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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이상훈 전문가
상명대학교
Q.  아테네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헤파에스토스 신전이 유명합니다.그리스 신전, 기독교 교회 그리고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며 오랜 시간 동안 훌륭하게 보존된 건축물입니다. 원전 5세기에 대장장이, 수공예와 불의 신인 헤파이스토스를 위해 지어진 신전으로 야트막한 언덕위에 있어서 아고라 광장이 잘 보이기 때문에 경관도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Q.  현재도 프랑스어는 유럽 엘리트의 언어로도 쓰인다는 것이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프랑스는 과거 유럽이 전세계를 석권했을 당시 중심이 되는 국가중에 하나였습니다. 게다가 세련된 궁정문화등으로 당시의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었죠. 때문에 각국의 귀족들과 왕족들은 모국어는 잘 못해도 프랑스어는 능숙한 사람들조차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현재 미국식 영어가 국제 공용어인 것처럼 프랑스어가 유럽의 공용어처럼 사용되었죠.현대에 와서는 유럽은 물론 프랑스의 세계에 대한 영향력이 예전보다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향수때문인지 프랑스인들의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신분증에 프랑스어와 영어를 병기하는 것조차 못마땅해하고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을 정도입니다.유럽에는 아직 형식적으로나마 귀족문화가 살아있고 그런 시대적 그리움에서 프랑스어가 아직도 각광을 받고 있는건 아닌지 합니다.
Q.  삼국지에서 제갈량은 왜 관우의 뒤를 맡아주지않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제갈량이 관우의 오만함으로 인해 등을 져서 일부러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느니 도와줄 겨를도 없이 관우 자신의 패착으로 인해서 자멸한 것이니 하는 말들이 그렇지요.유비와 제갈량이 관우가 번성을 함락시키자 그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해서 사태를 너무 여유롭게 지켜본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선의 상황이 바로바로 본국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관우가 손권의 동맹 제의를 뿌리치고 오히려 척을 지게 만들어 위와 오의 협공을 동시에 받아야 했던 것이 가장 큰 패착인데 이 역시도 바로 본국에 보고 되지는 못하고 육손이 관우의 등을 찌르고 나서야 부랴부랴 원군대책에 나섰지만 매우 늦은 감이 있지요.게다가 중간에 걸친 맹달, 유봉등의 장수등이 먼저 관우에게 원군을 보내어 시간을 끌어야되는데 이조차 여의치 않아서 결국 요화가 그 먼 성도에까지 가서 도와달라고 청해야 했지요.관우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형주의 중요성을 생각해본다면 제갈량이 일부러 관우를 돕지 않았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우리나라와 북한의 전쟁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아니면 통일될 확률은??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전쟁 또는 통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아무래도 군사, 경제, 지리학, 정치등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바라본 가능성으로 아무래도 총체적인 것과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죠. 일종의 소경의 코끼리 더듬기라고 해야될까요?구소련이 무너지고 냉전이 끝나면서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함께 독일통일에까지 이르자 한반도의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때는 통일 가능성이 전쟁 가능성보다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하지만 현대에는 각지에서 부활하는 군국주의 망령으로 인해 군비 강화가 가속화되어아고 북한또한 핵무기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통일보다는 전쟁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관건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으며, 4대 세습에 극도의 피로감과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북한 내부에서 쿠데타등의 급변이 벌어지게 되면 급격히 통일이 진행될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Q.  다산 정약용의 저서에는 어떤 책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다산 정약용이 쓴 책은 무척 많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쳐서 다방면으로 두루 저술하였습니다.이로 인해 정약용을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비유하는 역사가들도 있습니다.주요 저서로는 흠흠신서, 여유당전서, 경세유표, 목민심서, 아방강역고등이 있습니다.당시에 잘 다루지 않았던 분야의 저서로는 흠흠신서를 들 수 있습니다.흠흠신서는 한국법제사상 최초의 율학 연구서이며, 동시에 살인사건을 심리하는데 필요한 실무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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