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투시가 들어간 그림은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로우앵글, 하이앵글 자세를 그릴때 중요한 부분 1번째는 정면부분을 그리지 않는겁니다. 간단하지만 자꾸하게되는 실수입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게 그림 배울때는 정면먼저 배우지 로우,하이앵글 자세를 먼저 안배우니 익숙치 않아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만요. 2번째는 정면에서 본 부분이 하이 로우에선 가려지는 부분이 생긴다는겁니다. 정면에서 배운 부분을 모두 그릴려고 하다보면 이상하거나 애메한 하이,로우 앵글이 되더라구요. 그외 한번 자세교정 해보았어요정면적인 사고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잘못된 비율이나 왜곡된 모습을 만들기 쉽습니다. 로우앵글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는 시점의 느낌을 잘 살려야 하고, 하이앵글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느낌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정면적인 시각을 피하고, 각 앵글에 맞는 시점에서의 비율과 구도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에서는 정면과는 다른 구도와 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정면을 기준으로 그린 요소들이 왜곡되거나 가려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해당 앵글에 맞는 시점에서의 구도와 비율을 찾아야 합니다. 각 앵글에 대한 감각을 익히다 보면,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에서도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과 제가 알려드린 것들이 그림실력 늘리는 데에 참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Q. 미술은 상류층의 전유물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아주 흥미로운 질문을 주셨어요. 미술이 역사적으로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진 점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 일정 부분 맞습니다. 그러나 미술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왔고, 각 계층의 접근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보면, 그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미술은 역사적으로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부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대중화되고 더 다양한 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문화로 변화해 왔습니다. 19세기 산업 혁명 이후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중화, 현대 미술의 발전, 그리고 디지털 미술의 등장 등은 미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이끌어 왔습니다.따라서 오늘날에는 미술이 상류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계층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의 형태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미술의 일부 분야나 고급 미술 작품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에서 더 많이 소비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미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분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술은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적도 있었지만 태초에 평범한 사람들의 벽화로써 시작하기도 했답니다 미술은.
Q. 패드로 그림을 그릴때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에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rocreate는 iPad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로잉 앱 중 하나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브러시, 레이어 기능, 그리고 애니메이션 도구까지 지원하며, 사실상 디지털 페인팅을 위해 거의 모든 필요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dobe Fresco는 벡터와 래스터 드로잉을 결합한 앱으로, 자연스러운 브러시와 그라디언트 기능을 지원하여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스타일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Adobe 계정을 통해 다양한 연동 작업이 가능해 Adobe 제품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각각의 앱은 자신의 스타일과 필요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니, 여러 앱을 사용해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앱을 찾아보세요. 그럼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Q.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은 모델없이 그려진 그림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Napoleon Crossing the Alps)은 정말 유명한 작품이죠. 이 그림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나폴레옹이 실제로 알프스를 넘었던 순간을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그림은 실제로 나폴레옹을 그린 ‘현장’에서의 모습보다는 예술적 재구성과 상징성이 강조된 작품입니다. : 그림에서 나폴레옹은 자신의 군사적 업적을 강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말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폴레옹이 실제로 알프스를 넘을 때는 이렇게 화려하고 극적인 모습은 아니었고,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이미지를 영웅적으로 그리기 위해 다소 과장된 형태로 묘사했습니다. 이 그림에 등장하는 말이나 나폴레옹의 의상, 그리고 전반적인 구도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긴 했지만, 그 자체로는 '모델 없이' 작업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크루이 다비드는 나폴레옹을 그리기 위해 특별한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나폴레옹의 실제 모습보다는 전설적이고 영웅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참고 자료나 다른 모델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의 모습은 모델없이 그려진 작업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Q.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이 탄생했던 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은 1931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현실주의(Surrealism) 예술 운동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매우 독특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꿈, 무의식, 시간, 기억에 대한 달리의 철학적 탐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늘어지고 흐물거리는 시계와 같은 상징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시간 개념과 현실을 뒤틀고, 이를 통해 관객에게 강한 시각적 충격을 줍니다. 기억의 고집에서 사용된 주요 상징 중 하나는 "흐물거리는 시계"입니다. 이 시계들은 시간의 비가역적 특성, 기억의 왜곡, 그리고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의 상대성을 표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달리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같은 당시의 과학적 혁신을 예술적으로 수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물리적으로 왜곡하는 방식으로 시간의 상대성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20세기 초 과학적 발견이 사람들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억의 고집은 1931년에 탄생했지만, 그 메시지와 시각적 언어는 오늘날 우리가 "현대적"이라고 느끼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시간의 상대성, 기억의 왜곡, 비현실적인 풍경 등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그 당시의 초현실주의 운동의 중요한 대표작으로, "현대미술"의 요소를 예고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이 언제 탄생하였는지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을런지요~?
