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단백질을 꼭 섭추치해야 하는 이유 있을까요?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 근육, 호르몬, 항체, 혈액을 구성하는 물질로 우리 몸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뼈의 형성을 돕고,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요하고,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만드는데 필요하며, 피부를 아름답게도 해준다.유한양행 모바일 (yuhan.co.kr)
Q. 기력이 없을때 어떤걸 먹으면 좋을까요? 최근 몸이 많이 지쳐서요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이라고 하면 누구나 처음으로 떠올리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사과’입니다.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루는데다 아삭한 식감은 씹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과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식유섬유가 들어 있고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케르세틴,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게다가 풋사과에는 일반 사과보다 무려 폴리페놀이 10배 가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이들 항산화 성분들은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이 쌓이면 체내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은 떨어지고 구내염, 위염, 방광염 등 몸 곳곳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처가 생겨도 회복이 잘 되지 않고 무기력하고 잠을 자도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사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개선하며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따라서 피로가 지속될 때 사과를 하루 1~2개 정도 꾸준히 먹으면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을 낼 수 있게 됩니다.견과류 역시 피로 회복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호두'에는 비타민 E, 셀레늄, 리놀렌산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조직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며 항염, 항암, 항노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처지며 피로가 가시지 않을 때 호두 몇 알을 먹으면 금방 기운을 차릴 수 있습니다.만성 피로에 좋은 음식은? - 베이비뉴스 (ibabynews.com)
Q. 백향과(패션후르츠) 영양 성분이 궁금합니다.
배변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는 석류의 2.6배,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는 3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고 마그네슘, 철, 아연도 풍부하며,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니아신도 풍부하고 항암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름에 더 빛나는 여신의 과일 패션후르츠(백향과) 효능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Q. 봄에는 어떤 재료가 제철인가요?
봄내음이 코끝에 가득하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답게 식욕도 솟아오른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봄의 시작과 함께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지키고, 입도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냉이, 달래, 두릅, 바지락, 주꾸미 등 봄이 제철인 식재료들이다.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들 가운데, 특히 사랑받는 식재료의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자 주▷바지락바지락은 백합과 조개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한다. 4월까지가 바지락의 제철이다. 겨울 동안 갯벌 깊숙이 있다가 날이 풀리면서 왕성한 먹이활동을 시작한다.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한 요즘 영양과 맛이 정점에 도달한다. 봄에 나른하게 지친 몸을 추스르는 데 제 격이다. 바지락의 주요 영양성분은 타우린, 철분, 비타민 B복합체, 필수아미노산 등이다. 타우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싱싱한 바지락은 패각에 윤기가 흐르고 깨진 곳이 없으며 입이 굳게 닫혀 안에 살이 안 보이는 것이다. ▷두릅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는 산나물로, 4월에 돋아나는 땅두릅의 새순을 잘라내 데쳐먹는 식재료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3.7g으로 채소 중에 많은 양을 갖고 있다. 사포닌이 풍부해 혈관 질환 원인인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몸속에서 혈당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주며, 활성 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고 피로 개선에 좋다. 두릅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마음 안정에 도움을 주고 숙면을 유도한다.다만 두릅 줄기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을 제거하고 섭취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주꾸미4월에 알이 차올라 맛과 식감이 뛰어난 주꾸미는 흔히 우리가 ‘쭈꾸미’로 부르기도 한다. 주꾸미의 열량은 100g당 52kcal로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단백질은 10.8g로 풍부하며, 피로 개선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뛰어난 타우린은 100g당 1600mg으로 연체류 해산물 중 가장 많이 함유됐다.특히 간 기능을 강화하고,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가 있다. 주꾸미는 신선도가 낮을수록 흰색으로 변한다. 몸통은 엷은 갈색, 다리는 통통한 것이 맛있다.살은 탄력 있고 빨판이 뚜렷해야 하고, 끈적한 점액이 없어야 신선한 주꾸미다.입맛 도는 봄! 제철음식 먹고 건강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