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국은 미국의 상호관세에 버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전쟁은 복잡한 경제 및 정치적 역학 관계를 내포하고 있어, 중국이 미국의 상호 관세를 완전히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중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 의존돌르 줄이고 내수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미국의 관세 영향을 부분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경제에 대한 강력한 통제력을 행사하여, 필요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통해 경제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여전히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미국의 기술 제재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미국의 관세로 인해 수출 감소가 발생할 경우 경제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Q. 불확실성이라는 조건이 어떤 산업에는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불확실성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산업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산업들은 불확실성이 심화될수록 오히려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은 각국의 국방비를 지출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무기, 군수품, 방위 기술 관련 산업은 수혜를 입게 됩니다.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불안정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야기합니다. 특히 석유, 천연가스 등 전통 에너지 산업은 가격 변동에 따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 전쟁 등으로 인한 식량 생산 감소는 식량 가격 상승을 초래합니다. 농업, 식품 가공, 식량 비축 관련 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환율이 1,420원대로 급락했던데, 이와 같이 달러가 하락하는 이유는 미국 트럼프의 관세정책의 영향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함께 발표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코인 및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환율 시장도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배경에는 트럼프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완화, 달러 약세 추세,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 회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원/달러 환율 급락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하지만 환율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향후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 글로벌 경제 상황, 국내 경제 지표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연 600만원(만 50세 이상은 연 900만원)세액공제한도가 있고, 위험자산투자한도 제한없고, 중도인출조건이 비교적 자유롭고, 수수료 없고, 담보대출 가능합니다. 투자상품으로 펀드, ETF등IRP(개인형 퇴직연금)은 소득이 있는자만 가입이 가능하고, 연 900만원(연금저축과 합산) 세액공자한도가 있고, 위험자산투자한도는 최대 70%, 중도인출조건이 법정 사유 외에는 제한적, 운용 수수료 발생, 담보대출 불가능합니다. 투자상품으로 펀드,ETF,예금, ,ELS, 리츠 등이러한 차이고 있고요.장단점이라하면_연금저축의 장점: 누구나 가입 가능,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없어 적극적인 투자 가능, 중도 인출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 유동성 확보 용이, 담보대출 가능.단점:IRP에 비해 세액공제 한도가 낮음IRP의 장점: 연금저축보다 세액공제 한도가 높음, 다양한 투자상품 선택 가능, 퇴직금 수령시 IRP계좌로 이체하여 추가 세액공제 가능단점: 소득이 있는자만 가입가능, 위험자산 투자 한도 제한적, 중도인출조건 까다로움, 운용 수수료 발생, 담보대출 불가능연금저축과 IRP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투자 성향, 재정상황, 노후계획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트럼프가 발표한 반도체 상호관세 제외는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전자제품, 스마트폰 등에 대한 상호 관세 관련 발언을 하면서 혼선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품목들을 상호 관세 대상에서는 제외했지만, 별도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계획입니다.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대해 상호 관세는 면제하되, 별도의 반도체 품목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상호 관세는 국가간 협상에 따른 것이지만, 반도체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따라서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여전히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소비자 물가는 계속 더 오를수 밖에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면서 앞으로 물가가 더욱 오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가 상승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운송비, 난방비 등 다양한 분야의 물가 상승을 야기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식료품 가격 상승을 부추깁니다. 팬데믹 이후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