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알파벳의 기원, 알파벳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알파벳의 기원은 기원전 2000년경 고대 근동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초기의 문자는 주로 상형문자였으며, 이를 간단하게 표기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킨 것이 페니키아인들이었습니다.페니키아 알파벳은 그리스와 로마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었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알파벳의 시초가 됩니다.그리스인들은 페니키아 알파벳을 받아들이면서 모음 글자를 추가했습니다. 이 후 로마 제국의 확장과 함께 라틴 알파벳으로 변모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흥미로운 점은 세월이 흐르면서 발음이나 문법적 필요에 따라 일부 글자들이 삭제되거나 새로운 글자가 추가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오늘날 영어의 알파벳은 26자로 고정되어 있지만, 초기에는 더 많은 글자가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Q. 우리나라 역사책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이것 말고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고구려, 백제, 신라는 모두 자기 나라의 역사책을 엮어 냈지만, 지금은 전해지지 않습니다.고려 시대의 김부식은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를 지었으며, 일연은 삼국유사를 편찬했습니다. 이 두 역사책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특히 삼국유사에는 단군 신화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조선 초기에는 동국통감, 고려사 등을 지어, 국사를 정리하였으며, 실록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후기에는 우리 나라를 더욱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안정복이 동사강목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