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화도가 유배지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강화도가 유배지로 유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왜란·호란 이후에는 강화유수부로 지정, 한양의 외곽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요충지 중 하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강화도를 '심도‘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또한 강화도는 유배지의 상징이었습니다. 살려두기는 위험하지만 죽이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은 인물들을 유배를 보낼 때 강화도로 보낸 일이 많았습니다. 고려의 희종에 이어 조선의 연산군, 임해군, 영창대군, 광해군 등이 이 곳에 유배되었으며, 철종은 왕위에 오를 때까지 강화도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Q. 33인은 손병희 선생외 누가있죠?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민족대표 33인이 누구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손병희 선생 외에 권동진, 오세창, 임예환, 나인협, 홍기조, 박준승, 양한묵, 권병덕, 김완규, 나용환, 이종훈, 홍병기, 이종일, 최린, 한용운, 백용성, 이승훈, 박희도, 이갑성, 오화영, 최성모, 이필주, 김창준, 신석구, 박동완, 신홍식, 양전백, 이명룡,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정춘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