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Q. 경제용어 중 스놉효과란 어떤 효과를 말하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Snob effect- 다른 사람이 구매한 물건이나 유행하는 재화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는 효과- '속물 효과'라고도 함- 남과 다르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한 소비 형태- 누구나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의 구매를 중단하고 남들이 쉽게 살 수 없는 진귀한 상품만을 선호- 타인의 시선에 의해 소비가 좌우된다는 점이 베블렌 효과와 유사
경제용어
Q. 샤프지수는 어떠한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William Sharpe가 개발한 투자성과 판단용 지수입니다.우리가 손실을 무릎쓰고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은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정상 이익을 초과하는 이익을 초과 수익이라하며, 샤프지수란 위험자산에 투자하여 얻는 초과수익을 말합니다. 위험의 대가가 어느정도인지 나타내는 지수로 샤프 지수가 높을 수록 수익률이 좋다는 뜻입니다.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샤프지수 = 초과수익률 / 위험률, 위험률을 초과수익의 표준편차로 구합니다.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굳이 샤프지수를 구할일은 없습니다.보통 샤프지수가 1이면 그럭저럭을 뜻하며 주식 상품의 경우 초과수익률 계산에 국공채 수익률을 사용하기에 괜찮은 성적을 내지만 샤프지수는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샤프지수가 1보다 큰지, 작은지 보다 다른 펀드와 상대적인 비교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사이드카는 어떤 상황에서 발동하며 이로 인한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에 대해 물어보셨네요.사이드카란 금등하거나 급락을 방지하기전에 극단적인 조치로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기전에 선물시장의 프로그램매매 호가를 금지하는 조치가 있는데 이것을 사이트카라고 합니다.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날 종가와 비교해서 유가증권시장 기준 5% 이상 코스닥시장 기준 6% 이상이 변동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합니다.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만 5분간 차단이 되고, 개인이 직접하는 거래는 제한되지 않아, 사아드브레이커보다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예금·적금
Q. 가산금리 의 정의는 무엇을 말하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산금리를 질문하셨네요. 자세히 설명 드려볼게요.한국은행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금리를 정하고 나면 은행들은 그걸 기반으로 본인들의 상황에 맞는 가산금리를 정합니다. 이 가산금리는 은행이 개인들에게 대출이나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때 얼마의 금리를 적용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통상적으로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 가산금리를 영어로는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표기시에는 basis point 베이시스 포인트라고 표현합니다. 0.5%차이면 50bp라고 표현하죠.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가산금리라는 항목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은행에서 개인이나 법인에 대출해 줄 때는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과 대출을 실행하고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법적인 처리비용, 은행의 목표이익률 등을 고려하여 가산금리를 정하게 됩니다.이를 리스크 프리미엄, 유동성 프리미엄, 신용 프리미엄 등으로 부릅니다. 즉, 기준금리를 대출금액의 원가라고 한다면 가산금리는 은행의 영업활동과 수익성을 위해 더해지는 것이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코인시장이 생겨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의 출현과 첫 번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8년 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인 혹은 그룹에 의해 비트코인이라고 하는 전자 지불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먼저, 돈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재화 또는 서비스를 거래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산입니다. 익히 알고 있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화폐가 나오기 이전엔 물물 교환, 금, 돌과 같은 물건이 돈을 대신했습니다. 그러나 저장 및 보관, 운반의 어려움으로 현재의 동전, 지폐와 같은 “화폐＂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현재는 이 화폐를 통해서 거래 당사자 간에 거래의 가치에 맞게 현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거래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부터 부여 받은 신용을 활용해 온라인 상으로 외상 거래를 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화폐의 경우, 각 국가의 대표 발행 기관에서 발행되며, 국가에 의해 통제됩니다.때문에 각 나라별로 서로 다른 통화가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송금 시 높은 비용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화폐는 다양한 수수료가 발생하고 외상 거래에 의한 거래 상대방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