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 박호현입니다.
Q. 외화 발행어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외화 발행어음은 기본적으로 원화 발행어음과 유사하지만, 외화로 발행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즉, 발행어음 자체는 국내 발행 CMA와 마찬가지로 증권사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외화라는 특성 때문에 환율 위험이 추가된다는 점이 다릅니다.환차익은 해당 외화를 매입하거나 보유할 때의 환율과, 매도하거나 상환받을 때의 환율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차익 또는 환차손은 종합매매계좌에서 외화를 사고팔 때 발생하는 환차익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메커니즘을 따릅니다. 다만, 외화 발행어음은 고정된 이자 수익 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외화 발행어음은 원화 발행어음에 환율 변동 리스크가 더해진 상품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Q. 신용등급이 최하위인 사람은 어떤대우를받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등급이 최하위인 10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금융권에서 매우 불리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에서는 신용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약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자 한다면, 일반적인 신용카드 대신 일정 금액을 담보로 하는 선불카드나 체크카드만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출 역시 고금리의 대출 상품으로만 제한될 수 있으며, 은행권보다는 대부업체와 같은 비은행권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계좌 개설 시에도 일부 제약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금융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환 계획과 소액 대출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Q. 세계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세계화는 국가 간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경계를 허물며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적으로는, 세계화는 시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무역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과 자본의 교류를 촉진하며,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국적 기업의 성장과 생산비용 절감으로 소비자는 더 저렴한 제품을 접할 수 있고, 개발도상국은 외국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산업은 쇠퇴하거나 노동자가 실직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화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경제 주권이 약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화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균형 잡힌 정책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Q. 부영 사랑으로 분양전환 대출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부영 사랑으로 아파트의 분양전환 잔금 대출은 일반적으로 감정가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산정됩니다. 대출 한도는 감정가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며, 이는 개인의 신용도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가가 5억 원인 경우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시중 금리에 따라 변동되며, 2024년 11월 현재 기준으로 연 4%에서 5% 사이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대출 한도와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소득, 부채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금융기관과 상담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Q. 전쟁으로 인해서 투자하려는 회사들이 없어지면서 경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거 같은데 현정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으로 인해 투자 환경이 악화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은 단순히 한 정부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에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전쟁은 글로벌 공급망, 무역, 에너지 시장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전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정부 역시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책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정부가 내세우는 대책으로는 경제 안정화 정책, 재정 지원 확대 등이 있지만, 체감되는 변화가 미미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민간의 협력과 국제적 협조도 필요합니다. 현 상황에서 정부가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강화할 필요는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