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속한 금리 인상은 어떤 악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면 문제 경제가 마비된다는 점과 금융위기를 초래합니다.국채든 기업, 가계 의 이자 부담이 늘어 그만큼 투자,설계 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어서 실업률이 올라가고 그만큼 가계에서는 소비가 줄어들어 악순환고리가 생깁니다.그리고 svb 사태처럼 금리가 너무 오르면 은행이 투자한 국채, 주식, 부동산들의 가격이 떨어져 손해를 입고 기업들의 예금인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이러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문제겠죠. 더욱이 연쇄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서 다른 은행들도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됩니다.연준은 이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용지표, 물가 지표에 따라 말을 많이 바꾸었으니까요.도움이되셨다면 추천,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Q. 일본 경제의 갈라파고스화가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일본은 예전 역사속부터 보면 상명하복이 굉장히 심했고 좀만 잘 못하면 자결하라, 죽음로써 일본의 명예를 지켜라는 등으로 전통을 지켜왔습니다.그러한 마음가짐과 잘 나가던 20세기의 명예에 집착하고 그 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상 때문에 점차 글로벌 시대와 함께 가지 못하고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한 몫 더하는 것이 엄청난 경제버블이 터져 잃어버린 30년에서 익숙해지고 변화를 굉장히 두려워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아직도 그 좋은 기술로 아날로그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중견, 대기업에서도 아직도 직접 사장실까지 쫓아가 도장 서명 받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모든 변화를 하려면 어느 정도 고통을 감내해야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변화를 하지 않고 소수의 변화하려는 세력마저 무참히 밣아버리니그렇게 자란 20대~30대 들은 이미 세뇌되어 변화할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 안일주의에 빠져 있어 나라 전체가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죠.예전 전쟁 때 많은 외환을 벌어 그것으로 먹고 사는데 만약 그 엄청난 외환이 없었다면 일본은 이미 전쟁을 일으키거나 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었죠.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