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맹장에 이상이 있나 보려면 CT 밖에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맹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CT를 많이 사용하지만 CT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초음파 검사도 흔히 사용되며 증상과 신체 검진을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해요. 만약 급성 충수염, 흔히 말하는 맹장염이 의심된다면 CT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또한 맹장 수술, 즉 충수 절제술은 비교적 흔한 수술이에요. 하지만 몇 퍼센트의 사람들이 맹장 수술을 받는지 특정 숫자를 말하기는 어려워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맹장염은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질문자분께서 걱정하고 계신 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며, 건강상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병원을 찾아주세요.
Q. 유방에 생긴 혹을 추적관찰 말고 바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유방에 생긴 혹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유방에 생긴 혹은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지만, 경우에 따라 제거를 고려하기도 해요. 제거 방법으로는 주로 수술을 통해 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 경우 유방 전문 외과 의사가 초음파나 다른 이미징 검사를 통해 혹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 계획을 세워요. 수술은 통상적인 수술실에서 진행되며, 혹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국소마취 또는 전신마취를 사용하게 돼요. 수술 후에는 조직 검사를 통해 혹의 성격을 정확히 분석하게 되죠. 추가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권장할 수도 있으니, 혹에 대해 자세한 상담과 계획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많은 분들이 불편감이나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 본인이 생각하시는 바를 충분히 설명하고 질문하신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함께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Q. 수술한지 1년이 넘은것같은데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난소암의 초기에 수술을 받으셨다니, 아마도 그 덕분에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술 후 1년이 넘은 현재, 질문자분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정기 검진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해요. 정기 검진은 남아있는 악성 세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암의 재발 여부를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답니다. 만약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진찰받고, 필요시 혈액검사나 영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 상태 유지도 중요하니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을 권장드려요. 면역력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신다면 앞으로도 좋은 경과가 있을 거예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Q. uv 컵 소독기 유리문이있어도 파란빛을 보면 시력손상을 입을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UV 컵 소독기의 파란빛은 자외선(UV) 램프에서 나오는 것으로, 자외선은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UV 컵 소독기 유리문은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파란빛은 안전합니다. 다만, 유리문이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는지를 사용하는 제품의 설명서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게 좋아요. 눈 건강을 위해 제품 사용 시에는 문을 꼭 닫고, 눈으로 직접 빛을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