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은 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Q. KOSPI 지수는 언제를 기준으로 하여 계산되는 수치이며 그 공식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KOSPI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계산됩니다. 이 날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KOSPI 지수의 산출 공식은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입니다. 이 방식은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상장주식수에 주가를 곱한 총 시가총액의 변화를 반영합니다.KOSPI 지수 도입 이전에는 다우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하여 사용했습니다. 1964년부터 1972년까지 이 방식을 사용했으며, 1972년부터 1983년까지는 한국종합주가지수를 사용했습니다. 1983년 1월 4일부터 현재의 시가총액식 KOSPI 지수가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Q. 예금만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이자율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적인 자산 가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대부분 사업과 투자를 통해 자산을 축적하며, 재산소득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서는 분산 투자가 중요합니다. 부동산 임대수익,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사회초년생의 경우, 우선 종잣돈 마련이 중요합니다. 5개의 통장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복리 효과를 활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출
Q. 주택청약대출을 전부 받았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청약대출을 해지할 때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청약통장의 가입 기간과 납입금액에 따라 청약 가점이 달라지므로, 해지 시 이러한 혜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면 청약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대출 이자 부담이 크다면, 금융기관과 상담하여 대출 조건 조정이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워 대출 상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과 지출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출 상환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씩이라도 원금을 상환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최근에 고려안연 주가가 엄청 높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주식 시장에서 상하한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일 가격 변동 폭을 ±10%로 제한하며, 신규 상장 첫날에는 ±44%까지 허용합니다. 대만도 중국과 유사하게 ±10%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베트남은 시장에 따라 다른 제한을 적용하는데, 호치민 증시는 ±10%, 하노이 증시는 ±7%의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과 동일하게 ±30%의 가격제한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반면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뉴질랜드 등 많은 선진국 시장에서는 가격제한폭 제도를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시장의 자율적인 가격 발견 기능을 중시하며, 대신 다른 형태의 시장 안정화 장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우리나라처럼 주식에 상한가 하한가가 있는 국가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 외에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중국은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에서 일일 가격 변동 폭을 ±10%로 제한하고 있으며, 신규 상장 첫날에는 ±44%까지 허용합니다.태국은 주식 가격에 따라 차등을 두어 ±30%에서 ±100%까지 다양한 변동 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기준가 대비 ±30%의 변동 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인도네시아는 주가 수준에 따라 차등을 두어 ±35%에서 ±20%까지의 변동 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상하한가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