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성미 전문가
제주관광대학교
Q.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착색성분이 치아에 스며들고나면 자연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미백시술을 받으셔야 하는데 약품을 써서 표백하는거라 치아에 일시적으로 자극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시술가능여부는 치아상태를 보고 결정해야합니다.
Q.  양치를 할 때 치실을 하면 피가 나는데요. 잇몸이 좋지 않은 건가요?
올바른 치실질 방법으로 하셨는데도 피가 난다면 잇몸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경우 치과가셔서 잇몸상태 체크해보시고, 스케일링또는 잇몸치료가 필요합니다.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반 스케일링은 간단한 치석제거정도를 말하고, 잇몸치료는 치주질환이 좀 더 진행된 상태일 때 잇몸 깊숙이 있는 치석과 염증까지 긁어내는 치료입니다.
Q.  양치시간 똑바로 안지켜도 충치 커지나요?
식후에 가능한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좀 늦더라도 하루에 4번정도 양치질을 하신다면 충치가 크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유독 충치가 잘 생기고 잘 번지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장담은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자님께서 2년 넘게 그렇게 하고 계신데 있던 충치가 전부 정지우식이 되었다면 아마 나름의 자정작용으로 재광화가 가능할 정도로만 탈회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사실 치과에서 이래라 저래라 안내드리지만 일단 무조건 충치나 치주질환이 안생기면 그게 최고인겁니다. 사실 저도 하루에 양치 4번하기 어렵고, 매번 치실하기도 귀찮고, 단거 참을 수 없습니다ㅠㅠ그래도 별 이상 없고요. 그런데 이게 사람마다 달라서 이정도로도 충치 생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무조건 옳은 방법대로만 하시라고 과하게 안내를 드릴 수 밖에 없는겁니다. 옷사면 붙어있는 텍에 무조건 손세탁, 분리세탁 하라고 하는 것처럼요. 한마디로 안전빵이죠. 치과에서 그거 괜찮다고 했는데 나중에 안괜찮으면 욕먹으니까요.ㅎㅎ물론 바로 양치하는게 더 좋긴하겠죠. 하지만 어찌됐든 지금 질문자님의 상태가 좋아졌으면 괜찮은거예요. 다만 치과검진은 주기적으로 받으시면서 추적관찰 하시길 바랍니다. 새로 충치가 생기는것보다 정지된 우식이 다시 진행되기가 더 쉬워요. 괜찮다고 조금 방심했다가 다시 진행되면 아픈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나가니까 지금보다 조금 더 신경써주셔도 좋겠어요. 건강관련해서는 조금 유난을 떨어도 좋으니까요.
Q.  어금니 밑단에서 엄청 시린 증상이 있는데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동그라미 핀 부분에 침이 고여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이 주변에 비해 색이 좋지 않은게 부식이나 충치가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이 치아가 아말감이라는 재료로 떼워져있고, 금간 선도 검게 보이네요..아마 씹는면도 떼워져있을 듯 한데 맞나요?어쨌든 동그라미친 부분만 제거하고 떼울 수 있을지는 치과가서 자세히 보셔야하겠지만 아마 신경치료하고 씌우게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금간치아는 기존재료를 떼어내고 새로 떼웠을 때 오히려 더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거든요.
Q.  정지우식 재진행시간은 꽤 빠른가요?
조금 늦더라도 잊지않고 양치와 치실질을 깨끗하게 해주신다면 며칠만에 우식이 확 커지지는 않겠지만, 충치는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진행이 안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보통 충치가 커지거나 새로 생긴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기까지의 기간을 6개월정도로 보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눈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 없어보여도 스스로 시리거나 찌릿한 느낌을 받는 등 불편감을 느낀다면 그건 진행이 된거거든요. 그래서 치과검진도 대부분 6개월 주기로 잡고, 검진 시 상태가 안좋을 경우 주기를 더 짧게 조정하기도 해요.
24624724824925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