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각정당의 비례대표1번은 무조건 여자여야만 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례대표 1번 순위에 무조건 여성을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마다 여성후보자에 대한 배려차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표를 의식한 것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제도 지지자들은 총선 때 정당 득표율대로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이고 뉴질랜드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후술할 초과의석 문제 때문에 정당별 득표율과 의석 비율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다고 합니다.그럼에도 비교적 정당 득표율대로 각 정당이 걸맞은 의석을 가져간다는 점과, 사표를 없애 총선 때 투표에 참여한 거의 모든 유권자들의 민의를 수용할 수 있다는 점, 또 그러므로 사표방지심리를 없앤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반면 극단적 성향을 가진 정당이더라도 일정 수준의 득표율만 얻으면 원내에 진입하기가 비교적 쉬워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원래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다가, 2019년 12월 선거법 개정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였다
역사
Q.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클레오파트라가 어떤 인종이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역사적 사료에 따르면 그리스쪽 유럽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동계 백인도, 흑인도 아니라고 합니다. 넷플릭*에서 클레오파트라역을 맡은 배우가 흑인이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마패는 어떤 용도로 사용됐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마패는 역마지급을 규정하는 패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관직에 따라서 말을 사용할 수 있는 숫자가 달랐다고 합니다. 마패는 재료에 따라 목조마패·철제마패·동제마패로 구분되며, 그 형태는 원형이다. 초기에는 나무로 만들었으나 파손이 심해 1434년(세종 16) 2월에 철로 제조하였습니다. 그 뒤 경국대전 반포 시기에는 구리로 만들어 상용되었다고 합니다.마패의 한 면에는 대소 관원의 등급에 따라 마필의 수효를 새기고 다른 한 면에는 자호와 연·월 및 상서원인이라는 글자를 새겼습니다. 한편 왕족인 경우에는 산유자로 만든 원패로 한 면에는 말의 수, 이면에는 사용할 숫자대로 '마’자만을 새겨넣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문학
Q.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이 성인이 되어 고아원에서 나가게 되면 어디서 지내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보육원 입소연령 만 18세 미만 아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보육원에서 퇴소한 청년들은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최소 5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고,정부가 5년간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급받게 된다고 합니다.(2022년 기사 기준)
미술
Q. 복사기는 어떻게 개발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복사기가 어떻게 개발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최초의 복사기는 1780년에 영국의 제임스 와트가 발명하였습니다. 이 복사기는 습식 복사기로 불리는데, 얇은 종이에 원본을 필기한 뒤 물에 적신 다음 아래에 복사지를 놓은 뒤 압착 롤러로 누르는 원시적인 복사기였다고 합니다. 와트의 습식 복사기는 1785년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복사하기도 했습니다.위와 같은 방법은 지금과는 큰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