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종호 전문가
열린동해문학
Q.  신라의 화랑은 지금의 아이돌 같은 사람들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화랑도는 신라 때 청소년으로 조직되었던 수양단체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국정의 다단한 현실에 직면한 젊은이들이 국가 민족의 수호를 이념으로 일어난 순수한 민간 애국운동이었는데, 진흥왕 말년에 이르러 국가 목적의 필요에 따라 권위와 신의를 갖추고자 관에서 원화를 선발하고 미남을 모집하여 화랑이라 하였습니다. 유ㆍ 불ㆍ선 3교의 정신을 받들고 오계와 3덕을 신조로 하며, 애국애족을 표방하였습니다. 5계란 임금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친구에게는 신의를 가지고, 싸움터에서는 후퇴할 줄 모르며, 살생은 가려서 한다는 것이고, 3덕이란 겸허, 검소, 순후를 뜻합니다.실제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으므로, 사실상 국가가 운영하며 주도한 소년병 제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화랑들끼리 주도해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미남이라는 측면에서는 비슷한 점이 있으나 그 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Q.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라는 속담의 뜻이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속담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지나친 호기심은 위험하다는 뜻을 지닌 것이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열거한 둘 모두가 일맥상통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Q.  울릉도에 우산국은 언제 존재하였고 언제 멸망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울릉도에 고인돌, 토기, 갈돌과 갈판 등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대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512년에 신라의 장군 이사부가 배에 나무로 만든 사자를 나누어 싣고,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이들을 풀어놓겠다고 위협하자 항복했다는 사실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탐라국이 직접 단절될 법한 사건 없이 탐라국 국민의 혈통이 대체로 제주도로 쭉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당대 우산국 주민들은 여진족 해적의 침략을 받아 대부분은 한반도 본토 울진군 지역으로 이주했고 조선시대에는 공도 정책으로 인해 한때 거의 사람이 없는 텅 빈 섬이 되었습니다. 현재 울릉도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19세기 ~ 20세기에 주로 경상도에서 새로 이주한 주민들이라고 합니다.
Q.  불교의 대반열반경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불교의 대반열반경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석가모니불의 열반을 중심으로 설한 불교경전이라고 합니다. 1244년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반열반경』을 후대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몽골의 침략을 불력으로 물리치고자 1244년(고종 31)에 판각한 재조대장경 중 일부인 『대반열반경』의 판본입니다.이 경은 대승 불교의 몇 가지 중요한 사상을 천명하였고, 이들은 우리나라 불교의 중심 사상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불신이 상주(常住)한다는 사상입니다. 역사적 인물인 석가모니불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비탄에 잠겨 있던 성문들에게 불신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Q.  5월 1일 근로자의 날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근로자의 날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근로자의 날(메이데이,May Day)은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제 쟁취 및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하여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7월 세계 여러 국가의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한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결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당시 미국의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적은 보수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1884년 미국의 각 노동단체는 8시간 노동 실현을 위한 총파업을 결의하고 1886년 5월 1일을 제1차 시위의 날로 정하였습니다.우리나라 정부는 1958년부터 대한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오다, 1963년 노동법 개정 과정에서 그 명칭을 '근로자의 날'로 바꾸어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64년에는 미국처럼 5월 1일을 '법의 날'로 정하기도 했습니다.
10110210310410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