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형 기계를 설치할 때 아파트 공사처럼 지반공사를 따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장비를 설치하는 것과 달리, 대형기계는 자체 무게가 상당하고 운전중 진동이 발생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하중과 진동을 견디기 위해 별도의 바닥 공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강화된 콘크리트 바닥이나 특수한 바닥 구조를 만들거나 기존 바닥을 보강하는 기초 공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계의 안정적인 작동과 건물 구조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즉, 대형 기계는 단순히 바닥에 올려놓는것이 아니라, 설치전에 기계의 특성을 고려한 바닥 공사가 필요하다고 보시면됩니다.
Q. 에어택시 상용화는 언제쯤 할 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에어택시 상용화 시점에 대해 기술개발은 상당 부분 진행되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기술 외적인 부분에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에어 택시 상용화 시점 전망 전문가들은 에어택시의 자율 비행 상용화까지 7~10년 , 혹은 그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이항(Ehang)과 같은 일부 기업은 2030년까지 정기 노선 기반의 에어택시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당초 2025년부터 실증 단계를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첫 실증 단계부터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결 과제안전성 확보 :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비행체의 안정성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충분한검증이 필요합니다. 도덕적/윤리적 문제 : 자율 비행 시 사고 발생 책임 소재, 프라이버시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윤리적 쟁점들이있습니다. 특히, 조종사가 없는 무인 비행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존재합니다. 소음 문제 : 도심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 문제 해결도 중요합니다. 법규 및 인프라 구축 : 에어택시 운행을 위한 새로운 법규 마련과 이착륙장 등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입니다. 기술 개발 속도와 더불어 이러한 비기술적 문제들이 얼마나 빠르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상용화 시점이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