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발행어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증권사에서 국내 발행 어음 cma는 낮은 위험이라고 드더라고요. 근데
외화 발행 어음은 보통위험이네요. 제가 알기론
그게 환차익 때문에 그런거라는데
이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원화 발행어음과 비슷한데 거기에 환차익에 의한 손해와 이익이 존재한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환차익에 의한 손해와 이익이 그냥 종합매매계좌에서 발생하는 환차익과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화 발행어음은 기본적으로 원화 발행어음과 유사하지만, 외화로 발행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즉, 발행어음 자체는 국내 발행 CMA와 마찬가지로 증권사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외화라는 특성 때문에 환율 위험이 추가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환차익은 해당 외화를 매입하거나 보유할 때의 환율과, 매도하거나 상환받을 때의 환율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차익 또는 환차손은 종합매매계좌에서 외화를 사고팔 때 발생하는 환차익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메커니즘을 따릅니다. 다만, 외화 발행어음은 고정된 이자 수익 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외화 발행어음은 원화 발행어음에 환율 변동 리스크가 더해진 상품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발행 어음 CMA와 외화 발행 어음의 위험도 차이에 대하여....
국내 발행 어음 CMA (낮은 위험)는 원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 위험이 없습니다. 국내 금융 시장에서 발행되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나름 엄격한(?) 국내 금융 규제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됩니다.
외화 발행 어음 (보통 위험)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스빈다. 외화로 거래되므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존재하고 국제 금융 시장 영향을 민감하게 받습니다. 또한 각국의 다양한 규제 환경에 노출돼 있습니다.
질문1) 원화 발행어음과 비슷한데 거기에 환차익에 의한 손해와 이익이 존재한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환율변동의 위험으로 보통위험으로 분규되고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킵니다.
질문2) 환차익에 의한 손해와 이익이 그냥 종합매매계좌에서 발생하는 환차익과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인 환차익은 과세되지 않고 이자소득만 과세됩니다.(그러므로 종합소득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종합매매계좌(특히 해외주식 투자와 관련된 경우)에는 환차익을 포함한 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되고, 매매
차익과 환차익이 수익에 포함되어 과세됩니다. (250만 원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적용)
보통 cma 계좌에서 우리에게 수익을 주는 것은 그 자금으로 채권을 사서 수익을 배분해 주는 구조가 가장 쉽게 설명되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외환으로 그 프로세스를 해야하는 것이면 당연히 외환 환율 관련해서 리스크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점으로 인해 리스크 정도가 높아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종합매매계좌에서 어떤방식으로 매매하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같은 리스크 종류라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