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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권준구 전문가
Q.  위내시경후 궤양 치료후에도 소화불량이 지속되는데 내시경을 다시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조직검사상 특이 사항이 없어서 다행 입니다. 위궤양을 제산제 등으로 치료 하였다고 해도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위염이 재발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은 내시경을 시행 했던 내과와 다시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재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Q.  눈이 항상 피곤한것은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눈이 뻑뻑하고 자주 충혈되는 것은 보통은 건성안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현재 안구건조증으로 진단 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증상으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눈이 자주 시리며, 이물감이나 건조감 같은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충혈 및 피로감, 두통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원인은 각종 공해 및 스트레스, 외부자극, 운전이나 휴대폰, TV 시청같은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습관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치료는 대개 증상에 대한 조절을 위해 여러가지 성분의 인공누액이 사용 됩니다.점액층, 수성층, 지방층 각 층의 부족한 성분을 점안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온찜질 및 눈꺼풀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Q.  치매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선별검사로 MMSE-K, GDS, CDR 이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이 실제로 저하되어 있는지를 진단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 검사는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군과 비교하여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를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신경심리검사 등등의 정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정밀 검사에서 환자의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치매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등)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말씀하신 증상 중 밤낮을 구분하지 못하고 날짜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지남력의 장애로서 인지저하를 시사 합니다. 급성으로 발생한 경우라면 다른 내과적인 문제가 겹쳤을 가능성도 고려 해야 합니다. 우선은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평가가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Q.  명치가 10분 마다 뻐근하고 왼쪽 가슴 심장 부근에서 떨리는 느낌이 나고 따끔 거림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가슴통증은 늘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심장질환 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등 다양한 질환에서 가슴 통증을 일으킵니다.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 같은 소화기질환 외에도, 폐질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왼쪽 가슴의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쥐어짜는 느낌,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따가운 증상이나 또한 조이는 느낌, 뻐근함,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압박감, 터지는 느낌, 답답함,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느낌이 듭니다.역류성 식도염은 보통 가슴 부위 뿐 아니라 등쪽에서도 통증이 같이 나타나며 타는듯한 통증이 누워있을 때 악화 됩니다.늑연골염에 의한 흉통은 아픈곳을 누르면 심하게 느껴지고, 상체를 움직이거나 심호흡시에 가슴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협심증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내과에서 진단을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허리가 아플때 운동을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허리 디스크가 있다 하더라도 급성 통증이 어느정도 좋아지는 시점 쯤 해서 부터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코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허리와 디스크로 가는 부담을 이 코어근육들이 어느정도 완충 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연복대라는 별명도 있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에 구부리는 동작은 부담을 많이 주는데 이는 요추 자체가 전만이라는 형태로 생겨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가 스프링처럼 부담을 받아내어 주다가, 전만이 무너지면 뻣뻣하게 모든 부담을 받아 내어야 합니다.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또한 디스크가 받는 하중도 한쪽으로 쏠려서 받게 되어 후방쪽으로 터지기 쉬워집니다.그래서 허리 디스크에서는 구부리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다 좋지 않습니다.우선은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요추의 전만을 회복 정상화 시킨 자세를 만들어야 합니다.맥켄지 신전운동과 맥길의 빅3 운동을 추천 드리며 그 외의 코어 운동을 병행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랭크 운동도 바른 자세로 하면 상당히 좋은 운동입니다.허리 디스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 - 윗몸일으키기나 과도한 하중을 버티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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