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전문가입니다.
Q. 숏스퀴즈라는 이야기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숏스퀴즈란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공매도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에서 게임스탑이나 에이엠씨 등 일부 밈주식에서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의도적으로 숏스퀴즈 상황을 유발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Q. 주식 상장폐지가되면 투자금은 날아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폐지의 이유를 우선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상장폐지 이유가 자진 상장폐지나 유통주식수 등 상장요건 미충족이라면 이후 재상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적결손 과다 등으로 상장폐지되고 도산이 된다면 채권도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주는 보상받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Q. 채권투자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증권사를 통해 채권에 투자할 수 있고 HTS나 MTS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그 중 장내채권은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채권으로 매수, 매도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거래하시면 됩니다. 그 중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자체 보유한 비상장채권을 증권사 고객과 거래하는 것으로 별도의 수수료는 없지만 채권가격에 증권사의 마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비슷한 채권이라도 장외채권의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Q. 금융권마다 금리차이나는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권별로 대출금리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자금의 조달비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상대적으로 조달비용이 낮은 예금으로 자금을 조달하지만 캐피탈사, 카드사는 높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하고 저축은행은 고금리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또한 금융권별로 대출의 손실가능성을 감안한 대손비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고객은 신용도가 높고 부실가능성이 낮기때문에 대손비용이 낮지만, 캐피탈사나 저축은행 고객은 저신용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손비용이 높습니다.
Q. 기저효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저효과란 경제지표를 비교 평가하는 경우 기준시점의 지표가 악화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비교시점의 지표가 실제보다 좋아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