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성장판이 닫쳤는지 열렸는지 확인하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병원에서 X-ray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로 손목이나 무릎 부위를 촬영해 현재 성장판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성장판이 닫혔다면 성장 잠재력이 거의 없음을 의미하고, 열려 있다면 아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유전뿐만 아니라 영양과 수면, 운동도 중요합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도 필수적이니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드시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74cm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확인하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Q. 혈변이 나왔는데 아무런 통증이 없었어요 위험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혈변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증상 중 하나예요. 통증 없이 화장실 휴지에 빨간 피가 묻어 나온 경우는 대개 치질, 즉 항문 주위의 문제일 때가 많아요. 특히 젊은 남성들이라면 치질일 확률이 높은데요, 치질은 항문 정맥이 부풀어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라 그렇게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니, 만약 다음에도 비슷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피의 양이 많아진다면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흡연은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가능한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도 변비나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혈액이 다시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심이 되실 겁니다.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Q. 만성편도염이 있는데 평소 목관리를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만성편도염은 편도가 반복적으로 염증을 겪으면서 생기며, 스트레스, 감기, 피로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때도 발생할 수 있어요.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목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서 편도가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반응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어요. 만성편도염을 관리하려면 평소에 목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을 충분히 마셔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면 목의 건조를 예방할 수 있어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충분히 쉬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몸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아요. 만약 염증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씩 조정하면 편도염의 재발을 예방하고 목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Q. 소화불량문제 혹시 관절영양제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어머니께서 변비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니 걱정되시겠어요.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관절영양제가 그중 하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은 좋은 생각이에요. 일부 관절영양제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하지만 변비는 다양한 요인들, 예를 들어 식습관이나 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어머니께서 요구르트를 자주 드시면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어요. 고혈압약도 어떤 경우에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약의 조정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머니의 상태가 더 나아지지 않거나 더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Q. 1-2kg 백팩이 많이 무거운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백팩의 무게가 1-3kg 정도라면 일반적으로는 크게 무거운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무게보다는 이를 메는 방식과 사용자의 신체 상태입니다. 만약 하루 종일 백팩을 메고 다니시거나, 한쪽 어깨로만 메고 다니신다면 허리나 어깨에 불편을 줄 수 있어요. 등 전체에 균등하게 무게가 분산되도록 양 어깨에 고르게 메는 것이 좋아요. 또한, 스트랩이 너무 느슨하거나 빡빡하지 않도록 조절하시고, 가장 무거운 물건은 등에 가깝게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장시간 사용 이후 근육의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중간중간 백팩을 내려놓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허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제가 하이큐 스가와라 코우시 코스 프레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키를 더 크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네요. 고등학교 시기에는 아직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니,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조금 더 키가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게요. 첫째, 충분한 수면이 중요해요.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에 분비되기 때문에 최대한 규칙적으로 7-9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도록 하세요. 둘째, 영양가 있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단백질, 칼슘, 비타민D가 성장에 도움을 줘요. 셋째,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이에요. 줄넘기나 농구와 같은 운동이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는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도 잊지 마세요.
Q. 전립선염 항생제 복용 후 전립선액 검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전립선염으로 인해 많이 걱정되고 힘드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설명드릴게요. 전립선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세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도 있습니다. 이미 여러 항생제를 복용하셨고, 검사 결과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라면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소변 중에도 힘이 들어가거나 자위 행위 등은 전립선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지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복용 중인 항생제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면 항생제 처방을 계속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염진통제가 없어서 통증을 느끼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재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통증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의하셔도 좋습니다. 복용 중인 약을 잘 따라주시고, 무리한 활동은 피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좋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