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동남아의 반도 지역을 인도차이나 반도로 불리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차이나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의 동쪽, 중국 대륙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양쪽 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았습니다. 인도차이나반도라는 이름은 인도 와 중국(China)의 사이에 붙어 있는 반도라는 뜻에서 유래하였으며, 대륙부 동남아시아라고도 불립니다. 이 지역은 필리핀과 동티모르 등을 제외한 해양 동남아시아가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불교문화권입니다.
역사
Q. 태국은 서구열강에게 식민지 지배를 벗어난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삼고, 버마와 전쟁을 벌였고, 프랑스는 인도차이나를 점령했기 때문에 두 나라의 사이에 있는 태국은 식민지 지배를 받지 않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역사
Q. 우리나라의 관동, 관서, 관북지역은 어떤기준으로 구분이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관동, 관서, 관북 지역은 각각 강원도, 평안도, 함경도를 의미합니다. 관동, 관서, 관북 지역은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지역 구분 방법으로, 철령관을 기준으로 나눈 것입니다.
역사
Q. 고조선의 마지막 전투인 왕검성전투는 어떠한 전투 였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검성 전투는 고조선이 수도인 왕검성을 쳐들어온 한나라에 맞서 벌어진 전투(기원전 109년∼기원전 108년)로, 고조선은 이 전쟁에서 패해 멸망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는 정점으로 치닫는 황금기의 한무제 시기였으며, 인구와 국력이 고조선을 크게 압도했습니다. 또한 한무제는 주변국 정복에 의욕이 넘치던 사람으로, 한나라 건국 시점부터 골칫덩이였던 흉노를 막북 전투 끝에 제압하는 데 성공했고 베트남의 남월도 기원전 111년에 멸망시킨 상황이었습니다. 흉노에 복속되어 있던 서쪽 실크로드 도시국가들도 한나라의 영향력에 들어온 상황에서 한무제에게 남은 건 동쪽의 고조선이었습니다.
역사
Q. 옛날 왕이 죽으면 신하들도 같이 순장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장은 왕이나 귀족 등의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 죽으면 그와 함께 여러 사람을 함께 매장하는 장례 방식입니다. 이는 주로 고대 사회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왕이나 귀족의 영혼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믿거나, 그들의 재산이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함께 매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술
Q. 글.그림.사진 작가등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한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야 합니다. 글쓰기나 사진 촬영 등을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완성된 작품을 출판사나 갤러리 등에 제출하여 출간 또는 전시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작품의 내용과 수준, 시장성 등을 고려해야 하며, 출판사 혹은 갤러리와의 협상도 필요합니다
역사
Q. 이단전이라는 노비이자 시인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단전은 조선 후기의 노비 출신 시인으로, 자는 운기(耘岐), 호는 필재(疋齋)입니다. 시에 능하고 글씨를 잘 썼으며, 기상천외의 발상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시를 지어 이름이 한 세상에 떨쳤습니다. 또한, 사대부와 교유하며 시를 지었으며, 그의 시에는 가슴에 쌓인 울분과 기굴한 기상이 서려 있어 사람들로부터 귀신이 하는 말 같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노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으로 양반들과 교류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후대의 시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역사
Q. 우리나라 족보가 거의 가짜라던데,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에 신분제의 동요가 일어나며 족보 편찬이 활발하게 이뤄져 많은 가짜족보가 생겨났습니다.
역사
Q. 우리나라 역사관련 유튜브에 보면 환단고기라던지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저자 이유립과 그 추종자들은 이 책이 1911년에 계연수라는 인물에 의해 저술되었으며 소위 환국이라고 하는 단군 이전의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역사를 모아 편찬한 귀중한 책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저자 자신이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창작하고 수정을 반복하며 교묘하게 만들어낸 한 편의 사기극에 가깝다고 합니다.
역사
Q. 당나라라는 나라는 어떤나라였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는 중국의 고대 왕조 중 하나로, 618년에 건국되어 907년에 멸망하였습니다.당나라는 한족과 선비족의 혼혈인 이연이라는 사람이 건국하였으며,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번영하고 화려한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당나라는 넓은 활동 반경으로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주고 받기도 하고 교류하면서 국제적이고 귀족적인 성격을 가진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당나라의 문화는 학문, 문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였으며, 특히 시와 서예가 매우 유명했습니다. 당나라는 이슬람교와 조로아스터교, 경교 등의 다양한 종교들이 들어와있었고, 이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섞이며 글로벌한 제국을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당나라의 문화는 이후 동아시아 문화권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