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울은 왜 이렇게 이질적인도쇠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와 국가 역량의 상당 부분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청년층(15~34세)의 수도권 유입입니다. 이는 지역 간 이동(사회적 증감)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015년~2021년까지 수도권 인구 순유입의 약79%가 청년층이었고 비수두권 상당 부분도 청년 유출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는 수두권에 기대소득 차이, 고용 기회, 문화 및 의류 등 생활 인프라 격차가 지방보다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단기간 내 이러한 서울 및 수도권 집중화의 완화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미국 등 서구 국가들에 비해서 국토가 크지 않고 개발 경제 운영 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역사적 배경도 있습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지방 경제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를 풀어야 하며 결국 청년층이 몰리는 이유에 기반 하여 지방에도 양질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Q. 알트코인 중에서 시총이 큰 건 뭘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6월 7일 기준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제외 코인)의 시총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압도적인 1위인 비트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이 위치해 있고 3위부터는 테더, 리플,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순입니다. 참고로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약3조 3,900억 달러이며 이중 비트코인이 2조 800억달러 차지하고 있고 비트코인 제외 알트코인의 시총은 약1조 3,100억달러입니다.
Q. 동남투자은행이 무엇을 하는 은행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전 정권 때부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데 노조 등의 반발이 매우 큽니다.여기서 동남투자은행 개념이 나왔는데 이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산언 경쟁력 회복과 지속 가능성 성장을 돕는 목표로 설립되는 지역 기반 정책 금융기관입니다.주요한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부울경 산업 지원정책금융 기능국가 균형발전 전략 추진이상이며 초기 자본금은 약3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해양금융과 산업금융 및 신산업 지원 등 지역 특화 김융 기능 강화, 지역 산업 대전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확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 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AI가 주식에서 특이점이 올때는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이미 AI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기법이 존재하며 말씀하신 대로 AI 기술 고도화를 통한 투자 기법 또한 고도화 경쟁이 치열하게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AI 활용 트레이딩 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고리듬 트레이딩퀀트 트레이딩예측모델 > 딥러닝, 강화학습 등 최신 기법 활용포트폴리오 자동관리 > AI가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자산 배분, 리밸런싱 등을 자동 수행감정/뉴스 분석(NLP) > AI가 뉴스, 기업 보고서, SNS 등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시장 심리, 이슈를 반영한 투자 결정리스크 관리 및 백테스팅 > AI가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해 위험을 사전에 진단, 투자 전략의 효과를 과거 데이터로 검증(백테스팅)함이상이며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 해도 주식 시장의 다양성과 주식 및 지수를 정확하게 예상하여 투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Q. 소상공인 전용 새 홈쇼핑채널 만든다는데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소상공인 전용 홈쇼핑이 발촉되면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매출증대 및 판로 확대홍보, 브랜드 인지도 상승수수료 부담 완화 및 상생 구조 구축 가능테스트 마케팅 및 시장 진입 장벽 완화정책적, 경제적 파급효과 > 경쟁 촉진,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유통시장 혁신다만, 근래 TV 시청률이 감소 추세이고 송출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고 기존 홈쇼핑과의 경쟁도 향후 극복해야할 과제라 판단됩니다.
Q. 한국에서 계열사 분리를 가장 많이 한 그룹사는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계열분리 수를 통계적으로 조사한 자료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표적인 그룹사들의 계열분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그룹 > CJ그룹, 신세계그룹, 한솔그룹으로 계열 분리현대그룹 > 현대자동차그룹, 현재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등으로 분리LG그룹 > GS그룹(허씨), 아워홈(구자학 회장), LS그룹, LIG 그룹신세계그룹 > 이마트 인적분할효성그룹 > 효성(지주사), 4개 사업회사(효성티앤씨 등)로 분할회사의 계열 분리가 주가에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수년 전 LG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한 LG에너지솔루션 사례가 있기는 하나 근래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지배구조 리스크는 상당 부분 해소가 된 터라 '계열분리 = 악재'는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