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Q. 단두대의 등장 배경은 어떠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단두대의 발명 배경은 놀랍게도 인권 개선때문이었습니다.그 당시 사형수의 사형방법은 화형이나 교수형, 거열형등 단번에 죽기가 힘들고 고통이 심한 형벌이었습니다. 교수형또한 단번에 목이 베어지지 못해 여러번 칼질을 할때도 있어 참혹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길로틴은 수직낙하하는 힘을 이용해 단번에 목을 자르기때문에 그만큼 사형수에 대해서 고통이 대폭 감소할 수 있었습니다.
Q. 개망초는 왜? 이름이 개망초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개망초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일제시대입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철도 침목에 홑씨가 붙어서 우리나라에 퍼져나가게 됐습니다.그런데 때가 때이니만큼 한국 사람들은 개망초가 전국을 뒤덮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무궁화를 탄압하고 개망초를 퍼트리는 것으로 오인했지요.그래서 망초, 거기에 더해서 개망초라고 폄하해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Q. 미쉐린 타이어 만드는 회사에서 음식과 관련된 미슐랭을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맨처음에는 자동차 운전자의 여행 가이드를 위한 음식점 안내서였습니다. 유럽쪽은 아무래도 다들 다닥다닥 붙어있고 국경의 출입도 까다롭지 않았어서 자동차로 해외 여행을 많이 했었고 그러다보면 타이어의 사용도 빈번해지니까요. 즉, 판매촉진과 함께 미슐린이라는 타이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점차 사람들이 많이 미슐렝 가이드를 애용하게 되고 세월이 지날수록 권위도 생기다보니 지금처럼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Q. 서울에서는 백제 시절 유적들이 나오긴 불가능하겠죠? 몽촌토성 같은곳을 제외하고는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유적지는 보통 아파트등을 세울 때 땅을 파헤쳐 기초공사등을 할 때 많이 발견되고들 합니다.서울은 이제 개발될데가 다 개발되었다고 말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80~2010년대처럼 개발공사 붐으로 인해 많은 유적지가 발견되었을 때처럼 그렇게 되기는 힘들기는 합니다.
Q. 대조영과 함께했던 발해의 장수는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발해 건국 주역인 대중상과 사비우는 전쟁중에 사망하고 대조영이 발해 건국시에 함께 했던 장수로 추정할 수 있는 인물은 임아가 있습니다. 임아는 시조 대조영의 맏아들이자 2대 군주인 무왕의 장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무왕이 당나라 정벌을 자신의 아우인 대문예와 함께 주도하게 한 장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