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조선시대에도 공휴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는 주말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휴일과 같은 특별한 날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농경사회로서 농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농사일이 많아서, 그래서 농사와 관련된 행사에 대한 휴일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처서일(첫서날)과 중서일(중서날), 하서일(하서날), 대보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날들에는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또한, 국가의 대형 행사나 축제일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관습이었습니다.
역사
Q. 박정희대통령의 큰 업적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박정희 대통령은 1961년 군사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한민국을 18년간 지배하면서 경제 발전과 모던화를 주도했습니다.박정희 대통령은 '수출입 자유화'라는 경제 개혁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수출 중심 경제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의 수출 확대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GDP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미라클 온 더 한강'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국가적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국방력 강화에도 주력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강화하고, 군사정권에서 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을 이루어 민주화를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의 지배는 또한 인권 침해와 민주주의 억압으로도 비판받았습니다. 그는 매우 강력한 중앙집권적인 지배를 펼치고, 반대 세력들을 탄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가 지배한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주의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습니다.박정희 대통령의 지배는 그의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었으며, 그가 이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군사력 강화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민주주의 억압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되었고, 이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역사
Q. 삼국시대에도 큰절을 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삼국시대 때부터 큰 절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려시대 중기(12세기) 이후에는 큰 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1258년에 완도의 사부암(四部庵)에서 대조사(大祖師) 탄신을 기념하여 큰 절이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조선시대에는 큰 절이 흔히 행해졌습니다. 이는 조선왕조가 유교 사상을 중시하며,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 안정과 안전을 위한 신앙 행사로서 큰 절이 행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큰 절 행사는 현재까지도 유지되어, 매년 세종로 대한극장 앞에서 정월대보름과 추석에 큰 절 행사가 진행됩니다.
역사
Q. 전전반측이라는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전전반측(前前後後反正)'은 어떤 일이나 사건의 전후 과정이나 상황이나 모습이 뒤섞여 일관성이 없는 것을 가리키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말은 전(前)이나 후(後), 좌(左)나 우(右) 같이 모든 방향에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며, 결국에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불분명해 보이는 것을 나타냅니다.이 고사성어는 대화나 글쓰기에서도 사용되며, 상황 설명이나 얘기를 할 때 전후 상황이나 내용이 일관성 없이 뒤죽박죽인 경우에 사용됩니다.이 고사성어의 유래는 '주역(周易)'이라는 중국의 고전 서적에 있습니다. 이 책은 '예(易)'의 하나로, 세상 모든 일에 대한 원리를 육각판 형태의 '비판(卜辭)'으로 예언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전반측은 이 책의 54번째 비판 '중용(中孚)'에 나오는 문구로, "前,前,後,後,兑,革"로 적혀 있습니다. 이 비판은 물(兑) 위에 가죽(革)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이 가죽이 물 위에 떠다니면서 전전반측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철학
Q. 항존주의와 재건주의는 무슨 철학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20세기 초반 미국 교육사회에서는 '항존주의'와 '재건주의'라는 두 가지 주요한 교육 철학 사조가 등장했습니다.'항존주의'(Existentialism)는 개인의 자유와 존재를 강조하는 교육 철학으로, 인간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합니다. 인간의 내면적 삶, 개인의 선택,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표적인 교육철학자로는 존 드워이(Jean Paul Sartre)와 마틴 헤이데거(Martin Heidegger) 등이 있습니다.반면, '재건주의'(Reconstructionism)는 사회 문제의 해결과 사회 진보를 위해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입니다.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교육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대표적인 교육철학자로는 조지 커튼(George Counts)와 해럴드 래키(Harold Rugg) 등이 있습니다.이 두 가지 철학 사조는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존주의는 개인의 존재와 자유를 강조하면서도, 인간의 삶의 의미와 진정한 본질에 대한 질문을 중시합니다. 반면에 재건주의는 교육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합니다. 둘 다 각자의 측면에서 교육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목표와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역사
Q. 오수벨의 '유의미학습'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오수벨이 주장한 유의미학습(constructivist learning)은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그 지식을 이미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과 결합하면서 자신만의 의미 있는 지식을 형성해나가는 것을 강조하는 학습 이론입니다.유의미학습은 학생들이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학습이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과 탐구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성하는 학습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피아제와 보고츠키와 같은 발생론적 철학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에 브루너와 같은 교육심리학자들에 의해 발전되었습니다.유의미학습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습과정에 참여하고, 학습과정을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연결해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지식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연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또한, 유의미학습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생활과 연결할 수 있는 문제와 활동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자발성을 자극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따라서 유의미학습은 학생들이 지식을 단순히 외우고 시험에서 잘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지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철학
Q. 철학은 오늘 날 시대와는 거리가 먼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철학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인문학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존재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이를 탐구하는 방법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철학은 과학 분야와는 달리 실험을 통해 검증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와 이성을 통해 이론을 제시하고 검토하며 발전해온 분야입니다.그러나 철학은 오늘날의 시대와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권리와 자유,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윤리와 도덕, 공정과 정의, 인간의 삶의 의미 등과 같은 문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고민거리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과학적인 해결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탐구되어야 합니다.또한 최근의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윤리적,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도 철학적인 고찰을 필요로 합니다.따라서 철학은 오늘날의 최첨단 과학 문명과도 떨어져 있지 않고, 오히려 이러한 과학 기술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역사
Q. 우리 나라역사상 최초에 횡단보도는 언제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횡단보도는 1953년 경로당에서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경로당 앞에는 보행자들이 자주 건너편 길로 건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횡단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세계에서는 1930년대부터 횡단보도가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도입된 곳은 영국 런던의 스트래퍼드 교차로(Strand, London)입니다. 1934년에 최초로 흰색 선으로 표시된 횡단보도가 이 교차로에 설치되었습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횡단보도가 보편화되면서, 보행자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술
Q. 종이는 어느 나라에서 처음 만들 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종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생활용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종이가 처음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하지만 종이 제조 기술의 기원은 대부분 중국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은 기원전 2세기 경에 이미 나무 껍질, 벌레 등을 이용한 종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생산하며, 종이의 기술적 발전을 이루어내었습니다.그리고 중국에서 종이 제조 기술이 유럽 등으로 전해졌고, 유럽에서도 종이 제조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종이가 생산되게 되었습니다.따라서 종이의 발명과 역사는 중국과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역사
Q. 어린이날 제정에 이바지한 방정환선생님은 어떤 인물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며, 1926년 5월 18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습니다.방정환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조선인으로서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그를 더욱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끌었습니다.한국전쟁 이후, 방정환 선생님은 첫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교육혁신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와 교육을 강조하였고, 그의 노력으로 1971년에 어린이날이 제정되었습니다.방정환 선생님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 어린이의 발전을 중요시하였으며, 그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