Q.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이 탄생했던 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 (The Persistence of Memory)는 1931년에 완성된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그의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시계가 늘어지거나 흐물거리는 형태로 그려진, 매우 기이하고 꿈같은 장면을 통해 시간을 재해석하는 독특한 시각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고 '현대적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 작품이 탄생한 시기는 20세기 초반으로, 현대미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시점입니다. 달리의 기억의 고집은 그 자체로 시간과 공간, 현실의 상대성을 표현하는 작품이지만, 또한 인간이 지닌 기억의 왜곡성과 그것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로서 매우 혁신적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따라서, 기억의 고집은 초현실주의라는 예술 운동의 일환으로 1931년에 탄생했지만, 그 표현 방식과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현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기억,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중요한 주제이며, 그만큼 이 작품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Q. 과거에 물감이 없던 시절에는 그림을 무엇으로 그렸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안녕하세요! 아주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현대 미술에서는 물감이 흔히 사용되지만, 과거에는 물감이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자연적 재료와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물감이 없었던 선사시대 사람들은 동굴 벽화를 그리기 위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성 재료, 흙(토양), 석회 등을 사용해 색을 만들었습니다. 색깔은 보통 적갈색, 황색, 검정색, 흰색 등이었으며, 이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옥수수와 같은 풀의 뿌리, 식물의 열매, 석회질 바위, 탄소(숯) 등을 이용해 만든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에서는 그림을 그릴 때, 안료를 만들기 위해 자연 재료를 이용했습니다.따라서, 물감이 없던 시대에는 주로 자연 재료를 활용한 색소나 안료를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광물, 식물, 동물의 부산물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연의 색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깊은 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했습니다. 현대 미술에서 물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며, 고대 미술에서는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기법들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 물감이 없던 시절에는 바로 이러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김환기의 작품 아침의 메아리에 등장한 새는 어떤 새의 형태를 나타낸걸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아침의 메아리에서 등장하는 '새'의 형태는 사실 구체적인 물리적 새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 새의 상징적인 형태나 느낌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특히, 김환기는 이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 자연, 사계절, 그리고 음향적 요소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새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날개를 펼친 형태로 해석되며, 이는 자유로움과 새벽의 신선한 공기 또는 새가 날아오르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의 메아리에서 나타난 새는 특정한 종류의 새를 그린 것이 아니라, 새의 자유로움, 시작, 자연의 리듬과 같은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환기의 작품은 자주 그러하듯이 구체적인 형태보다는 감각적이고 내적인 세계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김환기의 작품 아침의 메아리에 등장하는 새는 바로 이러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Q. 나무파레트에 시트지그림도 붙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나무 파레트에 시트지(혹은 스티커와 비슷한 재질)의 그림을 붙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시트지는 보통 부착이 용이한 재질이지만, 나무와 같은 표면에 붙이려면 약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제대로 된 준비와 몇 가지 팁만 있으면 나무 파레트에도 잘 붙을 수 있습니다.시트지를 떼어낼 때,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떼세요. 시트지가 너무 빨리 떼어지거나 당기면 구겨지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나무 파레트 위에 시트지를 붙일 위치를 정확히 정한 뒤, 부드럽게 붙여주세요.붙일 때는 중앙에서 외부로 살살 눌러가며 붙여주면 공기방울 없이 평평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완전히 붙이지 말고, 부분 부분씩 눌러가며 부착하세요.나무 파레트에 시트지를 잘 붙이려면 표면 준비가 중요하고, 그 후에 시트지를 천천히 부드럽게 부착해 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니시나 프라이머로 바탕을 다져주면 시트지가 잘 붙고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디자인부터 시작해 보세요. 조금만 신경 쓰면 멋진 나무 파레트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하면 나무파레트에 시트지 그림이 잘 붙을 거에요.,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Q. 그냥 혼자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학생인데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혼자 취미로 그림을 그리면서 인체나 옷 주름 등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말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인체와 옷 주름은 연습과 올바른 자료를 통해 차근차근 익힐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인체 드로잉 (How to Draw the Human Figure): 이 책은 인체 구조를 배우고 싶다면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며, 근육, 관절, 비율 등 인체를 그리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습니다.인체의 기본적인 뼈대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근육과 세부 표현까지 다루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체의 각 부분을 세분화하여 설명하므로 실습과 함께 인체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요.초보자로서 인체와 옷 주름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기본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추천드린 책들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다양한 실습 예시를 제공하므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그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은 꾸준한 연습과 참고 자료가 중요하니, 책을 활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해 보세요. 아무쪼록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