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활용되는 쓰레기는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물리적, 화학적, 열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물리적 방법은 버려진 플라스틱 중에 무색의 플라스틱 만 재활용하는 방식 입니다. 현재도 무색 투명한 플라스틱만 따로 구분해서 분리수거하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pet, pe, pp 의 경우는 플라스틱 상태 그대로 세척만 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화학적 재활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녹여서 촉매 등을 사용하여 분리한 뒤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기름등을 추출하여 재활용을 합니다.열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은 화력발전소에서 소각을 통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여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Q.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어떤 방식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기후변화 문제,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인류가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대기가 온실화 되고 지구에서 생산된 열이 지구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되고 다시 지구로 반사되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온난화 문제가 현재 지구가 처한 가장 큰 문제 입니다.이러한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전세계적으로 대응한 것은 1992년도 유엔환경개발회의의 유엔기후변화협약 이었습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도 글로벌한 협약이었음에도 온난화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평균온도 상승이 1.5도 이하여야 된다고 하지만 사실 학계에서도 1.5도를 넘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국제협력을 위해 선진국, 개도국, 후진국으로 나눠 수행해야된 기준, 정책을 달리하여 협약을 하였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국가별로 사정도 틀리고 말그대로 협약이기 때문에 굳이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국가단위가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 입니다. 현재 전세계 어디에도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cfe 100 re100 과 같은 탄소저감 정책을 기업단위로 수행중입니다. 기업은 국가를 초월해 존재하고 있기에 이들의 역할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또한 생산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없으면 생산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신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니 이들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입니다. 또한 작년 노벨상으로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인공지능이 획득한 것 처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기술도 인공지능의 역할도 분명히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Q. 석유화학에서 에틸렌이란 어떻게 생산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에틸렌은 반도체 처럼 석유화학 분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 입니다.에틸렌을 얻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원유, 천연가스, 석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원유는 에틸렌 뿐 아니라 휘발유, 경우 등 다양한 원료의 주재료 인데요, 원유를 끓여서 정제하는 방식을 통해 끓는 점을 활용하여 에틸렌은 생산 합니다.천연가스에서도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여러가지 분리 공정을 거쳐서 에틸렌을 얻습니다. 석탄에서도 생산이 가능한데 에틸렌 중 올레핀만 생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Q.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적 도전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지속가능한 에너지, 재생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널리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질문으로 보입니다.사실 재생에너지는 아시다시피 자연속에서 반복적으로 생산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로 변환시키는 과정입니다. 태양광의 경우 빛에너지->전기에너지 로 전환하는 것 입니다.재생에너지 별로 특정한 지역이 필요로 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력 발전의 경우 댐을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풍력발전의 경우 풍속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대규로 만들어낸 전력을 수송할 수 있는 송전선도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단위에선 불가능하고 국가의 예산으로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비용이 소모됩니다. 필연적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의 전기세가 올라가기 때문에 쉽게 원자력 발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이관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화석연료 발전(석탄+천연가스) 50%, 원자력 발전 40%, 재생에너지 발전 10% 로 한국의 전력생산량이 구성됩니다. 세계적인 평균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율이 20%가 넘기 때문에 한국도 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중을 높힐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던것 처럼 대규모의 공사비로 국민의 전기세가 올라가기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사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이 바로 태양광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타 재생에너지와 다르게 공간의 재약을 덜 받고 소규모로도 구성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패널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태양광을 확대하고 개인단위에서도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유도를 한다면 재생에너지 비율을 크게 높힐 수 있습니다.하지만 한국의 경우 지자체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대해 규제를 많이하고 있는 실정이라 차후 정부에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여 태양광 발전을 넗힌다면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힐 수 있습니다. 독일이 태양광 발전을 전국민에게 보급하여 특정 지역의 경우 태양광 발전으로만 전기를 생산하는 도시가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Q. 커피 찌꺼기를 화분에 넣을 때 말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커피 찌꺼기를 수분이 남은 상태로 그대로 화분에 넣으면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말려서 넣게 됩니다.갓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에는 여러가지 성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 등이 들어가 있어서 수분이 남아있는 채로 화분에 놔두게 되면 곰팡이가 자라서 꽃이 자라고 있는 화분을 망칠 수 있기 때문 입니다.그래서 완전히 건조시킨뒤 화분에 거름으로 사용하시면 남아있는 무기질, 단백질 때문에 좋은 거름이 됩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