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입양 후에 계속 누워있음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밥 먹고 산책하는 시간 외에는 대부분 누워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계속 누워있는 것이 걱정스럽다면,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픈 것이 아니라면, 적응 기간 동안은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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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입냄새 원인이 무엇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아와 잇몸, 치주 질환과 관련된 것입니다. 강아지의 치아에 치석이 쌓이거나 치태가 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위장이나 소화기관 문제, 신장 기능 저하, 구강 종양, 부비동염, 음식 알레르기, 약물 복용, 식분증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입냄새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입냄새가 심하거나 지속적이라면, 강아지의 입 안을 자세히 살펴보고, 치아와 잇몸, 혀, 입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강아지의 소변과 대변, 식욕과 기력, 물 마시는 양 등도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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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들도 꾀병을 부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들도 꾀병을 부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과거에 아팠던 경험이나 주인이 관심을 주었던 상황을 기억하고, 그런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아픈 척을 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 아픈 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아픈 척을 하는 것과 실제로 아프다는 것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정 상황에서만 아픈 척을 하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아픈 증상이 있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특정 상황에서만 아픈 척을 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꾀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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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내에서 키우는 진돗개 미용을 해주는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진돗개는 털이 짧고 깔끔한 편이라 미용을 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빗질이나 트리밍을 해주시는 것이 털빠짐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용은 진돗개의 귀나 발톱, 눈가 주변만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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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억지로 산책해도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책은 강아지에 있어 필수적인 것입니다. 한번에 멀리 가시지 마시고 집 문 밖을 잠깐 나갔다가 간식 주시고, 조금씩 늘려가시면서 칭찬과 간식 보상으로 거리를 늘려가시면 됩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무리한 산책까지는 필요 하지 않게 집 주변이라도 나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