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저와 같은 증상에 해당되는 병명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복부 전체가 근육통처럼 당기고 통증이 있었다는 것은 장염이나 소화기 계통의 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경우, 복부의 통증과 근육통과 비슷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들, 특히 베아렌정과 티로마정은 소화기 계통의 염증이나 통증 완화에 사용되며, 베아비오캡슐은 장내 유익균을 보충해 장 건강을 도와줍니다. 베아제정은 소화효소제로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일차에 편두통이 심해진 점을 고려하면, 이는 스트레스나 소화기 문제와 연관된 2차 증상일 수 있습니다. 편두통은 종종 소화기 문제와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소화기 계통의 염증이 있을 때 염증 반응이 전신에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평소에 식후에 숨이 많이차는데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한 복부 압력 증가도 호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걷기만 해도 숨이 찬다면 심혈관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고혈압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COPD는 폐기능이 저하되어 공기 흐름이 막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폐고혈압은 폐동맥 압력이 상승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간수치 200이상 한달금주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간수치가 270으로 높게 나왔고, 고덱스 캡슐을 복용 중이라면, 음주는 간에 더 큰 부담을 주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술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술의 종류와 양을 최대한 줄이시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음료를 선택하고, 천천히 마시며 소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장염 증세가 호전되다가 재발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장염을 앓은 이후 발생하는 장염 후 과민성 장증후군(Post-infectious irritable bowel syndrome)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다시 감염이 생긴 것은 아니고 장염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아직 장점막의 과민성이 높아져 있어 일반식을 하는 중 복통이나 설사의 간헐적 반복이 있을수 있습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회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내과
Q. 위염일경우(추측)에도 열이 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위염 자체만으로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열, 갈비뼈 통증, 전신 근육통, 심한 두통, 오한, 어지러움증, 그리고 기침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위염보다는 감기나 장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