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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우신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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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들이 자꾸 벌레를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나 강아지는 별미(?)처럼 곤충을 먹기도 합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흡혈이나 접촉에 의한 것 보다 먹어서 섭취하는 것은 대부분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충란 정도로 특수한 구조를 가진 유기체가 아닌 이상 위산으로 인해 병원체가 대부분 위에서 병원성을 소실합니다. 독사의 맹독이 혈류로 직접 유입되면 위험하지만, 위에서 소화되어 맹독의 단백질 구조가 변성된 상태에서 흡수되면 제독되듯 대부분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습니다.다만, 벌레를 먹고 식욕이 줄거나 구토를 하시게 된다먼 그땐 병원에 오셔서 수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벌레나 곤충은 먹는 것 보다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등이 더 골치아프니, 피부에 자주 닿지 않도록 기피제나 구충관리를 자주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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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핫초코 가루를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핫초코가 아예 카카오파우더(카카오 함량이 매우높은 파우더...)가 아니라면 대개 큰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핫초코가루가 우유에 타먹는 가공식품이라면 카카오파우더 외에도 설탕이나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 있어 카카오파우더 함량 자체는 크게 높지 않습니다.가장 안전한 방법은 24시간 동물병원을 가서 구토 유발을 처치하는 방법이긴 하나, 극미량으로 맹독을 유발하지는 않으므로, 밥을 잘 먹는지, 활력이 따로 떨어지진 않는지. 설사를 너무 많이하지 않는지 하루 정도 관찰해보세요. 별 다른 이상이 없으시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구토를 하거나 숨을 헐떡인다면 빠르게 근처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대증치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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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심장사상충 언제가 적절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보통 생후 3개월 부터 많이 시작하십니다. 다만, 강아지가 진도개 블랙탄이라고 기술해주셨는데, 체구가 어느정도 있는 중형견이라면 2kg정도가 지나면 크게 무리없이 사상충 예방이 가능하십니다 :)사상충을 너무 어릴때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사상충 구제약이 간혹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호자 분들이 놀라는 일이 많아서가 대부분 이유입니다. 이 경우에는 먹는 형태의 심장사상충 제제보다, 지방층에 적용이 가능한 외용제의 심장사상충 (애드보*)을 적용하시면 보다 안심하시고 적용이 가능하십니다.!안전하게 아이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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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니비숑 먹는양이 적은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1. 사료량은 현재보다 2배는 먹이셔야 합니다. 체중의 5%정도가 적정량이며, 해당 개월수에 식욕이 없는 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밥을 잘 먹지 않고,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 진료를 권해드립니다.2. 여름철은 환경적 요소로 인해 피지와 눈물 분비량이 많은 계절입니다. 밀웜 사료가 피린 대사물이 적게 나오도록 설계되어있다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결국 눈물은 직접 자주 닦아주고, 눈가주변을 빗질해주셔야 개선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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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아토피 관리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 아토피 관리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보습과 최대한 긁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아토피로 인해서 긁어낸 상처에 주변 정상, 유해 미생물총에 의해 이차감염이 이뤄지게 되면 염증반응이 장기화 되며,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해 결국 피부가 가죽처럼 거칠어지는, 태선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피부가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강아지를 씻긴 뒤에 잘 말려 주신 뒤 강아지용 보습제를 도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가려움으로 인해 고통이 극심할 경우 동물병원에서 가려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내복약과 영양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내복약에는 효과는 뛰어난 편이나, 전신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호르몬제제부터, 당장의 효과 자체는 미미하더라도 전신적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장내 미생물 총을 개선해주는 유산균 제제형의 영양제 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다만, 획일적으로 어떤 타입의 내복약이 좋다고 할 순 없으며,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 후 적절한 처방이 들어갔을 때 아이의 아토피 케어에서 가장 효과를 보기 좋습니다.그 외에도 집에서는 외출 하실 때 긁지 않도록 엘리자베스 넥칼라 등을 채워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다만, 정서적인 스트레스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 분께서 관찰이 가능할 때는 가급적 넥칼라 없이 긁으려는 행동을 하려할때 넥칼라 등의 장치 보다는 직접 제지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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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강아지가 계속 눈꼽이 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눈꼽이 끼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기존에 끼지 않았다가 갑자기 끼신다고 기술하신 점을 보아, 갑작스런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생겨, 눈에서 분비물이 많아졌을 경우가 대부분이며, 혹은 다른 이유로, 말씀주신 것 처럼 노화에 따라 눈 각, 결막 상피세포가 작은 반응이나 정상 반응에도 과민하게 반응하여 일종의 노화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두 이유 모두, 대부분은 별다른 처치없이 강아지가 현재 나이와 환경에 적응하면서 좋아지는 게 대부분이지만, 혹시 눈을 긁다가 제대로 뜨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각막, 결막궤양이 이차적으로 발생한 것일 수 있기에 이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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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발톱 깎을 때 팁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발바닥 패드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강아지 발톱이 패드끝과 일직선 상, 혹은 3mm정도 여유있게 자르시면 대부분 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피가 나오신다면 집에 있는 손 소독제에 화장솜이나 티슈를 묻혀 30초 정도 꾹 눌러 지혈해주시면 됩니다.강아지는 발톱에도 색소가 잘 침착되기 때문에 평균적으론 이렇게 깎으나 자주 깎지 않이서 미세 혈관이 발톱 끝으로 신생하는 경우가 있어 가끔 출혈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너무 마음아파 하지마시고, 내성 발톱등으로 패드에 발톱이 침범하지 않게 때로는 과감히 잘라내어 위생적으로 잘 처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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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 사료를 믹스견에게 사료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사료는 고양이 사양에 맞게끔 영양성분이 배합되어 있어 강아지가 먹을 경우 대개 살이 좀 더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자묘용 사료면 더욱 그렇지요.다만 충분히 가공된 제품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도 대부분 큰 문제없이 급이가 가능한 게 대부분이기에 건강한 강아지라면 일단 급이해보시고, 설사나 구토를 하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급이 후 일주일 정도 설사는 괜찮으나 구토는 2회이상 할 경우 적합하지 않은 사료일 수 있기에 다른 사료로 바꿔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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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푸들은 오래산다고 들었는데 얼마나사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품종마다 나이가 정해져있다기 보단, 4~5kg의 초소형견이 아닌 소형견이 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대형견이나 체고가 큰 강아지에 비해 심장이 전신으로 혈류를 보내는 데 부하가 적은 편이여서 혈액 순환이 상대적으로 잘 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미 심장병이 들어온 상태라면, 동물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내과적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이 외에도 신장기능 및 간 기능은 최소 3개월 정도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리체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오래 살 경우 최근 16살 정도가 평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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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몸보신으로 소고기나 닭고기를 줘도 상관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나이를 먹으면 몸에 힘이 떨어지는 건 물론, 소화능력도 기존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쇠고기나 닭고기는 강아지가살아가는 데 좋은 영양 공급원이긴 하나, 사료를 통해 강아지가 먹고 소화하기 편안한 형태로 충분히 급이되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사료를 잘 먹는 상황이라면 별도로 쇠고기나 닭고기를 급이하진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과도한 먹잇감의 공급은 췌장의 피로를 유발해 췌장염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하기가 쉽지요.하지만 사료는 가공되면서 기호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사실이기 때문에, 만약 강아지에게 특식을 별도로 챙겨주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해당일자에는 사료는 잠시 중단하고 고기만 따로 챙겨주는 것이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닭고기는 뼈에 기공이 많아 강아지가 뼈 째 고기를 씹다가 기도나 식도를 손상 받을 확률이 있어 살코기만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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