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혜정 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
Q. 남자 6세 아이 정도면 글을 읽고 쓰는 정도는 하나요?
6세정도면 글을 읽고 쓸 줄 압니다. 정상입니다. 하지만 잘 쓰진 않고 맞춤법은 많이 틀리고 소리나는 대로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늘이' '하느리'라고 씁니다. 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고 잘 하고 있습니다. 읽는 부분도 조금씩 더듬더듬 읽으며 어려운 단어는 잘 읽지 못합니다. 간혹 책을 많이 읽은 친구들은 글도 잘쓰고 잘 읽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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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학문제를 빠르게 풀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요?
수학문제를 빨리 풀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됩니다.연산이 바로바로 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문장제 문제는 개념을 이해해야 빨리 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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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아이 아침에 학교갈때 잘 깨우는법
늦잠자는 아이를 깨우기는 참 힘듭니다. 하지만 포기할 순 없겠죠. 아이를 일찍 깨우는 방법은, 우전 전날 밤에 일찍 잠을 재우는 것입니다. 9시정도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하면 아침에 왠만하면 7시에는 일어납니다. 아침에 깨울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으로 깨우지 마시고 다리를 주무르거나 안아주기,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기 등으로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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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릴때 놀던 방방은 이제 사라진 놀이인가요?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단어 '방방'이네요ㅎ 요즘은 예전처럼 야외에서 방방을 타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요즘은 대형 키즈카페나 액티비티 키즈카페에서 트램폴린 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고 발달된 방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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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춘기가 시작된 딸과 가까워질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다른 아이처럼 바뀝니다 자립심과 독립심이 생기고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고 싶어 합니다. 사춘기는 몸은 어른이 되어 가는데 아직 생각은 아이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되기 위해 몸도 마음도 자라면서 아이들이 성장통을 겪는 과정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더 혼란스럽고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바뀐 아이의 태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는게 중요합니다. 아기였을 땐 아기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였고 이제 사춘기 딸은 자연스럽게 또 다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제 어린 아이는 아니닌깐요. 아이를 존중하고 인정해 주세요.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따뜻한 눈빛과 말을 해주세요. 당장 좋아지는 것 같지 않아도 콩나물에 물주듯 필요한 만큼 사랑을 주면 어느새 훌쩍 성장해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되는 것 처럼 사랑과 관심표현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