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이오프린팅은 실제 장기 이식에 어느 정도까지 사용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바이오프린팅은 피부, 연골, 혈관 같은 단순 조직에는 일부 활용되고 있지만, 간이나 신장 같은 복잡한 장기는 혈관 구성과 기능 구현의 어려움으로 아직 실제 장기 이식에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로 연구나 약물 테스트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쌍둥이 중에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쌍둥이가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해 외모가 매우 비슷하지만, 지문, 홍채, 얼굴 비율, 표정 습관, 목소리 등에서 미세한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실제로는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쌍둥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Q.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현재 어느 수준까지 상용화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줄기세포 치료법은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을 비롯한 일부 치료는 상용화되었고, GVHD, 혈액암, 1형 당뇨병, 겸상적혈구병 등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존재하며, 그 외에도 심장, 신경계, 정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안전성과 규제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치료는 아직 임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최초의 공룡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들이 다른 파충류를 넘어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최초의 공룡은 약 2억 3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등장해 직립 보행, 빠른 이동, 다양한 먹이 전략 등으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판게아 대륙 덕분에 널리 퍼질 수 있었고 트라이아스기 말의 대규모 멸종으로 다른 파충류가 사라지면서 생태계의 빈자리를 차지해 중생대의 지배자로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하늘을 지배한 익룡과 바다를 누빈 어룡, 수장룡은 공룡과 어떤 점이 다르고, 왜 공룡으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익룡, 어룡, 수장룡은 중생대에 각각 하늘과 바다를 지배했지만 공룡과는 해부학적 구조와 진화 계통이 달라 공룡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공룡은 다리가 몸 아래 위치한 직립 보행의 육상 파충류인 반면 익룡은 비행에 특화된 날개를 가진 파충류이고, 어룡과 수장룡은 수영에 특화된 해양 파충류로 골격 구조나 생활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신생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공룡 대멸종 당시 살아남은 동물들은 포유류 외에도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체로 소형이고 굴을 파거나 잡식성, 낮은 에너지 요구량 같은 특성 덕분에 극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룡 멸종으로 생태계의 빈자리를 빠르게 채운 포유류와 조류가 신생대의 지배자가 되었으며, 특히 포유류는 체온 유지, 뇌 발달, 번식 전략 등의 이점으로 다양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며 진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우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우면 아이의 정서적 안정, 공감 능력, 책임감, 사회성, 스트레스 완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강아지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과 배려심,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