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제로 가상자산이 외국에서 널리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용 사례로는 송금, 결제, 가치 저장, 자산 토큰화, 대출 및 대출, 자선 활동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실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스테이블 코인은 각 국이 전략적으로 발행을 검토하는 수준이 되었고 미달러 기반의 테더의 경우 미국 국채를 독일 보다 더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주요한 활용 사례 참고하시고 점점 실생활 적용이 늘고 있습니다. 송금은 기존 은행이나 송금 서비스보다 더 빠르고 수수료가 낮으며 국경을 넘는 거래가 손쉽게 이루어집니다. 비트코인(BTC), 리플(XRP)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결제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일부 글로벌 기업,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앱에 충전할 수 있고, 독일의 버거킹에서는 비트코인으로 햄버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가치 저장 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는 법정화폐 대신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일부 투자자는 이를 자산 보호 수단으로 사용합니다.자산 토큰화는 부동산이나 예술품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바꾸어 보다 작은 단위로 소유,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해 많이 쓰입니다.대출 및 차용 분야에서는 중개인 없이 개인 간 디지털 방식으로 빠르게 대출이 가능해 국경 제한 없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자선 단체에도 암호화폐 기부가 확대되고 있어, 기존 방법보다 빠르고 낮은 수수료로 직접 후원이 가능합니다.또한, 의료 기록 관리, 미디어 콘텐츠 배포, 교육, 여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블록체인과 연계한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요약하면, 암호화폐는 실시간 국경 없는 송금, 온라인 및 일부 오프라인 결제, 디지털 자산 보관과 교환, 금융 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널리 적용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사용처가 제한적인 곳도 있어 확장 중인 단계입니다.
Q.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정상회담에서 연간 교역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국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양국 정상은 금일 한-베트남 FTA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2030년까지 양국의 교역 규모를 1500억달러까지 확대하는 데 상호 합의를 했습니다. 다소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 하고 있으나 주요한 협력 대상 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기업의 베트남 내 하이테크,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현재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는 940억불에 달하며 1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베트남 내에서 사업 활동 중에너지 인프라 분야 중 핵연료, 고속전철, 스마트 시티 구축, 재생 에너지, 희소 광물, 미래산업(AI, 바이오, DT 등) 등에 투자상기 투자를 위한 공급망 안정성 제고 > 미국 관세 협력 대응,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금융 부문 협력 기대 > 40억불의 대베트남 협력 기금 조성, 민간 분야 뿐 아니라 공공 분야에 해당 재원 투입이상이며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한 생산 거점이 되고 있고 베트남은 한국 기업 투자를 통해서 직업을 창출하고 산업을 고도화 하는데 큰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의 사례처럼 되지 않고 양국이 서로 호혜협력 관계를 유지 하여 윈윈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