로 철학자들에 대우가 좋았습니다.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다른의미에서 유명했지만 그의 토론 방식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아 결국 사형을 당하게 되었지만 유명하다면 유명한거였겠죠?
Q.  마르크스는 왜 종교를 민중의 아편이라고 했나요?
종교는 주어진 불합리하고 불평등항 사회와 현재에 힘들더라도 주어진 처지에 감사할 줄 알고, 용서하고 참으라는 정신을 가르치며, 뿐만 아니라 이 모든걸 현생이 아닌 이생에서 보답받으리라는 믿음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현 사회에 대한 불합리함을 바라보는 눈을 멀게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Q.  인간이 AI나 기계에게 감정을 부여할 수 있는가요?
ai나 기계에게 감정을 부여한다고 하는 것의 의미가 결국 ai나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비슷하게를 너머 최대한 똑같이 "흉내"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면, 지금 기술의 발전 속도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정 상황에 따른 특정 표정과 말투를 도출시키는 알고리즘을 수만가지 수억가지 학습하면 될 것 같은데요. 문제는 감정 자체를 느끼는 것이냐. 라고 할때 질문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 외부적으로 표출해내는 눈물 웃음 표정 같은것들을 제외하고 설명하려면 뭐라고 할수 있을까. 그것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이 감정을 만인이 똑같게 공유하고 있는가(외부로 표출되는 걸 배제하고 볼 때) 등 감정, 감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철학적 논쟁이 끊림없이 이어져왔습니다. 즉 과학적으로 딱 이거다! 라고 할만큼 단순한 지식의 영역이 아니라는 거죠. 인간들 사이에서도 완전히 정립이 안된 감각 감정이라는 관념을 ai에게 온전히 같은것을 갖게 할 수 있는 기술력은 한참 멀었을것 같아요.
Q.  오늘 단톡방에서 동덕여대 관련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그것을 책임지지 않는 주장이라고 권리만 말하고 있는 것이라는 중에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
질문자께서 주신 질문에는 논리적인 어폐가 사실 너무 많습니다. 동덕여대 사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본인은 보수적인 가치관의 소유자다. 라는 두 전제가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여성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이끌어내기에는 동덕여대 사건이 여성성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너무나도 협소한 단일 사건이고, 보수적인 가치관이라고 주장한 사람도 단 한명이며, 무엇보더 두 전제가 인과와 같은 관계로 연결짓기에는 어떠한 너무 동떨어져있습니다.
Q.  심리학에서 다중 지능 이론이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다중지능이론은언어능력(생각을 말이나 글로 잘 풀어내는), 논리수학능력(논리적이고 수학적인 사고와 계산을 잘 하는), 신체운동능력(생각하는 바를 신체로 잘 풀어내는), 인간친화능력(타인에게 잘 공감하고 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능력(생각하는 바를 음악으로 잘 풀어내는), 공간능력(생각하는 바를 그림이나 영상 등 시각적으로 잘 풀어내는), 자연친화능력(환경과 동물 식물 등을 잘 관찰하고 어울릴줄 아는), 그리고 자기 성찰 능력(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성찰하며 스스로 발전할 줄 아는)의 8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다중지능 이론은 요즘 초중고등학교 진로시간에 많이 다뤄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옛날에는 한 사람의 재능, 지능,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iq라는 기준 하나를 썼었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맡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이루어낼수있는 역량을 보기 위해서는 iq하나로는 설명이 안되느 직업 역량들이 있으니까요. 가령 자연친화능력이 높은 강형욱 훈련사랑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손흥민이랑 축구를 시켜서 손흥민이 이기면 그 사람이 iq가 더 높은거다? 강아지 훈련을 맡겨서 강형욱이 더 잘하면 iq가 더 높은거다? 등 기존의 하나의 기준으로는 설명이 되지않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고로 요즘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절대적 기준으로 재능의 우열을 평가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재능이 뭐가있는지 찾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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