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
Q.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컨셉과 모티브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82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래 142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가우디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우디는 성서에 나온 굵직한 사건(예수이 탄생, 예수의 고난, 예수의 영광, 12사도의 탑)들을 건축물에 담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성당을 구성하는 외벽 선은 거의 모두가 곡선 형태입니다. 이는 그 당시의 서구 건축역사에서 보기 드문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우디가 미적인 감수성에만 의존하여 성당의 형태를 곡선으로 설계한 것은 아닙니다. 고딕 양식 특유의 공중 부벽(flying buttress)을 "보기 딱한 목발"이라고 불렀던 가우디는 부벽을 덧붙이지 않으면서도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곡선 형상에 적합한 구조 역학까지 배려해 건축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성당의 구조를 결정하기 위해 실을 천장에 매달고 모래주머니 또는 납추를 중간에 매달아 휘어지는 형태를 측정했는데, 이러한 현수선(catenary)은 구조적으로 안정되어 이를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역사
Q. 청동기시대는 언제부터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청동기 시대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500년경부터 히타이트가 나타나는 기원전 1500년 전후까지 청동기 시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기원전 1800년 ~ 기원전 1600년경에 시작된 우네티체 문화가 청동기 시대에 해당합니다.
역사
Q. 대영박물관은 언제 처음으로 건설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영박물관은 언제 처음 건설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1753년에 설립되었으나 처음에는 한스 슬론 경의 개인수집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이루었고, 공공에 개방된 것은 1759년 1월 15일이었습니다. 블룸스베리의 몬태규 저택이었는데 현재 박물관 자리라고 합니다.
미술
Q. '해돋이'는 파생어인가요? 합성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해돋이의 경우 해 돋 +이로 분석하면 합성어가 되며 해+돋이로 분석하면 파생어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같은 단어는 어느것을 먼저 처리하느냐에 따라 파생어, 합성어로 갈라집니다.
역사
Q. 주리를 트는 형벌을 받으면 다리가 어떻게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주리틀기는 하면 주리로 조여지는 부분에는 어마어마한 하증이 걸리며 다리뼈가 으스러져 살을 뚫고 피와 골수가 샘솟는 일도 있었다고합니다. 죄인의 양 다리를 부러뜨리고 고통에 기절한 죄인이 깨어나면 주리틀기로 팔까지 부러뜨린 뒤 마지막으로 끈으로 목을 졸라 죽였다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