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라 상대, 중대, 하대 반란 전개 양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시대에는 왕권이 강했지만 귀족층의 권력도 상당하여 권력 다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귀족층 간의 권력 다툼을 상대라고 하며 이는 종종 대규모 반란으로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반란들은 대체로 귀족들이 군대를 뽑아 서로 대치하거나 왕족이 군대를 뽑아 귀족층을 진압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층의 불만 요구로 인해 발생하는 하대 반란도 있었습니다.숙청의 난은 지방 귀족들이 주도하여 발생한 대규모 반란으로 상대와 중대, 하대의 모든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 반란은 귀족층의 권력 분열과 백성층의 불만 요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였으며 신라 정권을 충격시켜 막대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초래하였습니다.
Q. 고조선 시대 예술작품도 발견이 된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조선 시대에는 기록이나 유물로 전해져 있는 예술작품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유물에서 고조선 시대의 예술적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1961년 경기도 부천시 내의 해인사지에서 출토된 금동향로(香爐, 향로)는 고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 중 하나로 귀중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향로는 직경 20cm, 높이 11.5cm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과 구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는 2008년에 고조선 시대의 금도자기(金陶紀)가 발견되어 이 또한 고조선 시대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고조선 시대의 건축물, 도자기, 기타 유물에서도 예술적인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조선 시대 예술작품은 파괴되었거나 유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Q. 통일신라시대 유학을 담당한 6두품의 중대와 하대 역할 및 저서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통일신라 시대 유학을 담당한 6두품 중대와 하대는 다음과 같습니다:중대대보(大寶) : 경제 및 재정을 담당대조(大祚) : 군사를 담당대위(大威) : 법률을 담당하대중보(中寶) : 조직 및 기획을 담당중조(中祚) : 감사 및 조사를 담당중위(中威) : 교육 및 문화를 담당또한 이들 중 일부는 각각의 분야에서 저서를 남겼습니다. 대조는 '좌문요람'을, 대위는 '형법요의'를, 중보는 '전경(典經)'을 중조는 '경주군현기'를 중위는 '태백요사'를 각각 저술했습니다.최치원은 통일신라 후기의 외교관이었으며 중국에 체류하며 외교 및 학문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언위는 문신가로 활동하였으며 그의 저서인 '일성심신(一生心身)'은 신라시대의 문학작품으로 귀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승우는 통일신라 후기의 선비였으며 '옥기(玉器)'와 '순천만(順天門)' 등의 저서를 남겼습니다.최치원, 최언위, 최승우는 모두 신라시대의 문화 및 학문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로,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Q. 조선시대 경제구조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경제 구조는 농업 중심의 자연 경제 체제였으며 조선 초기에는 개간 사업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져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상업적인 경제 활동이 재상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종이, 도자기, 석고, 조선초, 생활용품 등이 주요 산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산업 부문의 발전이 뒤쳐졌으며 기술 도입의 늦음과 계급 사회 체제로 인해 사회의 발전과 균형에도 제한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